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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부산한의전, 2025년 역할극 개발 워크숍 개최

부산한의전, 2025년 역할극 개발 워크숍 개최

임상실습 과정의 CPX 훈련용 교육콘텐츠 공동 개발
108개 역할극 시나리오, 임상실습 활용위해 질적 수준 제고

부산대 한의학교육.png


[한의신문] 한의학 교육 발전을 위한 영남컨소시엄(부산대, 동국대, 대구한의대, 동의대)은 지난 6월20~22일 개최되었던 1차 워크샵에 이어, 임상실습 과정의 CPX(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 훈련용 교육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2차 워크숍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발에 앞서 ‘임상추론’을 주제로 강의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이하 한의전) 신상우 원장은 “임상 강의(phase2)에서 개별 질환들의 원인, 병리, 진단, 치료를 배웠다면 임상실습(phase3) 단계에서는 임상표현형을 기반으로 산하의 질환들을 감별 진단할 수 있는 스키마 유도 추론의 훈련이 강조된다”면서 “역할극은 이러한 훈련에 사용될 수 있는 좋은 도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대 한의전 이혜윤 교수는 ‘임상실습에서의 동료 역할극 활용 전략’ 발표를 통해 동료 역할극이 “정보 수집, 신체진찰, 환자교육 및 술기 수행에 있어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시뮬레이터와 같은 고가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표준화 환자의 섭외와 반복 투입에 대한 경제적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4인 1조의 학생실습에서 동료역할극을 어떠한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는지 자세한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2박 3일에 걸친 역할극 모듈 개발 시간동안에는 6개 임상과(심·폐·신계 내과, 부인과, 소아과, 사상체질과)별로 사전에 선정된 3종의 임상표현에 대한 동료 역할극 기반 교육 모듈마다 각 3개씩의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총 18개의 모듈, 54개의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 

 

부산대 6명, 동의대 2명, 동국대 2명 등 컨소시엄 내 다양한 전문 분야의 교수진 간의 토의를 통해, 스키마와 질환·변증 감별진단표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환자 시나리오가 실제 스키마와 감별 진단표에 따라 임상추론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는지 여부를 논의했다.

 

이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지환 교수(한의학교육실장)는 “참여 교수진들이 스키마와 질환·변증 감별진단표를 실제 임상추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된 점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고 “1·2차 워크샵에 참여해주신 모든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렇게 개발된 소중한 108개의 역할극 시나리오들이 실제 임상실습 시 사용될 수 있도록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향후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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