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2 (목)
손성훈 원장(대전 휴한의원) 병의 원인을 총망라하고 이를 한의학적·지구환경적·사회문화적 관점 등으로 다각화해 분석한 ‘예방적 건강관리 백과’가 새해 첫날 발간됐다. 손성훈 원장(대전 휴한의원)은 도서 ‘병! 도대체 왜 생길까?’를 통해 질병의 각종 원인을 다각적으로 소개하며, 병의 예방과 원천 차단 방안을 서술했다. 손 원장에 따르면 이 책은 병의 생물학적 원인으로 현대인들의 문화와 정신적 요인까지 다룬 실용적 안내서로 △소인 △물리적 원인 △화학적 원인 △생물적 원인 △식이적 원인 △약물적 원인 △의료적 원인 ...
최근 강병령 광도한의원 대표원장과 강경희 특수교육학 박사 부부가 부산의 3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부부회원으로 가입했다. 강병령 원장은 지난 1987년 동국대 한의과대학 졸업 이후 동의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부산시 동래구한의사회장, 부산시한의사회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회무 참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의사의 따뜻한 인술을 몸소 실천해 왔다. 다음은 강병령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계기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
김성민 중랑구회 수석부회장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서 중랑구 사업에 참여한 김성민 중랑구한의사회 수석부회장(학술이사 겸임)으로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 시범사업에서의 한의약의 강점,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Q.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중화2동 주민센터에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해보라고 예산이 배정됐는데, 주민센터에서는 보건소에 근무 중인 한의사에게, 그 회원이 중랑구한의사회로 문의를 해왔다. ...
김민아 경희미려한의원장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미시즈 그린 인터내셔널 최종본선에서 탤런트상을 수상한 경희미려한의원 김민아 원장으로부터 수상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본다. 김민아 원장의 본업은 15년차 한의사이며, 이외에도 필라테스 원장, 미시즈 모델, 여성 의료인 인플루언서 등 소위 말하는 프로 N잡러(2개 이상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Instagram @hanisa_mina Q. 미시즈 그린 인터내셔널서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결혼 전보다 더 날씬해지고 나니, 172.8cm의 큰 키 덕분...
운현초등학교 유현진 선생님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서울 종로구 운현초등학교에서 9년째 근무하고 있는 유현진 교사로부터 최근 발간된 신간 ‘열네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몸과 마음’(공동저자 통인한의원 이승환 원장) 집필활동 및 2015년에 시작된 ‘한의사 학교 주치의(교의) 지원사업’에 대한 견해 등을 들어봤다. Q. ‘열네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몸과 마음’은 어떤 책인지?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과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님, 그리고 초등학생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을 위한 ...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메디스트림이 주최한 ‘도전! 베스트 강의 시즌2’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은 심수보 한의사를 만나봤다. 심수보 한의사는 ‘한방소아과 진료’를 주제로 한방 소아진료의 특성, 진료 핵심 등을 설명하는 한편 소아진료에 대한 잠재수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Q. 우승한 소감은? 정성 들여 준비한 강의가 다른 한의사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또 호응도 좋았다고 해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쁜 마음이다. 제 지식과 경험을 나눴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행복하...
안준석 침도의학회 수석부회장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대한연부조직한의학회에서 대한침도의학회로 학회명 변경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준석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안 수석부회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쌍용그룹 종합조정실과 쌍용양회 기획실에서 기획·재무 업무를 하다 늦깎이 한의사가 돼 지난 2003년부터 서울 영등포에서 안준석한의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Q 최근 축구대회 의료봉사를 비롯해 학술대회 등 큰 행사를 진행했다. 마친 소감은? A. 뉴스를 통해 유명 운동선수들...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배우 김성철)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배우 유해진)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밤, 낮에는 앞을 못 보나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침의(鍼醫) ‘경수’(배우 류준열)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난다. 지난 23일 개봉돼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올빼미’의 간략한 소개다. 이 영화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장면은 내의원 소속의 류준열이 소현세자와 인조를 대상으로 한 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