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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9일 (월)

근대 한의학 빛낸 ‘석곡 이규준 선생’ 업적 재조명

근대 한의학 빛낸 ‘석곡 이규준 선생’ 업적 재조명

오는 26일 학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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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 이규준(1855~1923) 선생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대한한의학회 분과학회인 소문학회 주관으로 근대 한의학과 철학, 융합의 선구자로 포항을 빛낸 석곡 이규준 선생을 재조명하는 학술포럼이 오는 26일 동해면 청룡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학술포럼은 동해석곡도서관에서 개최하는 ‘2019 석곡 인문학 축제’의 연계 행사로 석곡 선생의 시문학을 주제로 하는 『석곡 시낭송회』 공연으로 시작해 각각의 주제 발표 후 참여자와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석곡 이규준(1855~1923) 선생은 구한말 포항 동해면 임곡에서 출생, 스스로 학문을 깨친 유학자이면서 한의학자로 포항시를 빛낸 대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학계에서는 석곡 이규준을 사상체질을 주장한 동무 이제마와 함께 근대 한의학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곡 이규준 선생의 주요 저서로는 △석곡심서(石谷心書) △의감중마(醫鑑重磨) △소문대요(素問大要) 등이 있으며, 수제자인 무위당(無爲堂) 이원세(李元世) 선생의 가르침과 부산을 중심으로 소문학회(素問學會)를 통해 전승돼 왔다.

 

이날 행사는 한의학을 넘어선 석곡선생에 대한 다양한 방향에 대해 △석곡 이규준의 유학사상(영산대 성호준 교수) △문학작품으로 만나는 석곡과 포항(위덕대 신상구 교수) △이규준의 잊혀진 방제저작, 국방류선(대전대 한의학과 오재근 교수)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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