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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식약처 “정부 인증없이 ‘천연·유기농 화장품’ 광고 가능”

식약처 “정부 인증없이 ‘천연·유기농 화장품’ 광고 가능”

정부 인증 폐지…표시·광고 관리 지침 마련
식약처 “국제 기준 따르고 기업 자율성 부여 목적”

천연유기농 화장품 관리기준.jpg
오유경 식약처장이 지난달 28일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의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징 오유경)천연·유기농화장품정부 인증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화장품에 천연·유기농 화장품을 표시·광고하기 위한 절차 등을 새롭게 규정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지침(민원인 안내서)’14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화장품 업계와 식약처가 함께 논의해 마련한 민간 기준인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 표시·광고 안내서(대한화장품협회)’의 기준을 충족하고 실증자료를 갖추면 정부 인증 없이 표시·광고할 수 있다. 종전에는 천연·유기농화장품표시·광고하기 위해선 정부 기준을 자체 실증하거나 정부 인증을 받아야 했다.

 

구체적으로 기준은 ISO16128 가이드라인에 따라 천연화장품은 천연 원료 함량 95% 이상, 유기농화장품은 유기농 원료 함량 10% 이상 및 유기농을 포함한 천연 원료 함량 95% 이상이다.

 

또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COSMOS 인증등의 민간 인증을 받은 제품의 경우 이번 개정 관리 지침을 충족한다는 실증자료를 바탕으로 천연·유기농화장품으로 표시·광고하면서 해당 민간 인증 획득 사실도 함께 알릴 수 있다.

 

아울러 이미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천연·유기농화장품은 유효기간까지 인증이 유효하고 경과 규정에 따라 시행일(1) 기준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종전 규정을 따른다.

 

, 이미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거짓·부정, 인증 기준 미달 등 종전 규정에 따른 인증 취소 사유가 확인되는 경우 인증이 취소된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천연·유기농화장품 정부 인증 폐지는 글로벌 스탠다드와 규제를 조화하고 기업에 자율성을 부여함으로써 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책임을 더욱 강화하는 등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번 제도 개선에 따른 시장 과열과 업계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대한화장품협회 등과 함께 업계의 자율 규제 방안을 모색하고, 표시·광고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화장품 영업자가 표시·광고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과 금지표현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하면서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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