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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송파사랑 건강주치의, 주민 건강지표 ‘쑥쑥’

송파사랑 건강주치의, 주민 건강지표 ‘쑥쑥’

6월부터 한의진료 확대 ‘큰 호응’…관절통증 등 증상 완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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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송파사랑 건강주치의사업이 시행 4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지소 소속 한·양방 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치료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바로 약 처방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간호사, 운동치료사, 영양사, 물리·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치과위생사까지 전문인력 8명이 한 팀을 이뤄 대상자 상태에 맞춘 원스톱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8일부터 7월 말까지 115일간 한·양방 의사 진료는 총 94회 진행됐으며, 간호 영양 운동 물리·작업치료 병리 치과 분야 협력 서비스도 417회에 달했다.

 

특히 6월부터는 한의진료를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한약 처방(건강보험 적용)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노인들의 관절 통증, 허약체질, 식욕부진 등 증상 완화에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 고혈압이 있지만 경제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90세 여성 B씨는 허리통증과 구강 불편도 있었다. 이에 방문 의사 진료로 혈압약을 처방받고, 영양사의 저염식 식단, 치과위생사의 구강 관리 교육까지 받았다. 혈압은 190/110에서 132/79mmHg로 호전됐다. 또한 한의사의 방문 진료 후 침 치료와 한약 처방으로 속쓰림, 허리통증이 크게 완화돼 일상생활이 한결 수월해졌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사랑 건강주치의는 진료만 하는 사업이 아니라 집에서 바로 처방과 맞춤형 관리까지 받는 생활밀착형 건강 돌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안전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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