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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1일 (목)

한의약·한방 정밀의료의 현재와 미래는?

한의약·한방 정밀의료의 현재와 미래는?

세명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개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한방 정밀의료 발전 위한 선결 과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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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의약 그리고 한방 정밀의료를 알리고 나아가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포럼이 개최됐다.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와 한국교통대학(총장 박준훈)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지난 28일 ‘한방 정밀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명대 학술관에서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세명대 권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최근 대학의 위기가 현실이 됐고,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역할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방과 관련된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통대 박준훈 총장은 “이번 포럼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통 한의약의 혁신과 세계화 전략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특히 지방대와 지자체 기관들의 지역혁신 시너지를 형성시키지 않으면 지역 발전과 미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현실이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의약 산업 발전과 상생, 공유, 협력 관계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축사영상을 통해 “이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한의약을 포함한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고, 특히 타고난 체질과 먹고 마시는 생활습관 정보 등을 수집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의료가 그 중 하나”라며 “이러한 결과를 고려할 때, 한방의료 정밀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한의약을 포함한 헬스케어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축사영상을 통해 “학력인구 감소, 지역권 인재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 그리고 지방대의 위기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이 양성한 인재가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뿌리를 내려 지역성장을 이끄는 선순환 체계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이번 국제포럼이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한의약산업의 과학화, 세계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일홍 충북 경제부지사는 “K한방이 정밀의료 빅데이터 활용해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북도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많은 젊은 인재들이 세명대학교에 입학해 대학 발전과 한방분야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대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세명대학교가 단순한 작은 도시에 있는 지방대가 아닌 제천시와 손을 맞잡고 함께 공생해야한다는 소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에 모든 분야에서 협력과 재정지원의 기회가 있다면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포럼에서 포르투갈 ISCTE-IUL 대학 엔리케 마틴스 교수는 ‘Personalized Digital Korean Medicine’이라는 주제로,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은 ‘데이터가 이룬 투명성,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한방 정밀의료, 바이오 헬스·정밀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방 정밀의료와 원헬스 분야 각 섹션별로 현재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밀의료 분야와 관련해 △한방 정밀의료 현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의료 분야 적용 △한방 정밀의료 발전을 위한 선결 과제 등에 대해 원헬스 분야에서는 △의료 과학 데이터 △의료 과학에서의 동물 실험 △새로운 질병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이화 세명대 한방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 단장은 “이번 포럼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동시에 충북의 특화분야라고 할 수 있는 한방 정밀의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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