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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한국과총 선출직 이사로 ‘선출’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한국과총 선출직 이사로 ‘선출’

과학기술계에서 높아진 한의학 위상 ‘입증’…과학기술계 발전 위해 노력
한국과총 회원단체에 한의계 4곳만 참여 ‘아쉬움’…보다 많은 참여 이뤄져야

1.jpg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사진)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선출직 이사로 선출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과총)는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평의회를 개최, 제20대 임원(선출직 이사) 선출을 진행한 가운데 최도영 회장이 보건분과위원회 선출직 이사로 선출됐다. 최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부터 3년간이다.  


한국과총은 1966년 9월에 창립돼 과학기술계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로, △보건 118개 기관 △이학 45개 기관 △공학 114개 기관 △농수산 56개 기관 △종합 61개 기관 △공공단체 110개 기관 △민간단체 100개 기관 등 총 604개 기관이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과학기술 공동체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과총은 500만 과학기술인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 등과 같은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과학기술 관련 학술단체에 대한 지원 확대 및 과학기술계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전달하는 등 과학기술정책 형성 및 집행 과정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한의계에서는 현재 한국과총에 회원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는 대한한의학회를 비롯해 대한약침학회, 한의병리학회, 대한침구의학회 등 총 4개의 기관만이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도영 회장은 “그동안 한국과총 선출직 이사 가운데 한의계 인사는 없던 상황에서 이번에 선출된 것은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에서 한의계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선출직 이사로서 한국 과학기술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한의계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최근에는 학문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융복합을 통해 상호간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추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과총의 회원단체도 가입하게 되면 다양한 학술활동의 지원을 받아 학회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대한한의학회 소속 회원학회를 비롯한 많은 한의계 관련 단체들도 한국과총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한의학의 외연을 넓히고 다른 학문과의 융복합을 도모해 한의학이 보다 발전하는데 역할을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총에 회원단체로 가입하게 되면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과총 이사회·평의회·총회 등에 참여가 가능하고,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유관기관 각종 수상후보자 추천 △과학의 날 △과학기술 유공자 훈포장 추천 등 각종 상훈 추천을 비롯해 각종 이슈와 현안에 대한 공동대처 및 대정부 건의 등 전세계 한민족 과학기술 교류의 중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활동하게 되며, 더불어 회원단체 활동에 대한 홍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과총에서는 학술활동 지원사업으로 국내·국제학술지 발간 지원, 국내·국제·세계대회 개최 지원, 국내 발행 학술지의 SCI(E) 등재를 위한 국제화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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