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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

수도권역 ‘2019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성료

수도권역 ‘2019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성료

“국내외 다양한 학술교류, 연구 지속해 세계화에도 앞장”
학술포스터 발표, 한의약 홍보부스 설치 등 적극 참여 유도
호남·중부·영남·수도권 참가자 1만 명…약 8천 여명 교육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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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 이하 한의학회)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수도권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년도 각 권역별 학술대회 우수 강연자 및 회원학회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의학은 수천 년에 걸쳐 연구돼 완성된 임상적 고학의 총괄이며 역사적 근거를 가진 의학”이라며 “이런 근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도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 회장은 “특히 대한한의학회는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학술교류와 연구의 지속으로 한의학이 한국 고유의 의술로서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일차의료의 중심 한의학이라는 주제가 정말 마음에 와 닿는다. 학회 학술강연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일차의료에서 한의사들의 역할을 넓힐 수 있는 시발점이고, 이를 통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협회가 할 일”이라며 “일차의료를 우리 영역으로 만드는 것은 학회와 회원 여러분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제도를 더욱 공공히 할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교육을 들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응세 원장은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 참가한 여러분들이 일차의료의 중심에 서서 한의계가 당면한 문제들을 하나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길 기원한다”며 “한국한의약진흥원 역시 한의계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공공적인 측면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의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션1은 총 6개의 강연주제로 구성됐으며, △구강에서 위장까지: 임상에서 흔히 보는 소화기병의 이해(경희대학교 김진성 교수) △소화기 증상에 활용되는 다양한 침처방 소개(경희어울림 한의원 정인태 원장) △감기환자의 보험한약 임상사례(탑마을경희한의원 이준우 원장) 등 3개의 발표는 경희대학교 정희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사상체질의학에 의한 증상 관리와 질병 치료연구 및 임상(원광대전주한방병원 주종천 교수) △한의원에서의 치매환자 관리(경희대학교 정선용 교수) △추나기법을 활용한 자세교정과 통증치료(가천대학교 송윤경 교수) 등 이어지는 강좌는 세명대학교 이은용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세션2는 양회천(빛울림한의원) 원장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추나기법 시연’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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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19 한의대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술포스터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총 15개 팀이 참가한 학술포스터 발표는 전국한의과대학(원) 학생들이 한의약 연구 내용들을 참가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2019 전국한의학학술대회’는 이번 수도권역 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됐다. 호남권역을 시작으로 중부권역, 영남권역, 수도권역 순으로 진행된 올해 학술대회는 약 1만 명이 참가했으며, 47명의 강연자가 학술주제를 발표했고, 약 8천 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대한한의학회 관계자는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새로운 홍보, 다양한 학술주제 내용 그리고 임상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인 강연자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큰 시너지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올해 학술대회는 끝났지만 지난 과정들을 되돌아보며 부족했던 부분과 개선해야 할 점 등을 검토해 내년에는 더 발전적인 학술대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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