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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홍천군, 우리동네 주치의는 ‘한의사’

홍천군, 우리동네 주치의는 ‘한의사’

홍천군한의사회, 홍천군과 우리동네 돌봄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방방문진료 홍천군서 첫삽…의료취약계층에 적극적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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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홍천군한의사회(회장 김진희, 이하 홍천분회)가 지난 26일 강원도 홍천군과 ‘복지+한방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돌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홍천군의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한의 진료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해 한의 진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의원이 홍천읍 중심권역에 집중돼 있는 점, 한의 진료에 고가의 치료비가 드는 점 등이 대상자 선정에 고려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천분회와 홍천군은 한의진료 패키지 사업,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방문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일주일에 한 번씩 총 4회에 거쳐 치료비와 첩약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의진료 패키지 사업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산후 건강관리서비스는 2020년 1월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 한의 종합 건강상담과 첩약지원 1회를 제공하게 된다.

 

우울증, 치매, 정신질환, 자살, 만성통증 등 한의진료가 필요한 위기상황에서도 거동이 불편해 한의 진료를 받을 수 없는 대상자에게는 방문진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지난 2월 홍천분회가 홍천군과 함께 선도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지원받은 예산은 국비 5000만원 과 군비 포함 총 1억48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4월부터 홍천군 최초로 취약계층에 맞춤형 한의돌봄서비스가 시작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에 적극적인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인한 인구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도적인 맞춤형 공공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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