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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8일 (일)

충남 소상공인 “코로나19 체감경기 메르스보다 심각”

충남 소상공인 “코로나19 체감경기 메르스보다 심각”

충남연구원,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소상공인 영향 모니터링 및 대응방안 분석

경제피해.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악화가 2015년 메르스 사태보다 더 심각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이민정 책임연구원의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소상공인의 영향 모니터링 및 대응방안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악화는 81.2%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71.5%에 비해 약 9.7%p 증가한 수치다.

경기악화에 대한 업종별 체감도는 숙박 및 음식점업(92.6%), 서비스업(87.8%), 도소매업(77.4%) 순으로 생활밀접업종일수록 체감 타격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19 대처방법으로 위생용품 착용 및 비치(81.8%)에 이어 특별히 없음(33.0%)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해 소상공인의 대처가 소극적이거나 미온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대구지역 확산 사례로 코로나 19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만큼 대응지침 등의 안내강화 및 수시점검 등을 통한 적극적 계도에 행정과 상인회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소상공인이 가장 희망하는 정부의 지원책은 피해업소·업종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68.5%), 전업종·지역의 신용등급 무관 특례보증(53.6%), 확진자 발생·경유지역 특별저리자금 융자(51.8%) 순이었다.

이민정 책임연구원은 충남 소상공인의 피해최소화 및 지역경제 조기회복 지원을 위해서 △특화된 경영안정자금(피해지역/업종, 특정업종) △일시적 경영안정자금(전업종/지역) △세제지원 △기타(전통시장/상점가 특별방역, 지역화폐 발행확대를 통한 소비 유도 등)와 같은 종합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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