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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1일 (수)

산청 동의보감촌, 웰니스 관광 메카로 '탈바꿈'

산청 동의보감촌, 웰니스 관광 메카로 '탈바꿈'

1.9㎞ 길이의 왕산 케이블카 설치 추진 및 산약초 재배지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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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웰니스 관광의 메카 산청 동의보감촌이 케이블카 등 각종 휴양체험시설을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동의보감촌 광장∼왕산간 1.9㎞ 길이의 케이블카 설치를 비롯해 한방자연휴양림 내 한옥형 숙박시설 신축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왕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 중이며, 용역을 통해 케이블카 설치의 기본방향과 개발여건을 분석하는 한편 유사한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사업화 전략을 세우고 주변시설과의 연계 방안 등을 구상·제시할 예정으로,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황매산과 지리산의 모습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청군은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동의보감촌 내 숙박시설인 한방자연휴양림 시설도 확장을 위해 도비 5억원과 군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경남도에 재정지원사업을 요청, 도비 5억원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다.



산청군 관계자는 "타 휴양림과의 차별화를 위해 현재 기본계획 설계 용역 중"이라며 "경남도의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변경 승인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의보감촌의 시설 인프라도 추가·보강하는 한편 특히 탐방로 시설 보강 및 힐링교와 수변공원 데크로드 설치, 산약초 재배지를 조성해 한방약초테마파크로서의 면모를 더 가다듬을 예정이며, 부족한 주차공간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도로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밖에 장애인과 노약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군은 동의보감촌을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경사로와 보행로 설치, 장애인화장실 개선, 시설정비사업과 종사원 교육, 열린 관광지 안내 팸플릿 제작, 촉지 관광안내판 설치 등을 진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이 대한민국 힐링 1번지,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 최대 규모의 한방한의학테마파크라는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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