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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美, 코로나19 감염 위험 높아지자 한약 수요 증가

美, 코로나19 감염 위험 높아지자 한약 수요 증가

2월말 이후 독감 치료 및 면역증진 약 주문 두배 늘어
주문량 증가로 주문 제한…공급 지연 공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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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지난 9일 로이터 통신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지면서 뉴욕 내 한약을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U.S. coronavirus threat fuels demand for traditional herbal remedies’ 제하의 기사에 따르면 뉴욕시 침구사이자 중의사인 클레이튼 슈는 뉴욕시가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병례를 발표한 이래 그의 진료소를 찾는 전통중의요법 수요가 크게 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된 이후 중의사협회 회원들이 상황을 주시하며 예방과 치료를 위한 처방을 공유하면서 특정 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했다.

 

김화중의약공사(뉴욕의 차이나타운의 중심지대에 위치하고 중의사들에게 장기간 약재를 공급하는 약재상) 역시 호흡기 및 다른 질환에 대한 전통 중국 치료약 수요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2월말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사례가 미국 각지에 만연하기 시작한 이후 독감 유사 증상을 치료하거나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약 주문이 거의 두배나 늘었다.

 

뉴욕 차이나타운의 한 작은 중약국에 근무하는 패트릭 시우에 따르면 이전에 통상 2주나 3주내에 팔렸던 40파운드의 약재가 요즘에는 며칠 사이에 다 팔리고 있다.

현재 금은화, 판람근충제 등 잘 팔리는 약은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 또한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들 약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 약도매상이나 중의사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특정 약재의 공급에 어려움이 있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는 것.

 

샌프란시스코의 중약관련 회사인 메이웨이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고객들에게 주문량을 실제 필요한 만큼만 제한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중국발 컨테이너선의 양이 적어 공급 지연이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김화중의약공사 토마스 륭 사장 또한 “중약판매회사들은 이미 평상시 주문량의 50%이상을 주문할 수 없으며 독감관련 약재들에 대한 배급을 해야만 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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