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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9일 (월)

한의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 가족 건강증진 ‘앞장’

한의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 가족 건강증진 ‘앞장’

일산동구보건소, 장애인가족 지지 위한 ‘부모세우기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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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발달장애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한방건강관리 및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 장애인 가족지지 프로그램인 ‘부모세우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모세우기 프로젝트’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장애인 당사자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과중한 돌봄 부담으로 신체적·정신적 피로도가 높은 장애자녀 부모들이 간과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전검진으로 발달장애자녀 부모들이 근골격계 통증과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감이 높다는 결과를 도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침 시술, 안마도인 체조 및 명상, 가미귀비환 만들기 등과 같은 한의진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신체활동지원, 꽃차 만들기, 쿠킹 클래스 등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총 37회 진행, 303명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A씨(여·47세)는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느라 온 몸이 안 아픈 데가 없고 우울감도 높았는데 침도 놓아주고 명상법도 알려주며 한약(가미귀비환)·디퓨저·꽃차 만들기 등의 여러 체험을 제공해줘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건강 증진을 실현해 보다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내고자 보건소의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및 운동처방사 인력이 모두 동원되어 우울수치와 근골격계 통증수치가 줄어드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및 장애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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