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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1일 (수)

한방비만학회, 정회원 표방 규제 ‘선언’…회원 권익 지키기 나서

한방비만학회, 정회원 표방 규제 ‘선언’…회원 권익 지키기 나서

평생회원 추가 및 정회원 자격 개정 안건 통과

한방비만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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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방비만학회(회장 김호준, 이하 비만학회)가 지난 2일 경희대학교 한의대 신학관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 회원 만장일치로 김호준 회장의 유임을 결정한데 이어 비만학회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방안과 2019 추진 사업계획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 회장은 “벌써 8년째 학회의 장으로서 회무를 담당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족한 것이 많은 것 같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발전할 수 있도록 남은 2년 동안은 구조화시키는 데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비만학회가 5년 연속 한의학회 우수 분과학회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학술적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정회원 자격을 취득한 회원에 정회원증 발급 △회원 항목 추가(평생회원) △정회원 유효기간 수정 등 공식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한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신현택 부회장은 “서울·경기 지역 홈페이지 블로그에 한방비만학회 회원 또는 정회원을 표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제보 받았다”며 “의료법규상 허위광고에 해당하고 우리 회원의 권익을 침해하는 것이기에 조치를 취하고자 회칙부터 개정한 것”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감로수를 이용한 한방해독요법의 다양한 임상사례집 개발 및 미국진출 △비파엽 약침 및 비만 제제 개발 △지역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한 비만아동 관리 프로그램 개발 참여 △행복공장 비비채 비만캠프 사업 논의 △미국 한의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2019년도 중점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한약을 결합한 감로수 절식요법이 여성의 체성분변화에 미치는 영향(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백선은) △한방비만치료가 월경주기 이상에 미치는 영향(한방비만학회 이지현) △셀룰라이트 치료시 식이 보조제의 임상적 활용을 위한 문헌적 고찰(우아성한의원 윤정민) △CARE(CAse REport) 지침에 의한 한방비만학회지 증례 논문에 대한 보고의질 평가(한방비만학회 박경무)를 주제로 회원들의 논문 발표도 진행됐다.



‘셀룰라이트’를 주제로 논문 발표한 윤정민(우아성한의원) 원장은 “주제와 관련된 한의학적 연구의 자료가 부족해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어려움이 컸다”며 “이런 자리가 많아져 좀 더 다양한 케이스들이 모이고, 의학적인 자료를 발표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생겨 비만학회가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만학회는 현재 새로운 비만 약침액 개발 추진에 이어 네이버와 연계돼 있는 ‘닥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회원들의 환자 관리 및 유치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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