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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등대 프로젝트 제1호,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 환경 개선[한의신문=주혜지 기자]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이하 여변)가 27일 서울해바라기센터에서 '도시등대 프로젝트 제1호' 환경개선사업 제막식을 개최했다. 도시등대 프로젝트는 국가의 복지기능이 미치지 못한 부분을 발굴해 민간이 나서 부족한 부분을 메꿈으로써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자는 것으로, 각 분야의 여성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살려 취약한 계층 및 분야에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2021년 12월23일 헌법재판소에서 아동영상녹화진술에 대한 증거능력을 부인함에 따라 아동들은 자신이 상담받던 곳에서 영상중계장치에 의해 진술하는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환경이 아동에게 편안하고 위안을 줄 수 있는 공간인지에 의문이 있었다. 이에 도시등대 프로젝트 제1호로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를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한여한의사회를 비롯한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한국여자의사회,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각계각층의 여성 전문가단체들이 참여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가 ESG경영실현사업의 일환으로 2000만원을 후원키도 했다. 김학자 회장은 "여성가족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법무부와 대검찰청에서도 응원해줘 감사드린다"며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도시등대 프로젝트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들을 위해 많은 단체가 모여 의기투합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여성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주는 것 같다"며 "특히 등대프로젝트 이름에 걸맞게 길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미가 더욱 마음에 와닿으며, 여성가족부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승재현 법무부 인권국장은 "법무부는 피해자 중심의 센터를 만들기 위해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아직까지 많다"며 "오늘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에 와보니 피해자를 위해 세심하고 촘촘하게 꾸며진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승 국장은 이어 "20년 가까이 사용한 낡은 공간을 새롭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줘 감동을 넘어 감탄까지 절로 나온다"면서 "등대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앞으로도 환한 불빛이 돼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원석 검찰총장도 서면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이수정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 박기숙 한국여성건설인협회장, 오명숙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장, 이영숙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도 함께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어 강지수 넵스랩 대표(한국여성건설인협회)가 사업 진행과정을 보고했다. 그에 따르면 해바라기아동센터는 상담사의 설문조사를 통해 불편한 부분을 직접 청취하고, 그에 따른 공간 개선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기실을 분리해 아동이 대기하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아동 친화적 인테리어와 방음 공간을 개선하는 한편 안락한 느낌과 아동들의 안전을 고려해 센터 입구 대기실의 전반적인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한편 이날 박소연 회장은 "회장 임기를 시작하면서 계속 '여성 전문직 단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며 "김학자 회장님을 만나 우리가 사회적으로 같이 손을 잡고 일을 하면 훨씬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소연 회장은 "사실 의료봉사나 사회적인 책임 부분에 있어서는 직역간의 갈등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도 현실에 직면해서는 넘지 못하는 벽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부분에서만큼은 직역간 갈등을 떠나 맡은 바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손잡고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한의학 교육의 혁신과 발전 방향 모색”[한의신문=강준혁 기자]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사례 공유와 효과적인 한의학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 및 교수 연수가 개최됐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육태한·이하 한평원)은 25·26일 이틀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3년 한의학교육 심포지엄 및 교수 연수’를 진행했다. 육태한 원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준비부터 시행에 이르기까지 노력해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심포지엄 및 교수 연수에서는 각 대학의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사례가 소개될 뿐 아니라 역량중심교육을 위한 교수법도 공유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한평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최근 들어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뇌파계, 골밀도 X-ray 사용은 합법이라는 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한의약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살리기 위해서는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의 교육과정이 진일보돼야 하고, 이를 통한 숙련된 한의사 양성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발표되는 전국 한의대들의 평가인증 사례들이 한의학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다양한 교육법 통해 역량중심교육 실현돼야 이어진 교수 연수에서는 이해듬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교육학 전공)가 ‘역량중심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교수법도 옷처럼 유행이 있다”면서 “어떤 교육방법론이 있는지 계속 찾아보고, 적용해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역량기반 한의학교육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 이 교수는 “21세기가 되면서 학습자의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에 고차원적 사고와 사회적 지식 구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잘 배우게 하기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역량기반 교육의 방법으로 △협동학습 △하브루타 △플립러닝 △팀 기반 학습 △문제중심학습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협동학습은 학생 상호 간 긍정적인 상호의존성을 높이고 학생들을 동시다발적으로 학습에 참여시킬 수 있다”면서 “학습할 의지가 적은 학생들이 많은 경우에도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하브루타는 히브리어로 친구를 뜻하는 ‘하베르’에서 유래됐다. 두 명씩 짝을 지어서 서로 질문하고 대화를 나누게 하는 교육 방법으로,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토론과 논쟁이 진행된다. 이 교수는 하브루타에 대해 “학습자가 다른 동료학습자를 가르쳐줌으로써 그 속에서 서로의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자기주도 학습법 ‘플립러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플립러닝은 학생들이 수업 전 미리 동영상강의를 시청해 오게 하고, 수업 시간에는 질의응답이나 토론 등 학생중심의 학습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또한 팀 기반 학습과 관련 이 교수는 “문제상황 속에서 개인의 선행학습과 팀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과 팀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화된 교수전략”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문제중심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상반된 학습법이지만 이를 적절히 병행하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중심학습으로 얻을 수 있는 융합적 사고,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창의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소통과 흥미에 초점을 둔 교육을 통해 학생의 수업참여도를 높이면 좋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학습법을 단기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꾸준히 장기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간호교육인증평가·3곳 한의대의 인증평가 사례 공유 이어 ‘한의학교육 심포지엄’에서는 ‘간호교육인증평가 메타평가 결과(김미영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소개와 함께 한의대 3곳의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사례(이상남 대구한의대 한의대 교수·우연주 상지대 한의대 교수·김대용 우석대 한의대 교수)가 공유됐다. 김미영 원장은 발표를 통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과 간호교육인증평가에 대해 소개하고,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2017∼2021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연구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이 교육답게 진행하는데 공헌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의 여건, 가시적 지표나 성과보다는 교육이 정말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교육본위적 추구와 평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조사 결과에 대해서 김 원장은 “교육본위성 항목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답변한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왔다”면서 “특히 ‘교수의 교육활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확인’, ‘사제 간의 교육적 유대증진 확인’ 등 항목이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번 조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앞으로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없지는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큰 틀에서 성공적인 교육조형기능을 해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남 교수는 “3주기 평가의 경우 이전의 평가에 비해 준비해야 하는 항목이 증가하고 실제 교육내용의 개편 및 변화를 요구하는 등 준비의 부담이 높은 편이었다”면서 “또한 교육과정과 방법, 평가방식 등 제도와 틀의 정비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부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다만 현장평가를 통해 평가위원들이 점검하고 제시해 준 내용이 한의학교육 발전 및 대학운영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한의과대학의 현황을 고려한 평가 내용의 개선 및 발전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우연주 교수는 상지대 한의대의 한의학교육평가인증 자체평가준비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우 교수는 “상지대 한의대는 자체평가 준비를 위해 △자체평가기획위원회 구성 △자체평가 연구계획 수립 △자체평가 연구 실시 등의 과정 등을 통해 자체평가연구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체평가를 진행하면서 상지대 한의대의 사명을 제정하고 4가지 졸업성과를 수립하는 등 보다 우수한 한의사를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공고히 했다”면서 “또한 상지대 한의대는 표준화환자를 활용한 CPX 교육, 가상환자·기자재를 활용한 OSEC 교육을 시행하는 등 임상술기교육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대용 교수는 △사명과 성과 △교육프로그램 △학생 평가 △학생 △교수 △교육 자원 △교육프로그램 △대학 운영체계 등 한의학교육평가인증의 8개 평가영역과 관련해서 준비했던 우석대 한의대의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26일에는 최손환 대구한의대 교수(교육학 전공)가 ‘역량중심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평가 체제 및 교수의 역할’을 주제로 CIPP(Context, Input, Process, Product) 평가 모형, Kirkpatrick 평가 모형 등 다양한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
치협,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서명운동 펼쳐[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해 노인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동의 서명운동을 펼쳤다.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는 대한노인회가 고령화 등 인구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에 부응하고,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버용품과 실버재활용품 전시를 비롯해 금융, 보험·재테크, 건강관리 등 생활 속 필수 서비스 관련 부스가 설치돼 시니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협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만 65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정책 홍보 및 구강검진·상담 등을 진행했다. 박태근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시니어 제품과 서비스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해선 구강건강이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노인 치아 건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종기 치협 대외협력이사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협회 캐치프레이즈인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실현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개수 확대 서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보험 적용 확대의 간절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협은 ㈜네오바오이텍, 탑플란트 등의 협찬으로 홍보부스 방문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했다. -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등 협력 진행[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동의대학교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경태)은 24일 생활과학관 디헬스리빙랩에서 동의대 한방병원(병원장 홍상훈)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학술자료 및 지식정보 상호 교류, 공동기술 개발 및 사업화, 교육환경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경태 단장은 “바이오헬스 분야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첨단 교육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위해서는 의료 현장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동의대 한방병원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동근 의원, ‘2023년 의정보고회’ 성료[한의신문=이규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인천 서구을)이 지난 26일 인천 서구 검단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의정보고회’를 인천 서구 시민 70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 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장경태 최고위원, 박병석 전반기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영상 메시지와 축전으로 신동근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했으며, 김교흥, 유동수, 정일영, 허종식, 고영인 국회의원이 의정보고회 현장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는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소확행위원회 위원장, 노동존중실천단 부단장 등 다양한 활동을 비롯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현직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제부터 복지까지 총망라한 상임위원회 활동 내역을 보고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채택된 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인천시와 서울시의 합의가 완료된 서울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직결 등 인천 서구의 교통 현안과 사업 진행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신동근 의원은 30년 인천 서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교통, 교육, 환경, 시민안전 등 서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국민건강 보장, 의료정책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다”며, “신동근 의원이 열정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차질없이 정책을 추진하는 신동근 의원의 열정과 노력에 동료의원으로서 큰 박수를 보낸다”며,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를 해결하고 서구 지역 광역 교통망 문제를 해결해 인천 서구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은 ‘신동근 의원은 인천 서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저 역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인천 연수구 국회의원으로서 신동근 의원과 긴밀히 협업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동근 의원은 “그간 지역의 변화와 발전은 모두 인천 서구 시민 분들이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 덕분이다”며 “힘찬 의정활동으로 인천 서구 시민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결같이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해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2023년 성과교류회 및 전문가 교육 개최[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하 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단장 이준혁)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2023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이하 성과교류회)’와 ‘제3회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전문가 교육(이하 전문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도출된 한의 R&D연구성과 공유 및 한의 연구자 간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가이드라인 개발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임상연구 △약물상호작용 연구 △질환별 한의중점연구센터 △한의중개개인연구 등 5개 연구 분야 49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한의사 보수교육과 연계한 전문가 교육은 ‘한의증례연구 방법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도 진행돼 수강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증례연구의 의의와 CARE Guideline △증례 연구 논문 출판과 IRB △증례연구 논문 출판 시 주의할 점: 리뷰어의 시각 △학술대회 증례연구 발표 사례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준혁 단장은 “한의약의 표준화·과학화 연구성과들이 현장 임상의와 일반 국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사업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근거중심의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앞으로도 한의약 임상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국가 한의임상정보포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진안군,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성료’[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진안군이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3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 당뇨 등 사전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11주간 운영됐으며, △한의진료를 통한 비만 관리 △사전·사후 기초검진 △유산소운동 및 식이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등 개인의 체질별 맞춤 한의약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평균 복부둘레는 91.8cm에서 89.6cm로 2.2cm 줄어들었으며, BMI는 BMI는 25.9(kg/㎡)에서 25.5(kg/㎡)로 0.7% 감소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결과지 분석 결과 설명 및 참가자 소감 발표, 체형개선 우수자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보건·영양교육 등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한의약 대사증후군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초음파 진단기기 임상 활용 확산 위한 ‘공동 협력’[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이하 추나학회)와 파인드메드(대표 한유정)는 26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추나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한의약 진단과 치료 방식 혁신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한의사들의 초음파 진단역량 강화와 척추신경질환 치료의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는 등 향후 지속적·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의학의 발전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날 양회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의계에 초음파 진단기기 보급을 확산하고, 한의약 기술과의 접목을 도모하는 중요한 첫 발걸음”이라며 “추나 치료에 있어 정밀한 진단은 환자 치료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초음파 진단기기의 적극적인 도입과 활용은 치료효과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나학회 회원들에게 의료기기 접근과 구매는 물론 교육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이 되도록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경송 추나학회 부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의사들이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해 추나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추나학회에서는 이에 대한 학술적 뒷받침을 통해 한의학의 현대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경태 파인드메드 이사는 “한의사들이 보다 정밀한 진단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MIndray 초음파 진단기 공급은 물론 임상 활용 교육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의계의 진단 및 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동선 파인드메드 이사는 “현재 파인드메드는 한의사 회원들이 초음파 진단기기를 손쉽게 접할 수 있또록 적극적인 보급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더불어 한의사 회원들의 실질적인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핸즈온 실습 교육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했다. 한편 이번 협력은 한의계의 진단 및 치료 방식에 현대 의료기술을 접목해 한의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환자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출산 극복, 출산율 향상 위한 새로운 사업 준비[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제주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이하 제주지부)는 21일 제주지부 회관 사무국에서 ‘2023 회계연도 제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대국민 한의학 홍보 활성화 등 새롭게 추진할 사업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초음파진단기기 교육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 △출산 첩약 지원 사업 등이 보고된 가운데 박주형 학술이사는 3차례에 걸쳐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던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 이론 및 실습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지부는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과 관련해 20일 도청 복지정책과 가족친화팀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내년부터는 지역의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개발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침술원 등 무면허 의료업자들의 불법 의료 행위에 따른 제보와 관련해 지부의 불법의료단속팀이 현장을 방문해 철저히 조사키로 하는 등 불법의료행위 근절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안 심의를 통해서는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지부 보수교육 개최 △대민 복지 예산 취약계층 지원비 사용 △회원 간담회 및 신년 하례회 추진 △광고비 및 한의약 홍보 예산 사용의 건 등을 논의했다. 회원 간담회는 12월 14일 개최키로 한데 이어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는 내년 2월 24일 개최키로 했으며, 도지사·보건의 날·중앙회장·지부회장 표창 수상자 선발에 이어 도내 취약계층 지원금을 초록우산을 통해 전달키로 했다. 이날 현경철 회장은 “제주지부는 그동안 산후첩약·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인구문제 해결 및 의료혜택 소외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면서 “내년에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속항원검사는 명백한 한의 의료행위”[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7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서울행정법원이 한의사가 신속항원검사를 사용해 코로나19를 검사·진단하는 것은 한의의료행위에 속한다고 판결에 대해 ‘정의로운 판결’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한의사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감염병 신고의무자인 한의사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을 시행할 수 있는 의료인”이라며 “하지만 법률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주무기관인 질병관리청에서는 정작 한의사가 코로나19 감염 확진 신고를 할 수 없도록 시스템을 차단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정 처리를 자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는 한의사가 국가보건체계 내에서 정당하게 수행해야 하는 의무도 할 수 없도록 검사와 진단을 방해하고,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 신청대상 병의원에서도 한의의료기관을 제외하는 등 잘못된 판단과 차별적 행정 조치를 시행했다”면서 “그로 인해 보건소와 타 직역에 ‘한의의료행위’를 오판하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또한 서울시한의사회는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을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방역과 치료에 전념할 직무를 유기해 신속한 진단 기회를 막아 국민들로 하여금 2차, 3차 검진을 하게 만들어 시간과 비용의 손실을 발생토록 했다”면서 “뿐만 아니라 양의사의 독점적 권한 인정과 이로 인해 발생한 비정상적인 고수가로, 2022년 한 해만 코로나19검사로 약 2조6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되도록 만들어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낭비하게 만드는 등 당연한 권한이 있는 한의사들의 진단검사를 불법적으로 차단하는 동안 발생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감당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한의사회는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예방 및 국민건강 보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기관임에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양의사의 독점적 이기주의에 편승해 국민과 의료인에게 피해를 끼친 점, 건강보험 재정의 낭비를 초래한 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면서, 관련자들을 즉각 문책하고 확실한 재발 방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즉각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포함해 감염병 신고·관리 체계에서 한의사가 배제돼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개선해 한의사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에서 정상적인 보건의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