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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한의사회, 3차 초음파교육 실시(25일)경남한의사회(회장 이병직)는 지난 25일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3차 초음파교육을 실시했다.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 의료진 1·2차 사전교육' 실시(25일)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지난 25일 우석대학교 한의학관에서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 잼버리 대회에 파견할 한의진료센터 의료진에 대한 1·2차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
무안군보건소, 장애인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장애인 질환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해 무안 자립원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웃음 가득한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와 사업담당자가 주 2회씩 총 8회 방문해 대상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침 시술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건강증진을 위한 기공 체조, 스트레칭 운동, 바른 자세 및 테이핑 요법, 공예요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수준을 향상하며 근골격계 통증 감소 및 합병증 예방 등 건강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수시, ‘산후건강관리 지원’ 신규참여 의료기관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산후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하반기 신규참여 의료기관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여수시는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도모하고 산후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코자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대상기관은 여수시에 등록된 한의원과 산부인과로, 오는 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이메일(suynn480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면 보건소와 2년간의 사업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 산모에 대해 산후 치료 및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련 비용을 정산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한의사회와 의사회,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61-659-426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신·출산 진료비를 모두 소진한 산모에게 20만원의 산후건강관리쿠폰을 지원한다. 분만일 기준 1년 이내에 쿠폰 신청 및 지원금 소진을 해야 한다. -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강원도 보건의료 상생협의체 개최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는 지난 2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원인명 본부장을 비롯해 오명균 강원도한의사회 등 강원도 지역 의약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강원도 보건의료 상생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초고령화 진입을 앞두고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 관련 현황 및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커뮤니티케어 사업은 어르신들이 요양원이나 병원에서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커뮤니티케어가 시범사업을 넘어 제도화되기 위해서는 적극적 예산 배정, 인력 확보, 현실성 있는 수가 개발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7월부터 시작되는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과 11월부터 적용되는 소득부과 보험료 정산 제도안내 등 건보공단 주요 현안도 함께 공유했다. 원인명 본부장은 “7월부터 시작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환자 안전·건강 위한 한의약 의무기록 선진화 ‘앞장’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하 진흥원)은 23일 진흥원 서울분원 대회의실에서 한의약 의무기록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의협 홍주의 회장·박종웅 재무/정보통신이사와 진흥원 정창현 원장·박상표 본부장·백유상 본부장·최선미 단장·김상진 센터장·윤영흠 선임연구원·황동인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주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의협과 진흥원이 한의 관련 의무기록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데 있어 서로가 가진 장점을 가지고 잘 협력해 청사진을 그려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좋은 결과가 도출돼 일선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되는 지침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창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길 한의 의무기록은 미래의 한의약을 위한 중요한 의학자료로서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앞으로의 한의약 연구와 정책 결정에 신뢰성 있는 근거 마련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한의 의료현장 의무기록 선진화를 위한 의료현장 지원체계 강화 △한의약 임상데이터 관련 대내외 교육 등 협력체계 강화 △기타 양 기관간 데이터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의료 현장에서의 의무기록이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질적인 의료서비스 향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 한의 의료 현장에서의 의무기록 질 향상과 관리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교육·연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은 한의약 의무기록의 질을 높이고 가치 있는 한의약 임상정보 지식 축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한의의료 발전과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30개 질환의 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했으며, 이를 한의 의료 현장에 적용하고 임상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하기 위해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의 신의료기술 ‘감정자유기법’, PTSD 치료에 도움2020년 기준 우리나라는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1명으로 OECD 회원국 중 31위를, 또한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의 경우에는 5.9명으로 29위를 차지했다. 최근 10년간 자동차 등록 대수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사망자 수, 부상자 수 모두 줄어들고 있지만, 몸의 외상은 줄어도 정신의 상처는 줄어들기 어렵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392명에서 2916명으로, 부상자도 34만4565명에서 29만1608명으로 계속해서 줄고 있지만, 이런 통계에서 정신적 외상은 집계되지 않는다. 교통사고가 아무래도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 많다 보니, 사망자나 부상자에 관심이 많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죽을 뻔했다’는 정신적 충격, PTSD로 이어질 수 있어 교통사고는 특성상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건이다. 자신이 사고를 당하지 않아도 가족이나 친구가 크게 다치거나 죽었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사고로 죽는 것을 목격했거나, 자신이 사고를 당했더라도 신체적으로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죽을 뻔했다’는 등의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면, 정신적 외상을 겪게 된다. 정신적 외상을 겪는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자신이나 가까운 사람이 죽을 뻔한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이후 반복적으로 그 사건이 떠오르고, 그와 관련된 자극을 피하려고 하며, 인지와 기분에 부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각성 반응이 심해지는 것을 말한다. 전쟁이나 자연재해를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요즘, 교통사고는 가장 가까이 있는 죽음과 관련된 사고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나타나기 쉬운 사건이다. 사고 후 차량 이용하기 힘든 반응 등 나타날 수 있어 이와 관련 정선용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는 “교통사고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겪는 환자를 보면 크게 다치지 않았어도 사고 이후 운전을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조수석에도 타지 못하고 뒷자리에 앉아 눈을 꼭 감고 불안을 참아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며 “이러한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신체적 외상이 없더라도 정신적 외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장애가 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이어 “이밖에도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잠도 잘 못 자며, 무슨 일에도 즐겁지 않고, 이러한 상태가 계속될 것 같아 우울해하며, 계속 교통사고 꿈을 꾸거나 내용을 기억하진 못하지만 꿈에서 놀라서 깨는 등 증상이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서는 사건 사고 후 죽거나 크게 다칠 수도 있었다는 강렬한 감정이 기억과 결합하는데, 그런 상태가 화석처럼 굳어져서 계속 반복되는 것이다. 사건 사고는 끝이 났지만, 머릿 속에서는 끊임없이 반복 재생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일단 안정감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즉 지금 그 사건 사고는 끝이 났고, 지금 여기는 안전한 장소와 상황이라는 인식이 돼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인지행동치료나 한의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감정자유기법(EFT)을 적용할 수 있다. 돌처럼 굳어진 스트레스 기억 풀어주는 감정자유기법 감정자유기법은 지금 고통을 주는 기억이나 감정에 집중한 다음, 인체의 혈 자리를 손가락으로 두드려서 경락 기능을 활성화하고, 그를 통해 기억이나 감정을 다시 받아들여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기법이다. 경락 기능은 신체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에도 효과를 미친다. 현재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용 확언과 경락 기능을 활성화하는 두드림을 통해, 사건 사고로 인해 생긴 고통을 받아들이고 다시 처리해 반복 재생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것이다. 정선용 교수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질환 특성상 언제 어디서든 증상이 갑자기 심해질 수 있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부작용 없이 스스로 시행할 수 있는 감정자유기법은 많은 도움이 된다”며 “현재 재난 트라우마의 한의사 진료매뉴얼에도 소개돼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교수는 “교통사고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교통사고로 인해 정신적 외상을 겪는 사람들도 매 순간 생기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람들에게 일반적인 한의 치료뿐 아니라 감정자유기법 또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조규홍 복지부장관, 한의협 방문(23일) -
한의협-진흥원 한의약 의무기록 선진화 업무협약(23일) -
복지부장관 “2025년 의대 입학정원에 증원 인원 반영”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신동근)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가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하자,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2025년 의대 입학정원에 증원된 인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은 “의대 정원 확대 논의가 현재 멈춰버렸다는 여론이 있는 만큼 복지부는 의료단체와 공감대를 이루는데 주력할 것이 아니라 의대 정원 확대를 주도적으로 밀고 나가야 할 부분들이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의사 대비 인구수가 적고,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있으며, 의료불균형 문제까지 겹쳐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을 복지부도 동의하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2020년도에 의대 정원 증원에 실패했던 경험을 되살려 의대 정원 확대뿐만 아니라 의료 인프라 확충, 근무여건 개선, 합리적인 보상 방안 등을 같이 강구해 2025년 입학정원에 증원된 인원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신도시에 대학병원 분원이 많아지면서 3~5천 명 정도의 의사들을 수도권에서 흡수되는 사태로 인해 지방 의료 인력 부족이 야기되고 있기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건보공단이 운영하는 보험자 직영 병원인 ‘일산병원’ 등의 모범사례가 있는 만큼 이 같은 형태의 공공 병원을 왜 지역에 짓지 않는가?”라고 질의했다. 김 의원은 또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의사 인력 증원만 논의하는 것은 소극적이며, 의협 중심의 논의 구조를 깨고 국민과 환자가 참여하는 협의체 만들어 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의협과의 협의는 지난 2020년 의정협의에 따른 것”이라며 “이후 의료단체 외에 전문가 및 각종 직역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재형 의원(국민의힘)은 “의료 취약지역의 의사 배치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자꾸 수도권으로 의사들이 몰리기 때문인데 지역사회에서 계속적으로 근무하도록 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의대 정원을 무조건 확충한다고 해서 지역 불균형이 바로 해소된다고 생각지는 않는다”면서 “의대 정원 입학서부터 면허를 취득한 후에도 계속 지역에 근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은 “의사의 정원 증원 목적은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 용이,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 응급의료 확보, 권역별 의료센터 기능 활성화가 중요한데, 이를 달성하려면 단순히 기존 의대에 정원을 증원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기존 의대에 일정 부분 증원하면서, 의대를 신설돼야 될 곳은 신설을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복지위는 △청원 심사기간 연장 요구의 건 △2022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간사 선임의 건에서는 여당 간사에 강기윤 의원, 야당 간사에 고영인 의원을 선출, △소위원장 선출의 건에서는 이달 말까지 제1법안소위원장에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2법안소위원장에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맡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