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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2023 임직원 걷기 프로젝트 성료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임직원 걷기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혈압·당뇨·뇌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우려가 있는 직원들의 질병 사전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5월 한 달간의 걸음 수를 측정했다.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한 직원들은 보건관리자에게 참가 신청서 제출 후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와 건강습관 등을 자발적으로 관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52명이 참가했고, 그중 목표 걸음 수인 25만 보 달성 인원이 89명, 도전 성공률 58.6%로 직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목표를 달성한 직원들에게는 원내식당 식권이나 카페쿠폰 30장 등의 상품이 수여됐다. 전현준 한의학연 시설안전팀장은 “이번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했다”며 “참가자들의 건강한 변화가 한의학연의 우수 연구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걱정은 건강보험에 맡겨요”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하 건보공단)은 건강보장 46주년 및 건보공단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원주본부 사옥 외벽에 특별한 행복글판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단장한 행복글판 문구는 “걱정은 건강보험에 맡겨요”로, 국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건보공단이 노력해 온 46년의 시간을 한 문장으로 축약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7년 본부 사옥 외벽에 행복글판을 설치한 이후 주기적으로 문구와 이미지를 교체해 왔으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원주의 대표적인 소통매체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지역주민 행복글판 문구 공모전’, 2022년 ‘대국민 ESG 문구 공모전’ 수상작 게시에 이어 2023년에는 ‘건강보험 혜택 체험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의 제목을 게시했다. 이번 행복글판에는 태어난 쌍둥이를 따스하게 바라보고 있는 엄마의 시선을 표현했으며, 어려운 출산과정을 건강보험과 함께 극복한 체험수기의 내용을 담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국민이 건강보험 제도를 보다 더 쉽게 알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동화로 제작 후 배포할 예정으로, 동화에는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제도, 조산아 및 저체중출생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제도 등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포함된다. 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글판을 통해 건강보험만의 따뜻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민들이 건강보험 제도를 통해 든든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수능 앞둔 수험생들, 유형에 따른 맞춤형 케어 중요”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시험에 대한 긴장과 불안이 높아질 때다. 방학은 수험생에게 필요한 것들을 적재적시에 넣을 수 있는 큰 기회이자 기간이기 때문이다. 수험생활 전 마지막 방학이니 만큼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 관리도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수험 생활의 성공은 얼마나 균형있게 관리하느냐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김윤나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한방신경정신과)는 “수험생들은 다양한 유형으로 신체 및 정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불안형 △체력 부족형 △집중력 부족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우선 심력 부족에 해당하는 ‘불안형’은 시험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걱정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유형이다.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는 코티솔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이어져 뇌의 활성도가 감소하게 되며, 스트레로 인해 두통, 소화불량, 기력저하 등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체력 부족에 해당하는 ‘체력 부족형’은 조금만 공부해도 피로를 느껴 공부를 지속할 시간이 남들에 비해 짧은 유형으로, 수능을 준비하느라 정신적 피로감이 장기간 지속되면 신체기능의 회복력이 감소하게 된다. 이와 함께 뇌력 부족에 해당하는 ‘집중력 부족형’은 다른 학생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유형이다. 공부 효율이 떨어진다고 평가되며 암기력이 떨어지고 시험을 보는 동안 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 이에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에서는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를 통해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데, △한방검사 △심리검사(마음진단) △두뇌기능진단을 진행해 수험생의 각각의 상태에 따른 맞춤케어를 진행한다. 한방검사는 양도락·맥전도·경락기능 등의 표준화된 한방기기 검사로 정(精)·신(神)·기(氣)·혈(血)을 진단한다. 마음진단은 면담과 각종 설문지 검사로 심리적 어려움의 원인과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정신적·신체적 증상 검사이며, 두뇌기능진단은 두뇌 각 부분의 활성도를 평가하는 집중력 검사를 말한다. 또한 수험생 케어를 위해 한약처방도 진행하는데, 상태에 따라 시험을 10∼30일 앞둔 시점에는 시험 불안을 낮추고 집중력과 컨디션을 극대화하는데 도움되는 원녹용, 사향, 인삼 등의 약재로 구성된 청뇌공진단 등이 처방된다. 만약 수험생의 평상시 체력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면 백복령, 석창포, 원지 등의 약재로 구성된 경희총뇌탕이 도움이 되며, 밤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체력 손실이 많은 수험생을 위해선 녹용, 숙지황 등으로 구성된 녹용총뇌탕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윤나 교수는 “수험생은 기본적으로 마음에 여유가 없고 조급하게 되며 경쟁심도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된다”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세포에서도 에너지를 더 필요로 하게 되어 뇌세포에도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명상, 기공요법, 호흡법, 이완법 등 다양한 한방신경정신과적 기법을 통해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불편한 마음, 불안한 마음 및 우울한 마음 등을 스스로 깨닫게 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향을 모색해 장시간의 수험생활에서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경북지부, 2023년도 보수교육 ‘성료’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현일·이하 경북지부)가 지난 25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7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김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범국민적으로 생활방식과 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바뀌면서 우리 한의약이 원래 잘할 수 있고, 잘 해왔으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야 할 부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경북지부에서는 서울시한의사회와 함께 정부와 경상북도, 영덕군 등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크고 알찬 국제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경북지부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 자동차보험 등 각종 제도 변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중앙회에서는 회원들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ICT·TENS 급여화, 추나급여 구조 개선, 약침 급여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2024년 수가협상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이자 지난 10년 동안 가장 높은 3.6%의 인상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앞으로도 제44대 집행부의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오로지 회원을 위한 회무를 가장 우선에 두고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초음파 개론(문영춘 한의협 기획이사) △실전 진단법과 침법(도영민 배독생기한의원장) △아동학대신고 의무자 교육(보건복지부 영상강의) 등이 진행됐다. 문영춘 이사는 강연을 통해 △탐촉자의 종류와 주파수 △탐촉자의 방향과 영상면 △탐촉자 쥐는 법 및 기법 △반향 발생도(음영도) △자침(刺針) 시 영상면 등 초음파 진단기기 기초이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문 이사는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 시 시각을 통한 자세한 설명으로 환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치료에서는 정확한 시술 부위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침 시 초음파의 가이드 역할에 대해 “침이 영상면에서 조금만 틀어져도 보이지 않게 된다”면서 “침을 가볍게 흔들거나 약침 바늘에 생리식염수나 포도당액을 시험 주사해 조직의 팽창을 관찰하는 것이 약침 바늘 끝의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영민 원장은 체질·팔강·병인·증상진단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침법의 원리에 대해 소개했다. 도 원장은 “환자의 맥을 보지 않고 침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문진·맥진을 통해 환자의 허실·한열·조습·표리·병인·증상 등을 파악하는 법을 설명했다. 도 원장은 이어 환부를 뜸과 부항, 자침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 치료 후 통증상태 확인하는 방법과 관련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밖에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동영상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아동학대의 대응체계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 설치와 운영현황·의료인의 신고의무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
“회원 합심해 ‘한의학 재도약 원년’으로 도약하자!”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정준택)는 지난 24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년도 보수교육’을 개최, 한의근골격계 초음파 등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정준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인천시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부부 모두 지원 대상자로 포함되고, 250명으로 인원이 증원되는 등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또한 한의 치매치료 지원사업 및 인천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 등도 시청과의 지속적인 협의 및 의견 개진을 통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지난해 말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초음파 진단기기 판결은 한의사의 한의의료행위에 대한 새로운 판단기준을 내려줌으로써 앞으로 한의사가 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한의학이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이 기대됨에 따라 올해가 ‘한의학 재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한의계 모두가 힘을 모아가야 할 것이며, 인천시한의사회도 인천시민의 보건 향상, 한의사 회원들의 의권 확대 및 한의학 공공의료 확대를 위해 계속 정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병천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회에서도 초음파 진단기기 판결과 관련 파기환송심까지 철저히 대응해 나가는 것은 물론 신속항원검사 행정소송도 반드시 승소할 수 있도록 회무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료인으로서 한의사의 권리와 의무를 지키고 실추된 명예와 자존심도 되찾아 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명규 인천시의원도 “인천시한의사회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시의원 당선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의권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최소한 인천시 내에서만은 절대 한의계가 불공정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시정활동을 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동영상을 통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시작으로 △한의근골격계 초음파 교육(문영춘 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사암침법의 이해와 난치질환(전용철 고운누리한의원 대표원장)에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문영춘 이사는 “중앙회에서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전부터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며, 판결 이후에는 한의사에게 사용권한이 주어진 초음파 진단기기를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춰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초음파 진단기기에 대한 행위정의 등 제도권 진입을 위한 준비와 더불어 지속적인 회원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활동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일선 한의원에서의 활용 확산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 이사는 이어 강연을 통해 초음파 진단기기에 대한 기초이론과 허상, 임상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각 구조물들의 초음파 영상특징 및 한의근골격계 초음파 임상 사용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타겟을 확실히 정한 초음파 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이상소견을 잡아낼 수 있으며, 체계적 검사를 하는데 있어 중심관절보다는 말초관절에서의 사용이 용이하다”면서 “좋은 기술은 곧 최적의 영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탐촉자를 쥐는 방법에서부터 검사자·환자의 자세, 검사하는 방법 등 기본부터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초음파 진단기기는 한손으로 탐촉자를 잡고 각도를 유지하고 다른 손으로는 밀거나 당김으로써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등 동적 검사를 통해 구조물들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더불어 탐촉자를 눌러봄을써 조직내 체액이 눌리거나 밀려나는지, 부어있는 관절에서 활액막비대처럼 눌리지 않는지도 구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용철 원장은 발표를 통해 “사암침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체를 바라보는 시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의학은 에너지의 변화에 대한 이해로 우리 인체를 바라보는 학문인데, 최근에는 에너지적인 측면보다는 육체적인 관점에 집중돼 있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한의학 용어를 살펴봐도 육체적 부분에 대한 것보다는 에너지의 흐름을 얘기하는 용어들이 대부분”이라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육체에 나타나는 증상의 치료도 중요하겠지만, 증상을 야기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인 에너지 등 전체적인 시스템을 고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 원장은 오행육기의 개념, 경락의 성질 및 사암침법 총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선 △아토피 피부염 △대상포진 △베체트 질환 등 실제 임상에서 치료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
소비자 권익 증진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이하 경기지부)는 지난 22일 지부회관에서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손철옥)와 ‘경기도민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최근 식생활 및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와 관련한 각종 분쟁 상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지부는 한방병원 및 한의원과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과 함께 한의 관련 소비생활 정보의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석찬 회장은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민과 한의약이 더 소통하고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기지부는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이용호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손철옥 회장, 박정희 부회장, 소비자 교육중앙회 박명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
“한의학·IT 융합한 혁신 필요”…디지털로 변화한 한의 교육“코로나19는 한의 교육에 온라인이 안착하게 된 계기였다. 코로나19를 극복한 현재, 이를 기회 삼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러닝(Hybrid Learning)’으로 한의 교육을 전환해야 한다.”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진행된 ‘한의학 교육의 디지털전환과 혁신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IT가 한의 교육의 트랜드를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육태한)·㈜7일(대표 김현호)·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혁신센터(센터장 임철일)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대한한의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디지털 환경과 효과적 교수법(임철일 센터장) △한의학 교육의 디지털 전환: 처음 3년간(김현호 대표)을 주제로 한 강연이, 2부에서는 △통합종양 전문가 및 통합암치료 인정의 자격교육 운영사례(장성환 대한통합암학회 부회장) △M&L 심리치료 프로스쿨 트레이닝 운영사례(최보윤 한국M&L심리치료연구원 대표) △추나의학아카데미 운영사례(송윤경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학술이사) 발표가 이뤄졌다. 육태한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한의학, IT, 시스템은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이 세 가지 키워드가 융합된다면 대한민국이 한의학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세계 정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기회를 통해 한의학 온라인 교육의 가치와 잠재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만기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인 한의학과 한의 교육의 새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 되고, 미래를 대변하는 뜨거운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한의협은 AI 기반의 온라인 환경이 오프라인을 지배하기 시작한 현실을 한의사 회원들에게 알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수호할 수 있도록 한의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 학습자의 선택권을 늘려야 한다 임철일 센터장은 기조강연에서 “디지털 기술 발전하지 않았을 때는 강의를 녹화해서 전파하기 힘들었지만, 현재는 강의를 녹화해 공유하는 시스템이 보편화돼 있다”며 “강의를 굳이 왜 오프라인으로 해야 하느냐는 인식도 퍼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듣고 싶은 사람은 대면으로 듣고, 온라인으로 듣고 싶은 사람은 비대면으로 듣는 하이브리드 러닝이 도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센터장은 플랙시블 러닝(Flexible Learning)을 빠르게 구현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플랙시블 러닝이란 학습자에게 언제, 어떻게,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을 다양하게 부여하는 것이다. 임 센터장은 “플랙시블 러닝은 현재 교육의 트랜드 중 하나”라며 “플랙시블 러닝을 도입하지 않고 예전 방식만 고수한다면 해당 교육은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흐름은 디지털전환에 따른 교육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질문의 중요성도 강조한 임 센터장은 “질문을 통해 학습자의 경험을 존중하고 참여를 유도하려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습자는 질문을 통해 모르는 것과 알고 싶은 것을 배우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한 지식을 더 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질문의 과정을 익명으로 진행한다면 참여율이 더 높은 만큼 온라인 기술을 통해 이를 구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센터장은 이러한 예시로 익명으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인 ‘에듀테크’를 소개키도 했다. ◇ 디지털 도입된 한의 교육은? 이어 김현호 대표가 ‘한의학 교육의 디지털전환: 처음 3년간’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시기, 보수교육 등 한의사들의 졸업 후 교육에 제약이 걸리게 됐다”며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긴 했지만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혼란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코로나19 시기에서의 졸업 후 교육은 개인의 필요에 의해 진행이 됐고, 기업이나 학회가 주도권을 잡고 하게 됐다”면서 “비용도 해당 시장에 기회를 보고 뛰어든 기업 예산으로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7일의 하베스트 플랫폼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온라인 콘텐츠만의 차별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의를 촬영하기만 한다고 온라인 강의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온라인 교육에 적합한 강의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온라인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한의학 교육을 해외진출을 이뤄내는 게 가능하고, ㈜7일에서도 이를 위해 QualTEAM이라는 해외용 한의학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김 대표는 현재 한의학 교육 콘텐츠가 지역별·대학별·학회별·개인별로 파편화돼 있다며, 이를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언어장벽 또한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온라인 교육 사례 발표 이어져 이어 각 단체들의 온라인 교육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장성환 부회장은 ‘통합종양 전문가 및 통합암치료 인정의 자격교육 운영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통합암학회에서는 ‘통합종양 전문가 자격 교육과정’과 ‘통합암치료 인정의 자격교육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인증시험을 진행해 합격할 경우 수료증도 수여하고 있다. 최보윤 대표는 ‘M&L 심리치료 프로스킬 트레이닝 코스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온라인 강의는 대면 강의 준비에 대한 수고와 경비를 줄여주므로 교육프로그램 유지에 도움이 된다”며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실습을 분리해 등록하게 한다면 교육을 보편화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나의학아카데미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한 송윤경 이사는 “추나의학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교육이 불가능해지면서 온라인 교육을 도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추나의학아카데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지난해까지 온라인 교육을 위주로 시행했지만, 2023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송 이사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교육의 표준화와 지부별 편차가 감소했다는 장점이 있다”며 “다만 실습 등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장점이 있는 만큼 둘을 병행·보완해 나가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의 교육,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은?한의 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한의계 교육자들과 학습 전문가가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 ㈜7일은 지난 24일 2023 TEAM Conference의 사전 행사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황만기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김재효 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 심수보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의무이사 등 한의계 교육자들과 임철일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의학 교수역량 향상을 위한 마이크로티칭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7일의 하베스트, QualTEAM의 강사 및 예비 강사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은 임철일 소장이 교수법과 관련된 발표를 진행한 후, 한의계 교육자들의 강의를 분석해 피드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질문과 요약 통해 강의 개선 가능 임철일 소장은 “예전에 한 교수의 강의 영상을 분석할 일이 있었는데 강연은 잘했지만 한 가지 문제를 발견했다”며 “50분 동안 진행되는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긴 하지만 답변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문자답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훈련받지 않은 교육자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임 소장은 “교수법은 프레젠테이션·학습·피드백이 절묘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강의를 진행할 때 15∼20분까지는 학습자들의 집중도가 높지만, 그 이후에는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의 중간중간에 질문을 한다면 학습자들의 집중도와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임 소장은 또한 강의 사이에 내용을 요약해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용을 계속 전달하기만 하다 보면 학습자들은 뭘 배우는지 잘 인지하지 못한다”며 “강의 중간에 학습 내용을 요약해 준다면 학습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의계 교육자들 강의에 대한 피드백 이어져 이어서 한의계 교육자들의 강의 영상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됐다. 임 소장은 황만기 부회장의 강의에 대해서 “PPT 자료가 잘 만들어져 학습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는 점, 포인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이 우수했다”고 말하는 한편 “온라인 강의지만 제스처, 얼굴 표정이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임 소장은 이어 김재효 교수의 강의에 대해서는 “자료 속 내용을 직접 만들어서 활용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다양한 자료를 통해 내용을 전달해 학습자들의 이해가 높아졌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심수보 이사의 강의에 대해선 “단계별로 내용을 제시해 강의를 진행했다”며 “이는 학습자들이 강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임 소장은 “온라인 강의라 학습자들과 소통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강연자가 온라인에서도 잘 보이도록 해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줘야 한다”며 “온라인으로 진행하더라도 일어서서 제스처를 더 적극적으로 하고, 하이라이터 등을 이용한다면 학습자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개선점을 전했다. ◇ “한의 교육, 보편적으로 혁신돼야” 이날 한의계 교육자들도 한의 교육에 대한 의견과 고민을 공유했다. 황만기 부회장은 “2020년도 3월부터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제스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 고민이 많았지만 계속 연습하고 노력하다 보니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 부회장은 이어 “현재도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어떻게 동기를 유발할 수 있을지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김재효 교수는 “한의 교육은 보편성 확보가 돼야 한다”며 “코로나19는 한의 교육이 이러한 보편성을 확보하는 데 큰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를 통해 얻게 된 건 스마트화 된 온라인 교육”이라며 “특히 개인적으로 구글 콘텐츠룸을 개설해 모든 강의 내용을 온라인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지만, 학생들에게 개별 학습일지를 쓰게 하는 등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며 “다만 실습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심수보 이사는 “현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고등학생·성인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때 어떻게 흥미를 끌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며 “공보의들과도 여러 강의를 만들려고 기획하고 있는데 오늘 다양한 내용을 배워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철일 소장은 이에 대해 “대학에서만 하는 강연뿐 아니라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한의 교육이 이뤄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개선점을 얻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일과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 측은 “이번 워크숍은 한의학 온라인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수역량 향상과정”이라며 “하베스트의 강사진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척추측만증 동반한 교통사고 요통, 한의통합치료 효과 확인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20만3130건으로 이로 인한 부상자 수만 29만1608명에 달한다. 교통사고 부상 및 후유증 관리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이유다. 교통사고는 예기치 못한 순간 발생하는 탓에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근골격계에 다양한 통증을 야기하는데, 그 대표적인 증상이 급성 요통이다. 자동차가 충돌할 때의 급격한 가속-감속의 힘에 전신이 채찍처럼 휘어지면서 척추와 주변 조직에 손상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특히 척추가 측면으로 휘어진 척추측만증(척추옆굽음증) 환자라면 척추가 외부의 충격을 제대로 분산시키지 못해 교통사고와 같은 강한 충돌에 더욱 취약하다. 또한 사고 충격으로 인해 체형이 급격히 틀어지면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요통은 환자의 약 31%가 1년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통증을 경험한다는 연구보고도 있을 만큼 회복이 더디다는 문제가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신나영 한의사 연구팀은 교통사고를 당한 척추측만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통합치료 이후 회복 양상을 분석한 결과 장·단기적으로 유효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연구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Healthcare (IF=3.160)’ 6월호에 게재됐다. NRS, ODI 등 한의통합치료 이후 회복양상 분석 연구팀은 2015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강남·대전·부천·해운대 자생한방병원에 교통사고 상해로 입원해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성인 척추측만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1차로 연구 기준에 충족하는 환자 267명을 선별했으며, 그 중 치료 이후 추적관찰에 응한 101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선정했다. 객관적인 치료 효과 분석을 위해 △통증숫자평가척도(Numeric Rating Scale, NRS) △기능장애지수(Oswestry Disability Index, ODI) △삶의 질 척도인 EQ-5D(EuroQol 5-dimension) 등이 지표로 활용됐다. NRS(0∼10점)와 ODI(0∼50점)는 값이 클수록 통증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함을 뜻하며, EQ-5D(-0.066∼1점)의 경우 건강한 상태인 1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좋음을 의미한다. 먼저 환자들의 입원 전후 지표 변화를 분석한 결과 통증과 기능, 삶의 질 모두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시 4.86으로 중등도 통증이었던 NRS는 퇴원 시 경증에 해당하는 3.53점까지 감소했으며, ODI는 중증 이상의 장애(35.96)에서 중간 수준(22.73)으로 개선됐다. 입원 전 0.67에 불과했던 EQ-5D도 퇴원 후 0.78로 상승했다. 통증 호전으로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 ↑ 또한 연구팀은 입·퇴원 시 설문조사에 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적관찰을 실시해 한의통합치료의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 여부도 함께 살폈다. 중앙값 749일의 관찰기간 동안 모든 지표에서 지속적인 개선 효과가 관측됐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결과를 나타낸 것은 ODI(14.21)로, 입원 시점 대비 2.5배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NRS(3.01)와 EQ-5D(0.88)도 장기적인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의통합치료를 통해 통증이 호전된 만큼 교통사고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는 101명 가운데 88명이 ‘만족’ 이상의 응답을 보였다. 또한 93명은 최근 3개월 이내 요통에 대한 추가적인 치료 없이 지내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논문의 제1저자인 신나영 한의사(사진)는 “이번 연구는 교통사고 급성 요통으로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척추측만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장기추적관찰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교통사고 부상 및 후유증 환자 치료에 있어 한의통합치료의 장기적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갱년기 극복, 한의약이 도움드립니다”보성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총 7주 동안 보건소에서 ‘한방(韓方)으로 한 방에 날리는 갱년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갱년기 교실은 40세부터 65세 미만의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갱년기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호르몬 변화로 인한 체중 변화, 우울감 등을 올바른 건강 지식 및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갱년기의 이해 및 관리 △한의치료(침, 한약제제 처방) △통합 건강증진 연계(영양, 신체활동, 심 뇌혈관 예방관리 등) 교육 △정신건강증진센터 우울증 예방 관리 △한방 약선 음식 만들기 등이며,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분석(인바디) 및 복부둘레 측정과 함께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각 프로그램은 한의사와 통합건강증진 전문인력 및 외부 강사를 통해 심층 상담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참여자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 “갱년기를 겪으며 우울해지고, 안면홍조 등 증상이 생겼었는데 갱년기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영양교육 등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대면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하게 돼 참여 주민 여러분들과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해져 프로그램 성과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갱년기 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이 갱년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