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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침치료, 통증 관리에 매우 큰 효과”지난 17일 열린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이하 ICOM) 통증A 세션에서는 ‘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학’을 주제로 전 세계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통증 치료사례를 공유했다. 김영일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대전한방병원장)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도침치료가 기존 침치료에 비해 더 우월한 효과를 지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침치료는 한의학의 전통 침술과 현대 수술요법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치료법으로, 척추의 협착이나 근육, 인대, 관절의 유착 부위를 절개해 기혈의 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서양의학의 메스를 이용한 완전 절개나 절단 방식이 아닌 최소한의 경혈을 이용해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최소화시킨 치료법이다. 이날 김영일 교수는 도침치료의 방법과 그 효과를 입증한 연구에 대해 소개하고, 연구의 방법과 결과를 설명했다. 이 연구에서는 환자 50명을 선정해 25명은 침치료군으로, 25명은 도침치료군으로 각각 선정한 후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침치료 환자군은 주 3회, 2주간 총 6회를 실시했고, 도침치료 환자군의 경우에는 주 2회, 2주간 총 4회 실시해 유효성 평가를 했다. 호전 정도는 도침치료가 반복됨에 따라 증가했으며, 도침치료 환자군이 통증 정도(VAS)와 기능장애(ODI) 및 EQ-5D(삶의질 평가)에서 유의하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일 교수는 “결론적으로 도침이나 침은 모두 다 통증 질환에 유효하지만, 특히 도침치료는 관절 운동범위나 삶의 질 개선에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환자가 거부감이 없다면 지속적인 도침치료가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훨씬 더 좋은 치료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구 발표 이후 라이브 시연으로 학술대회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침 치료 부위에 봉침으로 국소 마취를 진행한 후, 환자의 호응도를 확인했다. 김영일 교수는 “도침을 많이 할수록 환자가 잘 믿고 따라온다면 효과가 더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며 “환자에게 호응을 얻으려면, 조명·시술 기구·드레싱 등 주위 환경을 잘 조성한 후에 시술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최성운 원장(대한침도의학회 대외협력이사)이 ‘초음파 가이드 도침치료’를 주제로 도침치료의 유래 및 초음파 유도하 침술을 설명했다. 도침은 칼날과 같은 침으로, 새로운 발명품이 아니라 과거부터 사용돼 온 침의 한 종류다. Zhu Hanzhang 교수의 침술과 Xuan Zheren 정형외과 의사의 연부조직 수술을 통합해 임상적·이론적으로 발전돼 왔다. 최 원장에 따르면, 초음파 유도 도침 시술은 서양의학의 주사기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시술로 특히 인체의 정상적인 운동 범위를 제한하는 유착 및 섬유 조직을 절단하는 기능은 비교할 수 없다. 또한 가격이나 효율성에 있어서 X-ray나 C-arm보다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며, 초음파는 치료 부위의 정확도를 더 높일 수 있고 부작용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최성운 원장은 “간혹 숙련된 한의사라도 혈종, 붓기,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 초음파 기기의 활용을 통해 몸 내부를 들여다보며 정밀하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 원장은 직접 라이브 시연을 통해 초음파 유도하 도침치료를 선보이며, “연조직 부분의 신경과 혈관의 방향 등을 고려하며 손상을 줄여주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대만 전통의학 전문가의 어떻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최 원장은 “실제로 근골격계 질환에 주로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초음파를 통해 깊이나 안전성에 있어 더 정확한 침술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 한의사의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 사용 합법[주요이슈] ① 한의사의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 사용 합법 ② 한의약적 감염병 치료·관리의 현재와 미래 ‘조망’ ③ 울산시한의사회, 시내버스 활용한 한의약 홍보 실시 ④ 어깨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한의통합치료 효과 확인 -
“대만여중의사협회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17일 의료분야 교류와 협력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여중의사협회(회장 CHEN PEI-LING)대표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지난 3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대한여한의사회와 대만여중의사협회와의 협정식 이후 갖는 첫 만남으로 각국의 여성 대표 의료인 간의 의료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발전할 수 있는 행사였다.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만난 양측 대표단은 환담 이후, 대한여한의사회가 준비한 ‘안면 미용침과 매선 시술 강의 및 시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의에서는 김지희 총무이사가 시연 강사를, 우유연(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이 통역을 맡아 한국 한의학의 발전된 의료기술 및 한의원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만여중의사협회 대표단은 이번 한의사협회에서 승소로 진행 중인 엑스레이, 초음파, 뇌파진단기 등 연이은 진단기기 판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또한 한국 여한의사회 회원들과 의료 전문지식을 교환하고, 양국의 의료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환영 만찬에서는 박소연 회장이 “지난 3월 협정식 이후 6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한 대만여중의사협회 임원들을 크게 환영한다”며 “앞으로 양국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로 한국의 한의학과 대만의 중의학이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전했다. 강의와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지희 총무이사는 “대만과의 첫 교류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만여중의사와 대한여한의사 교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HEN PEI-LING 대만여중의사협회장은 “환영 만찬과 여중의사를 위한 매선 시연 프로그램을 열어주신 박소연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지희 총무이사의 한의원에서 실시한 매선 시술 강의로부터 큰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CHEN 회장은 이어 “한국 한의학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만여중의사협회의 Dr. Chen Pei –Ling, Dr. Li Wen-Yu, Dr. Pan Pei-Lan, Dr. Yu Chu-Chin, Dr. Ho Yi-Hui, Dr. Wang Chin-Ling이 참석했으며, 대한여한의사회에서는 박소연 회장, 박미순 부회장, 김지희 총무이사, 박재은 국제이사, 고희정 대외협력이사, 이지현 대외협력이사, 정겨운 정보통신이사, 김리원·정수아·김지연·이영선 학생위원이 참석했다. 현장을 담은 동영상은 학생위원들이 ‘유튜브 쇼츠(짧은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대한여한의사회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서울시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한의학의 성공과 발전 다짐”‘한의의 미래, 의료의 미래, 국민의 미래, 다양하고 자유로운 한의학!’을 슬로건으로 한의학의 성공과 발전을 추구하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의 새로운 전진이 시작됐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18일 역대 명예회장단 및 임직원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과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 한의학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1953년 5월 29일 창립총회를 통해 박성수 초대회장을 선출함으로써 첫 출범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한 끝에 현재는 26개의 분회와 4000여개의 한의원, 100여개의 한방병원, 40여개의 요양병원 등 4000개소 이상의 한의의료기관과 65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전국 최대 지부로 발돋움했다. 전국 16개 지부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서울시한의사회는 의성 허준 선생의 인술제민 정신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건강 보호 및 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는 것은 물론 한의사의 권익 신장을 위한 핵심 지부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한의계의 변화와 개혁을 선도해 오고 있다. 박성우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서울시한의사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봄으로써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에 걸맞는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기점으로 서울시한의사회는 대한민국의 의료인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초음파 진단기기, 뇌파계, 엑스레이 골밀도측정기 등과 관련된 소송에서 정의로운 판결이 잇따라 내려짐으로써 올 초에 약속드렸던 것처럼 2023년이 한의약 재도약의 원년을 이루게 됐다”면서 “현대 의료기기의 활발한 사용은 물론 한의의료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도 전심전력을 다해 확실한 한의약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가 이념, 지역, 세대, 성별 간 갈등과 대립이 매우 심각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가 서로 간 갈라져 불안의 시대를 걷고 있는 이 때, 이 같은 현상을 한의사들이 앞장서 치유하고, 통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은 “2015년부터 지난 8년 동안 한의사 분들이 교의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굉장히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한의학이 계속 발전을 이뤄서 다음 100주년 기념식 때도 건강한 축하객으로 참석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강선우 국회의원(서울 강서구갑)은 “우리의 전통의학인 한의약이 기존의학과는 달리 조금 따뜻한 결로 돌봄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학문이기에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을 잘 챙겨주실 것을 믿고 있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한의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입법 사항과 정책 사항들을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의사 선배의 도움을 받아 한의약으로 아이들 세 명을 건강하게 키우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의계의 고충을 많이 듣고, 함께 고민하고 있는 만큼 정부 여당에서도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도울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는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한류의 붐이 일고 있는데, 앞으로 K-메디신이 열어가야 할 분야도 세계화이며, 이에 한의의료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날이 여러분들의 손에 의해 기필코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경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많은 정계 인사들이 축전을 통해 서울시한의사회의 창립 7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정진 배우와 이진희 아나운서의 사회아래 진행된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는 한의학 발전을 위해 핵심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서울시한의사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조명하면서더 밝은 미래로 도약하고자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서는 또 TV드라마 <허준>에서 허준 역할을 맡아 열연했던 전광렬 배우에게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감사의 표시로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박애리 국악 명창을 서울시한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박애리 명창은 “소리 공부를 하다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한의의료와 한약재를 다루고 있어 늘 한의학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어왔다”면서 “서울시한의사회 홍보대사로서 한의학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성우 회장은 서울시한의사회 70주년을 기념하는 선포식 세레모니를 통해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출산보육, 중장년, 노년 등 서울시형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 서울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대내외에 천명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서울시민들과 김대희, 오나미, 박나래, 김민경, 김지민, 김준호, 박영진, 박소영, 한윤서 등 개그맨 및 이영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 전 이종격투기선수 등이 서울시한의사회의 발전을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 소개와 함께 왕기철·왕기석 국악 명창, K판과 자스민 국악 영재, 김우경 성악가(한양대 음대 교수), 박애리 국악 명창 등이 축하 공연을 통해 서울시한의사회의 힘찬 웅비를 기원했다. -
韓-臺 전통의학 전문가들 한 자리에…학술성과 공유하며 교류 강화한국과 대만의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대만 중국의약대학교 중의과대학 측 전문가들은 18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157호에서 열린 한국-대만 국제 심포지엄에서 ‘한의학과 중의학의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제1세션 발표에서는 린자오겅 중의대 중의과대학 교수가 중의대 중의약리서치센터(CMRC)를 소개한 데 이어, 박히준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경희대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AMSRC)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린자오겅 교수는 CMRC에서 분석한 ‘전통의약을 적용한 암 치료 결과’를 소개함으로써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AMSRC 센터장이기도 한 박히준 교수는 센터가 진행해 온 연구 결과와 센터의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침술연구의 임상적 관점’을 주제로 열린 제2세션에서는 이승훈 경희대한방병원 교수가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침술’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침 치료가 허리나 무릎 통증 같은 만성 통증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인 기전이나 임상적인 근거는 정말 많이 밝혀져 있다”면서 관련 연구 결과를 대만 전문가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옌홍롱 중의대 중의과대학 교수는 전통의약과 양방의약의 통합치료에 대해 얘기했다. 옌 교수는 “현재 대만 중의대에서는 중의약과 양방의약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통합치료를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전통의약 의사들도 양방의약을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옌 교수에 따르면 전통의약과 양방의약을 동시에 적용하면 치료효과가 높기 때문에 환자의 만족도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치엔천 중의대 안난병원 교수는 암 치료에 있어서 전통의약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황 교수는 “많은 양의 화학치료제가 항암치료에 사용되면 환자에게 돌아가는 부작용이 크다”면서 “하지만 전통의약을 적용한 병행치료를 진행하면 화학치료제를 적게 이용하면서도 치료 효과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향숙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침 치료의 구체적 효과에 기여하는 요인에 대한 개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침술의 메커니즘’을 주제로 열린 3세션에서는 중의대 중의과대학 천이홍·린이원 교수가 대만의 침술 연구 사례를, 장재환 AMSRC 학술연구교수가 한국의 침술 연구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한편 이날 학술포럼에서는 경희대 AMSRC와 중의대 CMRC의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
“각종 질병에 전통의약 이용하면 치료 효과 크다”제20회 국제전통의학학술대회가 16일부터 이틀간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17일 517호에서 진행된 세션에서는 전통의약 전문가들이 모여 감염병·통합의학치료에서 한의약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오전 강의에는 코로나19에 대한 발제가, 오후에는 통합의학치료(자유·한약제제)에 대한 발제가 각각 진행됐다. 최승훈 국제동양의학회(ISOM) 회장과 왕찬첸 ISOM 차기회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코로나19 세션 강의에서는 △코로나19 급성기 및 후유증 증상에 대한 캄포(Kampo) 치료(신 타카야마 일본 센다이 도호쿠대학 의학대학원 통합의학과 교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NRICM101의 정책, 규제, 건강보험(황이차오 대만 위생복지부 중약국 국장) △NRICM101의 팬데믹 대응 경험을 통해 본 전통의약 신약 R&D 전략 전망(수이창 대만중의학연구소 소장) △대만 코로나19 팬데믹 중 중의학의 예방 경험(천차오정 대만 중화민국중의사공회 이사) △한의학 감염병 연구 현황(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일본, 대만의 전통의약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전통의약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상기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 타카야마 교수는 JSOM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급성기에 대한 관찰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코로나19 감염자가 캄포 치료를 받았을 때 질병 악화 위험성이 낮아졌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황이차오 대만 위생복지부 중약국 국장을 비롯한 대만 전통의학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한약 치료제 NRICM101과 NRICM102를 소개하면서 팬데믹 상황에서 전통의학이 활약할 수 있었던 대만 정부의 지원과 정책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주도로 진행된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소개했다. 이어진 통합의학치료(자유) 세션에서는 신 타카야마 교수가 좌장이 돼 △중풍의 한약치료(권승원 경희대한방병원 교수) △암 환자의 피로와 식욕부진의 한의약 기반 통합의학치료(김명호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경상남도 진주시 그린바이오 산업 개발 전략(홍수영 한국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호주 통합 종양학-현황과 연구(수잔 그랜트 웨스턴시드니대학교 NICM보건연구소 선임연구원) 발제가 진행됐다. 권승원 교수는 중풍 치료에 대한 한의치료의 효과를 규명해 낸 다양한 연구결과를 밝혔다. 또한 김명호 교수는 암 환자의 피로와 식욕부진을 개선할 수 있는 한의치료의 효과를, 홍수영 선임연구원은 진주시의 그린바이오 산업의 현황 및 앞으로의 지원 전략을 소개했다. 수잔 그랜트 교수는 호주의 전통의약 연구현황을 종양학 내용 위주로 설명했다. 또한 통합의학치료(한약제제) 세션에서는 토시아키 마키노 ISOM 일본지부 사무부총장이 좌장으로 나섰고 △경도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팔미지황환 임상 시험(모사부로 카이누마 일본 도야마의과대학 전통의학대학원 교수) △심계항진에 효과적인 캄포(타케토시 야마자키 교토 오토와재활병원 의무이사) △대만 중의약의 통합의료(허샤오창 대만 중국의약대학 교수) △대만의 코로나19 관련 중의약 학술연구의 종합 리뷰(린이신 츠지대학 교수) △대마의 암 전이 억제 효과에 관한 연구(박진성 부민한의원 원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모사부로 카이누마 교수와 타케토시 야마자키 이사는 일본 캄포 의학의 사례에 대해 소개했으며, 허샤오창·린이신 교수는 대만 중의학의 통합의약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박진성 원장은 의료용 대마를 암 치료에 이용했을 시 억제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발제를 진행했다. -
통합재가서비스 법적 근거 마련···‘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 대표발의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형 의원(국민의힘)은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본 법안은 앞서 최재형 의원이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진료‧간호‧건강관리‧재활치료 서비스 등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도록 대표발의한 ‘의료‧요양‧돌봄통합법 제정안’과 함께 연계되도록 한 법안이다. 현행법은 노인 등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가정에서 장기요양을 받는 재가급여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수급자 및 가족의 욕구·선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범위 안에서 이를 적정하게 공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기준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 현황에서 78% 이상의 수급자가 한 가지 종류의 급여를 이용하고, 그 중 약 75%가 방문요양만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기요양기관에서 제공하는 재가급여 대부분이 방문요양 등 일부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어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수급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최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장기요양 재가급여를 통합해 제공하는 통합재가서비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재가급여 수급자는 심신상태·생활환경 및 돌봄가족의 욕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합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장기요양기관에는 가산 지급 등을 통해 포괄적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통합재가서비스 근거 규정 마련 △국민건강보험공단 관장업무에 국제협력을 명시하고, △장기요양 (재)심사위원회 위원의 비밀누설 금지 의무 사항도 포함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23조(장기요양급여의 종류)의 제3항을 제4항으로 하고, 제3항에 ‘장기요양기관은 제1항 제1호 가목에서 마목까지의 재가급여 전부 또는 일부를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이하 통합재가서비스)할 수 있다. 이 경우 통합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기관의 시설 및 인력, 그밖에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는 내용을 신설토록 했으며, 제48조(관리운영기관 등) 제2항 제10호 내용 중 ‘조사·연구 및 홍보’를 ‘조사·연구, 국제협력 및 홍보’로 수정토록 했다. 이어 제48조(관리운영기관 등) 10항의 내용 중 ‘장기요양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및 홍보’를 ‘장기요양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국제협력 및 홍보’로 수정토록 했으며, 제62조(비밀누설금지) 1항의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 공단, 등급판정위원회 및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한 자’를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 공단, 등급판정위원회, 장기요양심사위원회, 장기요양재심사위원회 및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한 자’로 수정토록 했다. 최재형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장기요양급여의 효율적 제공을 통한 노인 등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며 “어르신들이 사시는 곳에서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 받으실 수 있도록 통합재가 등 장기요양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최재형 의원을 비롯해 황보승희·백종헌·이종성·김예지·홍문표·김영선·서정숙·김용판·김희곤 의원 등이 참여했다. -
식약처, "생약 품질관리 국제 조화 선도"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중국, 일본 등 서태평양지역 국가와 생약 관련 최신 규제정보 등을 공유하는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이하, FHH) 2분과 2023년 정례회의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서 9월 19과 20일 양일간 개최한다. FHH(Forum for the Harmonization of Herbal medicines)란, 2001년 우리나라 발의로 서태평양지역 7개국 규제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마카오 등의 회원국이 가입되어 있다. 우리나라(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가 주관하는 이번 FHH 2분과 정례회의의 주요 내용은 △FHH 표준도감 사업(대상품목 : 반하) 추진 성과 공유 △회원국 간 생약 자원 관련 협력 논의 △공동 추진사업 발굴 등이며,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회원국 규제기관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약전위원회(USPC) 등 준회원 약 20명이 참석한다. 이중 표준도감은 FHH 회원국의 한약(생약) 품질관리에 참고하기 위하여 기원종이 확인된 한약(생약)에 대한 성상·유전학·이화학적 시험법 및 분석결과(크로마토그램 등)를 담은 도감이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약 안전관리 기술의 국제 조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글로벌 규제를 선도하는 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시기, 일본·대만에서 전통의약은 어떤 역할을 했나?16일부터 이틀간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1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17호에서는 코로나19 시기 전통의약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 부작용 없는 코로나19 전통의약 치료…회복도 빠르다 이날 신 타카야마 일본 센다이 도호쿠대학 의학대학원 통합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 급성기 및 후유증 증상에 대한 캄포(Kampo)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교수는 “일본은 일본동양의학회(JSOM)에서 코로나19 급성기에 대한 관찰 연구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신 교수에 따르면 JSOM의 연구는 96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중 528명은 전통 및 캄포치료(캄포군), 434명은 양방 치료(비캄포군)를 받았다. 신 교수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스테로이드 투여를 받지 않고 발병 4일 이내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캄포군이 비캄포군에 비해 질병 악화 위험성이 유의미하게 낮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161명(캄포군 81명, 대조군 8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급성기에 대한 관찰 연구를 진행한 결과, 증상완화에 대한 Kaplan-Meier 추정치는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발열 완화 누적 발생률은 캄포군이 대조군보다 회복이 유의하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약물 관련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는 게 신 교수의 설명이다. 이어 황이차오 대만 위생복지부 중약국 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NRICM101의 정책, 규제, 건강보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황 국장은 이날 대만에서 개발한 코로나19 한약 치료제 NRICM101에 대해 소개했다. NRICM101은 항바이러스 및 염증 검출에서 SARS-CoV-2의 발병이 억제되는 효과를 보인 치료제다. 황 국장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때 대만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면서 ”이러한 결과가 도출된 데는 NRICM101와 같은 한약 치료제가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국장은 “180만명의 대만 국민들이 NRICM101을 처방받았다”면서 “이러한 대만의 우수한 방역 결과와 NRICM101은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고, 대만의 중의약 수출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황 국장에 따르면 2020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6개월간의 NRICM101 수출액은 1억 대만달러(약 41억6100만원)를 돌파했다. ◇ 대만 정부가 지원해 만들어진 코로나19 한약 치료제 이어진 발표에서 수이창 대만중의학연구소 소장은 ‘NRICM101의 팬데믹 대응 경험을 통해 본 전통의약 신약 R&D 전략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한약 치료제를 개발하면서 목표로 했던 건 바이러스를 빠르게 음성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을 경감시키는 것이었다”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NRICM101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 소장은 “이러한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만 중의약계에서는 WHO의 기준을 충족시켰다”면서 “한 그룹은 NRICM101를 투여하고, 다른 한 그룹은 NRICM101을 투여하지 않고 검사를 진행했는데 NRICM101을 투여한 그룹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있었다”고 말했다. 대만에서는 NRICM101를 만든 이후 보다 중증환자들을 위한 코로나 한약 치료제 NRICM102 개발에도 성공했다. 대만에는 NRICM101과 NRICM102 처방에 대한 임상지침도 있다. 수 소장은 “대만에서는 환자의 증상 단계별로 환자에 처방해야 할 코로나19 한약 치료제를 구분해 놓았다”면서 “NRICM101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의 환자, NRICM102는 중증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정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NRICM101과 NRICM102는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수 소장은 “대만 정부에서는 중의약계를 충분히 지원해 주고 있고, 코로나19를 지나는 동안 NRICM101, NRICM102을 허용해 주면서 한약 치료제를 개발하고 정착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수 소장은 “성공적인 전통의약 연구개발 모델을 위해서는 전통의약계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임상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정확히 규명해 내는 게 최선의 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코로나19 당시 대만 사망률 0.17%…전통의약이 역할 천차오정 대만 중화민국중의사공회 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중화민국중의사공회(NUCMDA)의 역할’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과정 중 NUCMDA가 어떻게 대만 국민의 건강증진에 나섰는지 소개했다. 천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보면 코로나19는 7억5000여명이 확진됐고, 사망률은 0.9% 정도 된다”면서 “하지만 대만은 확진자 수는 약 1000만명이었지만 사망률은 0.17%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천 이사에 따르면 NUCMDA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초기부터 정부가 주최하는 여러 컨퍼런스에 참여해 코로나19에 중의약이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중의약 가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의약이 양방과 협력하면 효과가 크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NRICM101이 개발된 이후에는 이러한 NUCMDA의 노력이 뒷받침돼 대만 정부가 약을 승인하게 됐다. 또한 2022년 1월17일부터는 대만 정부가 지원하는 약물로 지정됐고, 국민의료보험이 적용돼 국가지원을 받아 처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만 국민들의 전통의약 인식도 개선됐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만 코로나19 환자 중 19%에 달하는 환자들이 전통의약 치료를 요청했고, 확진자의 17%가 NRICM101을 사용한 적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발표에서는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이 코로나19 속 나타난 한의약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정 원장은 “한국 한의계는 이번 팬데믹 당시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통해서 환자들을 비대면 진료한 경험이 있고, 이를 통해 감염병 속에서 한의약이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면서 “하지만 아직 감염병 상황에서 표준화된 한의약 치료 및 처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감염병 치료에 대한 한의약 표준화를 이뤄내고, 한의약 감염병 연구에 대한 제도를 개선해 한의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
ENU 약침 효과 연구, 미국 통증 주간 콘퍼런스서 발표참잘함한방병원 윤유석·이상호 병원장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미국 통증 주간 콘퍼런스에서 ‘좌골신경 결찰로 인해 유발된 신경통에 대한 ENU(Entrapment Neuropathy Unites) 약침 치료 효과’를 분석한 실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 그룹을 신경병증성 통증을 유발한 집단, ENU 약침 투여 집단, ENU 한약 투여 집단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결과 ENA 약침을 투여한 집단은 24시간 경과 시 50% 이상 통증 감소세를 보였으며, 48시간 동안 진통 효과가 있었다. 또한 통증 유발 후 14일부터 28일까지 2일마다 총 7회 동안 통증 회피 반응을 관찰한 결과 통증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최대 70%까지 줄어들었다. 신경활성화 물질인 C-fos 감소 및 염증 세포 개수 및 면적(Gfap), 디스크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화 스트레스 관련 신호전달 물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IL-1β) 역시 뚜렷하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윤유석·이상호 병원장은 “향후 한약재 유효 성분 및 지표 성분 함량을 설정해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후향적 연구를 통해 다른 치료법과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