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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혈 초음파부터 매선치료까지…다양한 한의치료 ‘한눈에’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가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다양한 한의치료에 대한 강연 및 임상시연을 통해 한의치료의 효과와 우수성을 각국의 전통의학 전문가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강연에서는 △TMJ를 통한 난치성 신경질환의 새로운 접근법:밸런싱 테라피(이영준 턱관절통합의학연구소장) △공간척추도인안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박준규 공간척추도인안교학회 학술이사) △초음파와 경혈의 만남, 그리고 임상 적용(추홍민 파주월롱보건지소 공보의)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매선요법:근거중심적 접근과 임상시연(서병관 대한한의사협회 학술이사)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영준 소장은 “턱관절균형요법(TMJ Balancing Therapy·이하 TBT)은 턱관절을 뇌와 경근, 경락체계 및 전신 척주를 균형조절할 수 있는 핵심관절로 인식해 이뤄진 턱관절균형의학의 자세훈련 운동치료법”이라며 “일반 질환은 물론 만성병, 난치병의 예방, 진단, 치료에 보완이 가능하도록 한 한의학적 자세훈련 운동치료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소장은 “턱관절은 신체 불균형의 주요 요인이며, 턱관절 불균형으로 인해 경추, 척추 등의 불균형이 올 수 있고, 이로 인해 다양한 신체 및 신경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며 “지금까지는 너무 단순하게 생각해온 경향이 있지만, 턱관절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추뒤틀림, 뚜렛증후군, 강직성척추염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TBT 치료 전·후 영상을 보여주면서, TBT 치료의 효과와 중요성을 보여줬다. 또한 박준규 이사는 강연을 통해 “공간척추도인안교는 탭핑, 트레딩, 트랙션, 로테이션, 등의 복합적인 치료 방식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며 “인체가 가져야 하는 공간들을 회복해 눌리거나 찝혀 있는 근육, 신경, 인대 등의 기능을 되찾고, 단순히 구조적인 개선이 아닌 기능적인 개선까지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단순한 통증뿐 아니라 다양한 난치성질환의 치료까지 접근을 하고자 한다”며 “치료시 기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좋고, 앞으로의 의료기기의 환경이 더 좋아지면 더 많은 도구를 치료에 적용시켜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강연에서 추홍민 공보의는 “안전한 초음파 시술에 대해 집중한 이유는 국민의 70% 가까이가 한의학을 경험했다고 응답하고, 이중 약 91.5%가 침 시술을 경험했다는 조사가 있었다”며 “침 시술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면 한의시술에 대한 안전성을 더 담보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혈초음파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고위험 경혈은 어떤 것이 있고, 고위험 경혈 측정을 위해 어떻게 초음파 프로브를 위치하고 거치해야 하는 지, 또한 보이는 구조물은 뭐가 있는지에 대해 정의를 내리는 연구를 진행했다”며 “이러한 연구를 통해 나온 것이 한의학연구원의 ‘초음파유도하 침시술 가이드 북’”이라고 덧붙혔다. 그는 이어 고위험 경혈에서부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혈자리까지 초음파 진단기기를 통해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와 함께 각 환자들의 사례, 염증 부위 등을 초음파 영상을 보여주면서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병관 이사는 “매선은 본질적으로 유침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효과의 강도를 최대화 한다”며 “매선치료를 할 때는 매선사를 몸 안에 남기는 게 목표이며, 다만 매선사가 몸 바깥으로 나오면 안되고, 잘라내거나 빼내는 식으로 제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 이사는 각종 연구 결과와 치료 영상 등을 소개하면서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매선치료의 만족도 △추간판 탈출증 매선치료 방법 △치료시 사용하는 매선침의 종류 △매선치료시 주의할점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
사망자 명의 처방 마약류 5년간 3010건···‘유령마약처방’ 횡행사망자 명의로 마약류를 처방하는 일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국민의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망자 명의 의료용 마약 처방량은 3만8778개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최근 5년간 사망자 명의로 의료용 마약을 처방한 의사는 1218명 △처방환자수는 1191명 △처방건수는 3010건 △처방량은 3만8778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사를 의뢰받은 건수는 단 35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사망자 명의로 처방된 의료용 마약류 상위 5개 항목은 △알프라졸람(7231개) △졸피뎀(6368개) △클로나제팜(5969.5개) △로라제팜(3286개) △펜디메트라진(3062.5개)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을 주로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마약류 조제·투약 의심사례를 추출해 실제 사망자 명의로 마약류가 조제·투약되었는지 지자체 보건소와 연계해 점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어 “사망자 명의를 도용하면서까지 마약류를 처방을 하고 받는 것은 심각한 범죄 행위”라며 “당국은 사망자 명의 마약류 처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통해 마약류 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사망자 명의로 처방된 의료용 마약류는 39개 항목이다. -
“약침의 제도권 진입 위한 교육·연구개발에 박차”임상약침학회(회장 안덕근)가 인체 각 부위별 약침 파지법, 자입법 등 기초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연 및 실습으로 약침의 활용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대한스포츠한의학회 강의실에서 ‘고관절 및 대퇴부 다빈도 질환의 약침 치료-근육 및 신경포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7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양재원 임상약침학회 학술위원장은 △고관절염 △대전자 활액낭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굴곡근 염좌 △이상근 증후군 △대퇴사두근 염좌 △슬굴곡근 염좌 △내전근 염좌 등 고관절 및 대퇴 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소개했다. 양 위원장은 또 각 질환별로 나타나는 원인과 증상, 타 질환과의 증상 감별법 등을 소개하는 한편 각 질환에서 활용되는 약침제제 종류 및 용량, 시술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양 위원장은 “고관절염의 약침 치료에 있어서는 환자를 옆으로 45도 비스듬히 눕힌 상태에서 엉덩이 쪽에서 환도혈 및 둔근을 잘 촉지해 압통점을 찾은 후 시술하는 것이 좋다”며 “또한 장요근 염좌의 경우에는 앙와위로 다리를 굴곡시킨 자세를 취하게 하고, 사타구니 아래의 대퇴굴곡근의 부착 부위를 잘 촉지해 압통점을 찾아야 한다”고 밝히는 등 약침 시술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하우를 전했다. 이와 함께 이론 강의 후에는 양 위원장이 강의에서 설명한 내용들에 대한 직접적인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시연 이후에는 실습을 진행해 강의의 내용들이 숙지토록 했다. 한편 안덕근 회장은 “최근 임상약침학회에서 개설·운영 중인 원외탕전실이 보건복지부 원외탕전실 인증을 받게 돼, 보다 안전하고 효과 높은 약침이 한의 임상가에 확대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약침의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제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약침의 활용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대전 관내 교사들의 건강돌봄 위해 힘 모은다”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과 대전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최하철), 이메디헬스케어(대표 이범용)이 대전시 관내 교사들의 마음건강을 치유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연이어 전해지고 있는 교사들의 안타까운 소식들과 관련해 교육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인 교사들의 마음건강 치유와 돌봄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윤제필 병원장, 최하철 회장, 이범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식 이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협의 과정에서는 최근 일각에서 감지되고 있는 서로간의 비방과 혐오 분위기로 인해 교사들의 건강에 더욱 적신호가 켜진 만큼 교사들의 심신건강 관리에 오롯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에 제공되는 ‘필에듀치유 프로그램’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해 24시간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 데이터와 한의사의 건강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교사들의 경우 약 3개월 정도의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메디헬스케어에서 수면분석, 스트레스 분석, 체온, 심장박동수, 호흡수, 혈중산소농도, 활동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무게 3.9g 이하의 초경량 바이오센서 역할을 하는 디지털 반지 ‘바이탈 링’을 치유 대상 교사들에게 제공, 위험한 활력 징후나 스트레스, 우울증 등은 없는지 일상 속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필한방병원에서는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내과, 침구과 등 전문의들이 참여해 바이탈링을 통해 파악된 생체정보를 참고해 맞춤형 진단 및 한의진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윤제필 병원장은 “최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용산초의 경우, 거주지 인근이면서 지인들도 많은 편이라 더욱 맘이 아팠다”면서 “다양한 치료가 가능한 전통의학 기반의 한의학과 최첨단 디지털 헬스기기를 적극 활용해 교사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하철 회장은 “지난 15일 ‘故용산초 선생님’을 기리기 위한 추모집회에서도 다시 한 번 선생님들의 마음건강 치유가 절실함을 느꼈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교사들이 위기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현장에서 역할을 해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
정의당 강은미 의원, 권수정 강서구청장 후보 한의협 방문(19일)정의당 강은미 의원과 권수정 강서구청장 후보가 19일 대한한의사협회를 방문해 한의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교통사고 환자, 한의학적 치료가 더 큰 도움될 수 있어”비의도적 손상으로 인한 사망률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교통사고 상해는 세계적으로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 있다. UN 및 WHO의 노력으로 인구 규모 대비 사망률은 감소했지만, 매년 2∼5천만명의 사람들이 장기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이와 관련 17일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통증B 세션에서는 신우철 교수(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가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법을 설명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용어로, 주로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한다. 목이나 어깨 외에도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있을 수 있고, 피로감이나 불면증, 손발 저림을 모든 증상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신우철 교수에 따르면, 교통사고 상해는 역사상 가장 많은 논쟁이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신체 여러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지만, 증상과 검사결과의 불일치, 사고의 심각도와 증상 간의 불일치, 증상 발생 지연, 보험 및 소송과의 관련성 등으로 인해 통증의 정확한 원인과 기전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따라서 신우철 교수는 ‘다제학적인 접근법’을 강조하며, 만성화 증상 호소기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신 교수는 “보통 NSAID나 근이완제를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이 약들은 위장관계나 어지럼증, 졸림 등의 부작용을 느낄 수 있다”며 “반면 한의학 치료법인 침, 한약, 부항, 추나는 부작용이 매우 적고, 부작용이 있더라도 양방에 비하면 아주 미미하다”고 전했다. 특히 신 교수는 “보통 현대의학에서는 한의학적 치료가 보완적 치료로 많이 제시되고 있지만, 교통사고 환자에 치료에 있어서는 오히려 보완적 치료가 아닌 주된 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즉 검사로도 나타나지 않은 환자들의 증상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한의학적 치료야말로 교통사고 환자들이 빠른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보다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라이브 시연 시간에는 직접 추나요법을 진행했다. 추나는 몸의 밸런스를 다시 맞춰주는 치료법으로 한의사의 손이나 기구의 보조를 받아 시행하게 되는데, 이날 신 교수는 상대적으로 매우 안전한 근육이완강화요법을 시연했다. 이날 시연을 도와준 박다나 ICOM 서포터즈(경희대 한의과대학 본2)는 “안그래도 이날 시연받은 승모근 부위에 만성적 통증이 있는 편이었는데, 교수님의 손길이 정말 시원해 발표 중간이라는 걸 잊었을 정도”라며 “나중에 저도 환자에게 이렇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해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어진 강의에서는 이현준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국제이사가 추나치료와 경추의 구조적 메커니즘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이현준 국제이사는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추나요법에 익숙하지 않은 각국의 전통의학 전문가를 위해 추나요법과 척추신경추나의학회(KSCMM)를 소개했다. 또한 경추의 해부학적 구조의 간략한 소개로 추나요법의 이론적 근거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 이현준 이사는 “추나요법은 운동역학을 원활하게 하는 한의학의 전문 기술 형태”라고 밝히며, 일반적으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세 가지의 추나요법을 시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고문헌 한자를 AI가 읽어준다!”지능형 데이터 전문기업 ㈜누리아이디티(대표 배성진)는 9월 4일을 기해 지난 6월 1일 출시한 인공지능 기반의 고문헌 한자 문자인식(OCR) 시스템의 무상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누리IDT가 한문 고문헌 자료의 토털 솔루션으로 개발하고 있는 <고문헌한자시스템>의 대표 서비스로 개발하여 출시한 <고문헌 한자 OCR 서비스>는 우리나라의 고문헌 자료에 특화된 고성능 한자 자동인식 모델이다. 사용법은 화면의 원문 이미지 입력 창에 원문 한 면(JPG, PNG 포맷) 씩을 업로드하면 AI가 이미지 속의 글자를 자동인식하고 곧바로 한자 텍스트로 출력해 준다. <고문헌 한자 OCR 서비스>의 필사본 의서 <의본(醫本)> 원문 이미지 자동인식과 텍스트 출력 평균 98%의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는 이 고성능 서비스는 누구나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는데, 사용자들의 호평과 요청에 부응하여 누리IDT는 9월 4일부로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확대, 하루에 원문 이미지 5면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일 5면의 무상 서비스 제공이면 고문헌 활용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물론 관련 분야 연구자들도 전문적인 사용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반 평균 인식률 98%의 고성능 <고문헌 한자 OCR 서비스> 한편 이 고성능 서비스의 개발 과정을 보면, AI 모델은 형태와 크기가 다양한 고문헌 속 한자를 3,000만 자 이상 학습했다. 그 결과 일반적인 고문헌 형태, 즉 가장 많이 쓰이는 해서체나 행서체 글자에 세로쓰기로 제작된 목판본 자료에 대해서는 95~100%(평균 98%)란 높은 인식률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손글씨로 작성된 필사본의 경우에도 전문가도 판독하기 어려운 초서 자료가 아니라면 상당한 수준의 인식률을 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이러한 한자 자동 텍스트화 기능과 함께 이미지에서 인식하여 텍스트로 출력한 한자 하나하나의 오인식 가능성에 대해 AI가 추천하는 유사 자형을 보여주며, 그 자형에 해당하는 상세한 한자 정보(음/뜻/이체자/유니코드)를 같이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는 한 화면에서 AI가 간혹 잘못 인식한 한자에 대해 AI가 추천한 유사 자형 중 하나를 택해서, 또는 다른 글자를 수정 입력창에 직접 입력해서 수정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물은 화면상에서 부분을 카피하거나 전체를 텍스트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예시) 의본(醫本) 고문헌 <의본(醫本)> 원문과 <고문헌 한자 OCR 서비스>의 자동인식 텍스트 출력 및 수정 고문헌 자료는 대부분 한문으로 적혀 있어 일반인은 아예 접근조차 하기 어렵고, 전문가도 고문헌에 담긴 내용의 연구와 활용을 위해서는 원문을 일일이 옮겨 적어야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 동안 한문 고문헌 자료의 텍스트화 과정은 낱글자를 일일이 입력하는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즉, 자료 원문의 스캐닝 또는 촬영을 통한 이미지 산출->이미지를 대본으로 한 낱글자 입력->입력된 텍스트 교정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문헌 텍스트화에 소요되는 인력, 시간, 비용을 1/10로 절감 이에 반해 누리IDT의 AI 기반 <고문헌 한자 OCR 서비스>를 사용하면 쉽고 신속하게 디지털 텍스트로 자동 변환할 수 있다. 수작업 입력보다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텍스트화 과정에 들어가는 인력과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한문 고문헌 자료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한국학 연구 기관, 대학과 연구소, 도서관, 문화원 등 각급 기관들의 경우 보유 고문헌의 텍스트화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투입되는 노력과 비용을 1/10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전문 연구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개인 자료나 집안 소장 고문헌을 손쉽게 텍스트로 변환하여 읽고 활용할 수 있으며, 대상 자료를 펼쳐 개인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그 이미지 파일을 OCR 서비스 화면에서 불러오기만 하면 곧바로 텍스트가 출력된다. 누리IDT의 한문 고문헌 토털 솔루션 <고문헌한자시스템> 이 고성능 한자 OCR 서비스를 개발 출시한 ㈜누리IDT는 지능형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현재 한국고전번역원이 제공하고 있는 <한문고전 자동번역 서비스>를 2017~2019년 3년간에 걸쳐 개발했으며, 다년간 주요 한국학 연구 기관들의 DB 구축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 같은 업력을 바탕으로 고문헌 토털 솔루션 서비스인 <고문헌한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에 <고문헌 한자 OCR 서비스>와 함께 AI OCR 기술을 응용한 <고문헌 이미지 검색>, <OCR API> 및 <한자 자형 검색> 서비스도 공개했다. <고문헌한자시스템> 메인 화면 (메인 화면) <고문헌 이미지 검색>은 고문헌 원문 이미지들에서 찾고자 하는 단어를 검색하는 서비스로 고문헌 원문 이미지에 OCR 기술을 이용하여 텍스트를 추출한 다음 글자 정보 및 위치값을 포함한 DB를 생성하고 그 DB를 검색하여 찾고자 하는 단어가 들어 있는 원문 이미지의 목록과 해당 텍스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문헌 원문 이미지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라면 적극 활용할 만한 서비스로서 현재 <고문헌한자시스템>에서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과학 문헌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CR 기술을 이용한 고문헌 이미지 검색 서비스: 검색어 ‘北方七宿’(북두칠성)의 검색 결과 <OCR API>는 고문헌 원문 이미지를 서비스하고 있는 기관들의 개별 이미지뷰어에 <고문헌한자시스템>의 OCR API 서비스를 연동하여 원문 이미지에서 OCR로 바로 텍스트를 추출하고 그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원문 내용의 정확한 파악과 함께 추출된 텍스트를 복사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고문헌한자시스템>에서는 경국대전, 경세유표, 대전회통, 연행록총간증보판, 한국과학기술사자료대계, 향약집성방 등 KRpia의 고문헌 콘텐츠 11종에 대한 OCR API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자 자형 검색>은 어떤 한자의 음이나 부수, 획수를 알지 못해도 직관적으로 비슷한 모양의 자형을 조합하여 해당 한자의 정보(음/훈/부수/획수/유니코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누구나 쉽게 몇 번의 자형 클릭만으로 한자를 찾을 수 있다. 한문 고문헌 자료의 OCR -> 자동표점 -> 자동번역 서비스를 목표로 누리IDT의 <고문헌한자시스템>은 고문헌 자료의 글자 인식(OCR)에서 인식된 텍스트의 문장 분절 및 표점, 나아가 한문 텍스트의 한글 번역에 이르는 과정을 AI 기반으로 자동 처리는 한문 고문헌 자료의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누리IDT의 배성진 대표는 그 첫 단계로 고성능의 <고문헌 한자 OCR 서비스>를 출시하고 사용자 무상 서비스를 확대하며, “최근 ChatGPT 등 초거대 모델 기반의 생성 AI가 각광받고 있지만 정작 콘텐츠의 보고인 고문헌 자료는 여전히 AI 기반의 자동 처리가 미치지 않는 영역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또 "300만 점 이상으로 추산되는 국내 고문헌 자료는 약 50% 정도가 디지털 원문 이미지로 구축되어 있을 뿐이고 텍스트 디지털화는 5%를 밑돌고 있는데, <고문헌 한자 OCR 서비스>가 적극 사용되어 원문의 텍스트화가 촉진되기를 바란다"면서 " 당사도 고문헌 처리에 특화된 AI 기반의 한문 자동표점과 자동번역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발해서 <고문헌한자시스템>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고문헌 자료를 읽고 데이터와 콘텐츠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문헌한자시스템>의 대표 서비스인 <고문헌 한자 OCR 서비스>는 사용자는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쳐 1일 5면의 범위에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량 자료의 텍스트화는 소정의 유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고문헌 한자 OCR 서비스> 외에 <고문헌 이미지 검색>, <OCR API>, <한자 자형 검색> 서비스는 누구나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참고: 누리IDT <고문헌한자시스템> 바로 가기 https://ocr.nuriidt.co.kr/ -
스포츠한의학회, 시각장애인 건강 증진에 힘 보태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장세인)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일대에서 진행된 ‘제2회 전국시각장애인 스포츠대전’에서 한의의료실을 운영,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에 앞서 장세인 회장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2023 IBSA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 팀닥터로 참여해 우리나라 대표단이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선수단 관리에 나선 바 있다. 전국시각장애인 스포츠 대전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 409명을 비롯해 운영요원 110명 등 총 650여 명이 참가한 대회로, 스포츠한의학회에서는 장세인 회장과 류호선 기획위원이 참여해 16·17일 이틀간 한의진료실을 운영했다. 한의진료실에서는 타박상(찰과상)과 염좌, 내과 등의 질환으로 한의진료실을 찾은 환자들에게 침, 약침,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의약적 치료법을 활용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관련 류호선 기획위원은 “시각장애인들은 주변 경계가 생활화되어 있어, 이로 인해 근육들이 긴장한 상태로 쓰이고 각종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며 “또한 제한된 시야로 경기를 하면서 타박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의진료실을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골절 의심으로 검사가 필요한 경우를 판단하고, 생활 속이나 경기 중 얻은 통증들을 한의학 치료를 통해 감소시켜주면서 환자들의 만족한 표정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더불어 시각장애인들을 도우며 함께 대회를 이끌어 나간 운영위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세인 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2023 버밍엄 IBSA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 팀닥터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대회에도 참가해 한의진료실을 운영하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침 진통 및 한약의 노화증상 개선 효과의 최신 동향 공유‘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학’을 주제로 개최된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진행된 두 번째와 세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침의 진통 효과 및 한약의 노화 관련 증상에 대한 효과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공유돼 침과 한약 등 전통의학의 대표적인 치료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우선 린짜오껑 대만 중의약대학 석좌교수는 ‘침 진통 임상과 연구’를 주제로 한 두 번째 기조강연 연자로 나서 다양한 건강 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는 침 치료 중 통증 관리 영역에서의 기초 및 임상 연구 결과들을 소개했다. 린짜오껑 교수는 “침 치료의 진통 효과와 관련해 WHO와 유네스코의 초청을 받아 강연 및 제안을 한 적이 있는데, 이것을 계기로 침술의 진통 효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계기가 됐다”고 운을 뗐다. WHO·유네스코에서도 관심 갖는 침의 진통 효과 그는 WHO에서 진행된 초청강연에서 “침술은 전통의학의 가장 중요한 의료행위 중 하나로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데 활용될 수 있으며,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의 정신적인 증상에도 효과적”이라며 “특히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우울증·불면증 등이 나타나는 만큼 재난 및 응급 상황에서 침술이 적극 활용돼야 할 것이며, 긴급의료팀 구성시 의사와 함께 전통의학 전문가들도 참여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어 “그동안 우리 연구팀에서는 침의 진통 효과에 대한 메커니즘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는 린짜오껑 교수는 침 치료의 진통 효과에 대해 그동안 진행해 왔던 기초·임상 연구결과들을 소개했다. 그는 “전침의 경우 엔케팔린 및 β-엔도르핀, 세로토닌을 포함한 모노아민과 함께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특정 신경 펩타이드의 분비를 유발, 통각 억제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면서 “그동안의 연구를 종합해 보면 전침의 경우 교대 모드를 사용하면 동시 모드에 비해 만성 통증 관리에서 보다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서도 교대 모드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린짜오껑 교수는 “침 치료의 진통기전에 대한 기초연구 이외에도 학계에서는 이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이 근거기반 연구방법을 활용해 침 치료 임상연구에 대한 신뢰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증 관리에 있어 침 치료 적극 활용돼야 그는 이어 침 치료의 진통 효과는 물론 수술 후 모르핀 투여에 대한 부작용 완화, 오십견·무릎관절·요통·제왕절개 후 통증 및 불편함·체외충격파 쇄석술과 관련된 불편함 등 다양한 통증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들을 통해 침 치료의 다양한 진통 임상시험 현황을 공유했다. 린짜오껑 교수는 “앞으로도 근거기반의학을 중심으로 침의 진통 효과와 관련된 연구를 지속해 통증 관리에 있어 전통의학의 활용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신 타카야마 박사(일본 센다이 도호쿠대 의학대학원 통합의학학과)가 ‘다양한 노화 관련 증상을 위한 캄포 치료: 노인병학에 있어 한약의 체계적 고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 타카야마 박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노화는 우리 신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고 신체의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된다”며 “이에 따라 노화로 인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은 노년기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있어 중요하며, 인류의 수명이 점차 증가하는 등 노인건강 관리가 사회적 문제도 대두됨에 따라 그 중요성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日, 노화 관련 질환 임상진료지침서 한약의 적절한 사용 권장 그는 이어 “일본에서는 서양의학과 캄포의학 등 다학제적 접근법을 통해 노화와 관련된 증상들을 관리하고 있다”며, 심혈관질환·폐질환·신경퇴행성질환·변비·치매 등 다양한 증상들에 활용되는 캄포의약품(한약)에 대한 RCT 연구결과들을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에는 계지복령환·황련해독탕·오령산이, 만성폐쇄성폐질환에는 맥문동탕·보중익기탕이, 기능성소화불량 및 위식도 역류질환에는 육군자탕을 활용한 다양한 RCT 연구결과들이 존재한다. 또한 변비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대중건탕을, 치매에는 억간산을 활용한다는 다수의 RCT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 타카야마 박사는 “캄포의약품에 대한 효능의 근거는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면서 “특히 일본의 노화 관련된 질환의 임상진료지침에 캄포의약품이 등재돼 캄포의약품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의약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생활습관 길러요”경상북도 칠곡군보건소(소장 오우석)의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슬기로운 스마트폰 초등생활’이 대내외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칠곡군보건소는 8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슬기로운 스마트폰 초등생활’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지역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수행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성과대회를 열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성과대회에서 ‘VDT증후군과 한의약적 예방교육’을 실시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사용 조절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진행한 ‘2022년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 과의존 위험이 있는 청소년은 약 18.5%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최근에는 저연령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학년에 걸쳐 과의존 위험군은 증가하지만 중학생의 증가율이 다른 학년에 비해 특히 높다는 점이 칠곡군보건소가 초등학교에서 예방교육을 진행하게 된 이유다. 칠곡군보건소에서는 영상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발생하는 VDT증후군 예방과 관리법 교육 및 청소년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김석우 칠곡군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가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왜관중앙초등학교·지천초등학교·매원초등학교·관호초등학교 10개 반 145명을 대상으로 추진,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프로그램에 대해 보통 이하 응답을 제외한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의 긍정적 평가는 93.06%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학교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 공중보건한의사에 대해서도 학생들은 ‘우리 반 선생님이 돼주세요’, ‘또 와주세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가 바탕이 돼 칠곡군보건소는 이번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 칠곡군보건소는 이번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석우 공보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한의약이 무엇인지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사람들이 한의약에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 공보의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침으로 금연 성공,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치매 총명학교 등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우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접근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