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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의사회, ‘한국페스티벌 2023in나고야’ 참가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이하 대구시회)가 일본 나고야에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구시회는 18·19일 이틀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히사야 오도리공원에서 열린 ‘한국페스티벌 2023in나고야’에서 ‘한의약 홍보부스’를 운영, 관람객들에게 일본어 홍보물을 나눠주고, 한의진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노희목 회장이 직접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진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일본은 대구국제공항 10개 국제노선 중 최다 노선 취항 국가로 관광 수요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구는 약령시 등 한의약 관광자원이 풍부해 대구시회와 대구시 차원에서도 한의약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페스티벌은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지난해 기준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일본 중부지역의 대표적인 한국 문화축제이자 한·일 시민 교류의 장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대구시회와 한국페스티벌in나고야실행위원회(위원장 사이토 미노루) 간 체결한 대구 한의약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난달 27일 MOU를 맺고 대구의 우수한 한의약 의넵료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의약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한의약 의료관광상품 홍보도 함께 진행키로 한 바 있다. 노희목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일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한의약 관광자원이 풍부한 대구는 웰니스 관광 선호도가 높은 일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구시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대구시한의사회, 한국페스티벌2023in나고야 참가(18·19일) -
사암침법학회, ‘마음침’으로 보수교육·의료봉사 실시사암침법학회(회장 이정환)는 지난 19일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젠테라피네츄럴힐링센터에서 ‘마음침(사암정신치료)의 기초과정’을 주제로 보수교육과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워크샵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수교육은 △사암정신치료의 기초와 거사 기법 △양정 기법과 사암정신치료의 임상례 △상호 실습 △사암정신치료 의료봉사활동으로 구성해 기초과정 전체를 교육하고, 사암한방의료봉사단과 연계해 교육 내용을 임상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침’은 사암침법과 한의심리치료기술이 결합된 치료법으로, 학회는 지난 9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CMART에 참가해 해외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마음침 워크샵’을 가진 바 있다. ‘사암정신치료의 기초와 실제’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이정환 회장은 당시 ‘마음침 워크샵’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회장은 한의학의 치료 원리인 ‘부정거사(扶正祛邪)’를 사암정신치료에서도 그대로 활용하고 있음을 소화기계통의 치료 원리에 빗대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사암정신치료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진단법과 침구 처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의료봉사에서는 예약 접수된 환자와 사전 홍보를 통해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암정신치료를 실시, 보수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토록 했다. 이날 봉사에서 한의대생은 예진과 경혈 지압을 담당했으며, 한의사는 진단과 침 치료를 시행했다. 치료를 받은 A환자(20대 남자)는 “스트레스와 함께 마음속에 분노를 가지고 있었는데 침 시술 후 바로 분노가 가라앉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사암침법학회 권대호 한의사는 “우리나라의 미래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지방 군소도시는 위축되고, 대도시의 인구 밀집도는 더욱 높아져 정신건강이 주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면서 “일차의료기관인 한의원에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암정신치료법은 국민정신보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암침법학회는 사암침과 사암정신치료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장애인 건강주치의 대상,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돼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의 대상을 확대하고,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 지정하도록 ‘장애인건강권법’이 개정(2023.6.13. 공포, 12.14.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번에 의결된 ‘장애인건강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의 대상을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했다. 또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 지정받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기준을 갖춰야 하는 기간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에 따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2년’, ‘그 외에는 3년’으로 규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건강권법’에 따라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사업,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법 개정 및 시행(12.14.)에 따라,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만성질환 또는 주장애(지체·뇌병변·시각·지적·정신·자폐성 장애) 관련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 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을 추진(’23.10.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 ’24.2. 시행 예정)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 지정되는 공공보건의료기관(80개소, ’23.10. 기준)이 장애인이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장비 등을 갖추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송준헌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법령 개정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이 건강 주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장애인들의 건강검진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활성화하여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우석대 한의대-전북동부보훈지청, 보훈가족 대상 ‘든든 한의봉사’우석대 한의과대학(학장 송범용)과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순욱)이 20일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든든 한의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전북동부보훈지청 2023년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우석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전주보훈요양원에 입소 중인 보훈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침·뜸·부항 등 한의진료와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송범용 학장은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조제한 쌍화탕 2500포를 전주보훈요양원 측에 전달하며, 전북동부보훈지청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생존 애국지사 이석규 지사를 비롯한 보훈가족들을 위문하고 의료진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석대부속한방병원·전북동부보훈지청·전주보훈요양원 세 곳은 보훈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운영 등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훈가족의 복리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직접 뵙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현재와 같은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유공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봉사가 그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한의진료봉사에 협조해준 우석대 한의과대학과 전주보훈요양원에 감사하다”면서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미래 팬데믹 대비 위한 방안은?”…세계바이오서밋서 논의전 세계 보건의료 분야 리더들이 한국에 집결해 글로벌 협력을 통한 미래 팬데믹 대비를 논의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20·21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인력·기업·시민사회의 준비’를 주제로 ‘2023 세계바이오서밋’을 개최했다. ◇ 세계바이오서밋, 2년 연속 한국서 개최 세계바이오서밋은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정부가 세계의 여러 국가·기업·국제기구의 바이오 분야 리더를 초청해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적 국제행사로,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됐다. 특히 올해 세계바이오서밋은 백신·바이오 분야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주도적 역할을 한 국제기구(아시아개발은행(ADB)·감염병혁신연합(CEPI)·국제백신연구소(IVI)·혁신적진단기기재단(FIND)) 및 질병관리청이 분과 파트너로 참여해 세부 프로그램 구성에 협력한 만큼 보다 전문적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정부·기업·국제기구 차원의 백신 생산·개발 역량의 확대, 생산 관련 전문 인력 양성, 규제 혁신, 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최근 백신 분야에서 대두되는 권역별·대륙별 백신 생산·개발 협력 모델의 구체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행사는 1일 차 개회식·규제 분과와 환영 만찬, 2일 차 치료제 분과·진단기기 분과·백신 분과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 진행된 규제 분과에서는 ‘팬데믹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규제 고찰’을 주제로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백신, 의약품, 진단기기 생산 및 규제 감시 강화를 논의했다. 둘째 날 진행되는 치료제 분과에서는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감염병 치료제 개발과 생산 촉진’을 주제로 질병관리청이 파트너 기관이 되어 글로벌 치료제 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치료제 연구 및 개발의 각 단계에서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각국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진단기기 분과에서는 ‘진단기기 분야 개발·생산 촉진’이라는 주제로 혁신적진단기기재단(FIND)이 파트너 기관이 되어 미래 진단 시장 동향, 미래의 진단 역량 강화, 개발도상국 진단 접근성 강화를 위한 한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백신 분과에서는 ‘감염병혁신연합(CEPI) 100일 미션을 통한 글로벌 대비 강화’ 라는 주제로 CEPI 100일 미션,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감염병혁신연합 간 협력, 학계의 기여 및 산학·기업의 협력 사례,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의 성과에 대해 소개한다. ◇ “한의약, 인류 건강증진과 국익에 도움 줄 수 있다” 또한 이번 세계바이오서밋 기간 중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파이반 케오파수스 라오스 보건부 차관, 압둘아지즈 알-라마히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기획개발차관, 이호르 쿠진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 제인 홀튼 감염병혁신연합 이사회 의장, 캐서리나 보헴 WHO 대외협력처장과 각각 만나 보건의료분야 관심 현안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20일 행사에 참석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한의계는 정부의 철저한 외면 속에서도 오로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코자 자체적으로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를 운영한 것을 비롯해 일선 방역현장에서도 검체 채취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감염병 치료 및 관리, 예방에 있어 한의약의 효과를 확인시켰다”면서 “향후 신종 감염병 출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거울 삼아 한의약이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법·제도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일부터 금고형 이상 선고 시 의료인 면허 취소이달 20일부터 효력을 발휘한 의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따라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 의료인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범죄의 구분 없이 면허가 취소된다. 이에 앞서 정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사 등의 면허 취소 요건을 기존의 ‘의료법 위반’에서 ‘의료 사고를 제외한 모든 범죄’로 확대한 의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법률 제19421호,‘23.5.19. 공포, ‘23.11.20. 시행)을 의결한 바 있다. 이 개정안은 지난 5월에 성범죄, 강력범죄 등을 저지른 의료인이 계속해서 진료행위를 하는 등 일부 비도덕적인 의료인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자 의료인 결격사유를 확대한데 따른 것이다. 이 개정안의 적용을 받는 의료인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간호사 등이다. 이전에는 의료 관련 법령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 선고 시 면허가 취소될 수 있었으나 이 법의 시행으로 인해 교통사고, 성범죄, 강력범죄 등 모든 법령의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게 되면 의사 면허가 취소된다. 범죄로 인해 면허가 취소되면 면허 재교부를 심의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심의위원회 전체 위원 9명 중 과반인 5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와 더불어 정부 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자비로 환자 권리 이해, 의료인의 역할과 윤리, 의료 관련 법령의 이해, 그 밖에 보건·의료 질서의 유지를 위하여 필요한 내용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내용 등 관련 교육을 40시간 이상 받아야 면허를 재교부 받을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의사회·의사회·치과의사회·간호사회·조산사회 등의 기관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여 고시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서 실시한다. 교육프로그램 실시기관의 장은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이수증을 발급하고, 교육프로그램 종료일부터 1개월 이내에 교육실시 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 실시기관의 장은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에 교육프로그램의 내용 및 비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정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
굿닥터스나눔단 증평군서 2023년 의료봉사 마무리사단법인 약침학회(회장 육태한) 산하 사회공헌팀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이 19일 충북 증평군 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와 정서지원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굿닥터스나눔단의 2023년도 마지막 의료봉사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굿닥터스나눔단을 중심으로 증평자원봉사센터, 교통대학교, 미루나무봉사대와 도안봉사회, 대한어머니회 60여 명이 동참해 한의 진료를 비롯해 안경세척, 이미용,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이 자리에 임호선 국회의원이 참석해 참가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게도 했다. 또한 증평군에서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선 굿닥터스나눔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그동안 굿닥터스나눔단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증평군과 함께 군민의 건강을 책임져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인정 단장은 “증평군과 군민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증평군을 비롯하여 전국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농어촌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의료진은 아래와 같다. 강인정 단장(굿닥터스나눔단), 박선희 한의사(굿닥터스나눔단), 유영기 한의사(굿닥터스나눔단) 김영화 한의사(한겨레한의원), 황재호 한의사(아산현대한의원), 박준영 한의사(아산시보건소), 이태현 이사(사단법인 약침학회), 김가온 간호사, 권기태 간호사 -
우석대 한의대, 전주보훈요양원서 ‘든든 한의봉사’ 진행(20일) -
대한여한의사회, 탈북아동쉼터로부터 감사패 수상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탈북아동 보호쉼터 ‘안산 우리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 우리집’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10여 명의 탈북청소년들이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위탁시설이다. 여한의사회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쉼터를 방문해 아이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주말마다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한의사회는 한의진료와 더불어 탈북과 부모와의 분리에서 오는 심리적 불안감, 트라우마 증상 경감을 위한 심리 상담까지 병행하면서 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도왔다. 또한 희망장학금을 전달해 경제적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여한의사회의 정기적인 봉사에 앞서 지난 2017년부터 쉼터를 방문한 고희정 대외협력이사는 “아이들이 초반에는 외부인의 방문에 방어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서로의 시간이 녹아들어 두터운 신뢰관계가 쌓인 것 같다”며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터치만 원하는 아이들도 나중에는 부항치료도 받고 싶다 말하고 궁금증이 많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고 이사는 이어 “현재는 아이들의 성장을 보는 게 보람있고, 마치 한 식구처럼 대해주는 것이 좋아서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면서 “한의사라 참 좋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쉼터 관계자는 “여한의사 원장님들께서 아이들 한명 한명마다 세세하게 신경써주고 낮은 자세로 아이들과 소통하시는 모습을 볼 때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소연 회장은 “쉼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대한민국의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잘 적응할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