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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 (수)

국민 10명 중 7명 ‘일상 속 코로나 전환’ 찬성

국민 10명 중 7명 ‘일상 속 코로나 전환’ 찬성

적절한 시점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11월 말이 ‘적당’
중앙사고수습본부, 성인남녀 1000명 대상 대국민 인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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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관련 제6차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 속 코로나’ 전환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모바일을 통한 조사가 이뤄졌고,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 3.1%이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상황 인식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응답(37.3%, 9.3%p)은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고,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은 소폭 하락(85.7%, -3.9%p)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피해는 심각할 것(78.7%)으로 인식한 반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이 높지 않다(63.4%)고 응답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정책 인식과 관련해서는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부분의 국민은 방역수칙 강화에 동의(75.9%)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21.9%)이 지난달과 비교해 7.5%p 증가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코로나19 방역 정책 중 △코로나19 확산 억제 방역정책 △보건의료체계 정비 △예방접종 시행·계획 ·유행상황을 반영한 방역수칙정비에 대해서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으며, △백신확보정책 △변이 통제를 위한 검역 △예방접종 사후대응(이상반응 모니터링, 보상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손실보상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 속 코로나’ 전환에 대해 찬성(73.3%)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일상 속 코로나’로 전환할 적절한 시점에 대해서는 국민의 70%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11월 말)이 적당하다고 응답한 비율(52.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확진자 규모는 하루 평균 100명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41.9%), 이는 최소 수준으로 발생을 억제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같은 국민들의 인식도는 사실상 코로나19 확진자를 최대한으로 억제해야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현재 영국·미국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상회복의 방향성과는 다른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방안을 논의할 때 함께 고민해야 할 대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인식에 대해서는 10명 중 7명은 예방접종을 했다고 응답했고, 미접종자 10명 중 8명은 예방접종 의향이 있다(76.1%)라고 답해 지난 조사에 비해 소폭 하락(-8.0%p)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접종 완료자 중 추가 접종(부스터 샷) 의향은 90.9%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예방접종을 망설이는 이유로는 ‘이상 반응 우려’(81.6%, 12.4%p)라고 응답한 비율이 상승했으며,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43.4%)도 7.1%p 상승한 방면 ‘백신 효과를 믿을 수 없어서’라는 응답(51.3%, -5.8%p)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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