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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5일 (일)

신년 맞아 한의협 방문한 건보공단 수가협상단

신년 맞아 한의협 방문한 건보공단 수가협상단

“전 유형 타결된 작년 성과 올해도 이어가길…“ 다짐

“금연 소변검사에 한의 의료기관 참여 감사“ 덕담 오가




장미승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장미승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급여상임이사를 비롯한 올해 수가협상단이 신년을 맞아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를 방문했다. 장 이사의 방문은 취임식이 있던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다.



24일 한의협 2층 회장실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건보공단 측 조용기 보험급여실장, 이종남 수가급여부장, 김현덕 수가급여부 차장, 남선희 수가급여부 과장이, 한의협에서는 김필건 회장을 비롯해 박완수 수석부회장, 이진욱 부회장, 전은영 보험이사, 박영수 사무총장, 홍미숙 보험팀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기 건보공단 보험급여실장은 “지난해 모든 유형에 걸쳐 수가협상이 타결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가지 않을 수 있었다”며 “신년을 맞아 이해관계자인 의약단체들과 서로 마주 앉아 사정이 어떤지 먼저 듣고 협상에 임해 올해에도 좋은 결과를 내길 바라는 차원에서 오늘 방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건보공단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수가협상의 파트너인 의약단체를 방문 중에 있으며 현재 대한약사회와 대한간호사협회와의 방문을 앞두고 있다.



한의협 측은 한의 분야의 고려가 필요하며 형평성을 고려해 저수가가 반드시 개선될 필요가 있음을 적극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금연치료 △사무장병원 △추나 시범사업 실시 등에 대해 상호 협조를 당부하는 얘기가 오갔다.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건보공단 재정 상 한계가 있는데도 금연치료 성공 여부를 위한 소변검사 실시에 한의 의료기관을 포함시켜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효과가 높고 부작용 걱정이 없는 ‘금연침’ 치료가 금연지원사업에 포함되길 바라며 조만간 원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범인 사무장병원과 관련해서는 양 단체가 함께 적발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추나 시범사업에 대해 한의협은 “건보공단이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건보공단 측은 “모집해서 진행만 하면 되는 단계인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가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에 따라 한의 다빈도질환인 근골격계 질환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추나요법 시범사업은 다음달 13일부터 약 1년간 실시될 예정이며 한의요양기관은 60여 곳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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