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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용인시 한의약 경도인지장애 사업 추진 ‘공감대’

용인시 한의약 경도인지장애 사업 추진 ‘공감대’

용인시한의사회, 백군기 용인시장 만나 한의약 사업 활성화 강조
송호상 회장 “가미귀비탕, 아세틸콜린 합성 활성화해 중증치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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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한의사회(회장 송호상)가 백군기 용인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한의약 경도인지장애 사업 추진 당위성에 대해 설파하고, 공감대를 이뤘다.  

 

송호상 용인시한의사회 회장과 황재형 용인시한의사회 의장은 지난 12일 용인시 모처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및 장정순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호상 회장은 용인시 한의약 노인 경도인지장애 사업의 적극 추진을 통해 용인시 어르신들의 중증치매 진행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용인시 총 인구 중 노인인구는 약 12%이며, 약 33%가 노년성치매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10%는 치매환자이며, 23%는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로 분류된다.

 

이에 그는 치매치료에서 한의약은 침과 뜸, 추나, 심리상담 및 행동치료 등을 증상과 체질로 분류해 치료하기 때문에 그 효과를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건강관리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소개했다.

 

아울러 송 회장은 “노년층의 행복은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라며 “본인과 가족 모두가 불행해지는 질병인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다. 온 가족이 행복한 용인시를 위해 한의사협회와 협력으로 펼치는 치매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매로 진행되기 전 단계의 환자를 찾아 한의약으로 치료하고 관리한다면 치매관리 효과는 명약관화할 것”이라며 “용인시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장님의 공약추진 방향과도 부합되리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노년층의 행복과 건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대한 한의약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사업 추진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도 “용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의 역할과 한의약이 담당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한의사회와 용인시는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용인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사업 예산 증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효과와 만족도 등을 토대로 사업 예산 증액을 긍정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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