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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

“한약(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 즉각 시행하라!”

“한약(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 즉각 시행하라!”

첩약 급여화, 의성 허준의 ‘제세구민’ 정신을 현실화하는 것 ‘강조’
제도 개선 통해 차별 없이 한의약 이용하고, 이를 통해 한의약 발전 이뤄내야
(사)의성허준기념사업회, 첩약 급여화 적극 지지 및 즉각 시행 ‘촉구’

사단법인 의성허준기념사업회(이하 허준사업회)는 4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문케어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의견을 표명하는 한편 이에 대한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했다.


허준사업회는 성명서를 통해 “한약(첩약)은 반만년이 넘는 유구한 시간동안 우리 민족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왔으며, 현대에는 의학의 선진국인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도 활용할 정도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그러나 산업화로 인해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약재가 희소하게 되고, 웰빙으로 인한 수요의 증가로 우리 곁에서 국민을 치료하던 한약(첩약)은 환자가 복용하고 싶어도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의학의 범주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한약(첩약)에 한 국민들의 선호도는 매우 높다”고 강조한 허준사업회는 “실제 한의의료 중 건강보험급여 확대 우선순위를 묻는 설문에서 ‘탕약(첩약)’이 1위를 차지한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설문조사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그 이전에 실시된 2011·2014년 조사에서도 한약(첩약)이 가장 우선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하는 한의치료로 거론된 바 있다”며 “더욱이 국민의 84.3%가 ‘한약(첩약)’에 대해 비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조사응답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한약을 복용하고 싶어도 제도적인 지원이 없어 이용할 수 없는 현실을 정확하게 보여준 결과”고 밝혔다.


허준사업회는 “의성 허준은 직위와 성별, 나이의 차별 없이 모든 백성들이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동의보감’을 집필했다”며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식의 한의학 말살을 주장하는 의사들의 주장에도 불구,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보 넓은 쓰임을 현대에 맞게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미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허준사업회는 “이러한 의성 허준의 뜻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것은 한약(첩약)의 급여화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이 한의약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이에 의성 허준의 생애와 그의 ‘제세구민’(濟世救民) 정신을 기리는 의성허준기념사업회 회원 일동은 한약(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의 조속한 실행을 촉구하며,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한의약을 이용하고, 나아가 우리 민족의학인 한의약의 무궁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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