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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9일 (월)

정읍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5억9000만원 투입

정읍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5억9000만원 투입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한의 방문의료 등 지역특화서비스 제공
화평한의원 등 9개 협약기관과 실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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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전북 정읍시가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5억9000만원을 투입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시는 20일 화평한의원 등 9개 협약기관과 실무 간담회를 개최, 오는 3월 전국 시행에 앞서 빈틈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3월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에 발맞춰 시가 개발한 지역특화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화평한의원 △탑가정의학과의원 △정읍시 물리치료사회 △정읍주거복지센터 △다솜재가복지센터 △정읍시니어클럽 △정읍시립요양병원 △정읍아산병원 △정읍시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단체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기존 국가 돌봄 서비스가 채우지 못하는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비 5억9000만원을 투입하며, 이를 통해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등 4개 분야에서 총 9종의 지역특화서비스를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평생 살던 자택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한의약과 양방을 아우르는 방문의료, 방문 건강 운동,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틈새 요양 돌봄, 건강 맞춤형 영양 식사, 안심 주거환경 개선, 방문 목욕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발표하고, 대상자별 특이사항과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눈 가운데, 특히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더 나은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Aging In Place)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협약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 간담회를 통해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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