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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9일 (월)

신년사2

신년사2

“한의약이 국민의 일상 속으로 깊이 스며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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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준 의장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과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전국의 한의사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을 되돌아보면 개인적으로든, 협회라는 조직으로든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만큼 매우 잘 될 일들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일들도 많을 것입니다. 잘된 점은 새해에도 이어받아 더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의 발판으로, 잘못된 점은 과감하게 단절하고 개선하여 새 출발의 기점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입니다. ‘병(丙)’은 태양처럼 밝고 강렬한 불의 기운, ‘오(午)’는 활력과 추진력의 상징인 말을 나타냅니다. 병오년은 뜨거운 열정과 강인한 추진력이 조화를 이루는 해로, 한의약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내기에 매우 적합한 해입니다. 

2026년은 한의약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의대 정원,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 첩약보험 시범사업 등 지난달 치러진 전 회원투표 결과는 그 결과를 존중하는 가운데 우리 한의계가 더욱 성장하는데 필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전 회원의 숙원 사업들이 아직도 난제로 남아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한의사들의 자유로운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의료법 개정, 실손보험의 한의진료 반영, 한의약 난임치료 사업의 확대, 장애인 건강주치의와 노인 건강주치의 참여, 의료취약지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한의사의 역할 확대, 공공의료에서의 한의사 역할 강화 등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입니다.

 

병오년 새해는 우리들의 숙원 과제들을 제도화, 법제화시켜 한의약이 국민의 일상 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원년이 돼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대의원총회는 협회의 모든 정책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들의 숙원 과제는 다른 누가 대신하여 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우리의 손으로 해결해야 할 것들입니다.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결코 이뤄지지 않습니다.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협회의 회무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만이 우리들은 한의약의 밝은 미래를 약속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길을 선택하고,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한의약의 내일은 달라질 것입니다. 2026년은 우리 모두가 한의사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해로 만들어 갑시다. 그 길에 대의원총회가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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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 모아 실질적인 정책과 변화 만들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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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택 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한의협 시도지부장협의회



존경하는 전국의 한의사 가족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를 맞아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올 한 해도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 한의계에 많은 변화와 도전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각 지역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지부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책임감 덕분에 한의학은 흔들림 없이 국민 곁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걸어갈 길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한의학의 일차의료·필수의료·지역의료에서의 역할 확대, 통합돌봄 사업의 시작 그리고 여러 제도 개선 입법과제들이 새롭게 속도를 내야 합니다. 지부장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더 실질적인 정책과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을 준비하며 저는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라는 마음을 새롭게 다지고자 합니다.

 

우리의 모든 노력은 결국 한의학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할 때, 우리 한의계는 더욱 견고해지고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각 지부의 지혜와 리더십이 모여 한의학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한의사 회원 여러분, 새해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걸어가는 동료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는 우리 협회의 가장 큰 힘입니다.

 

2026년, 전국 한의사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한의계에도 새로운 발전과 희망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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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기운 속에서 도약하는 한의학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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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영 회장

대한한의학회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학회 회장 최도영입니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역동성과 전진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처럼, 새해에는 한의계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주체적으로 나아가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의계의 정책 환경과 임상 현장의 변화를 면밀히 짚어내며, 한의사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전달해 온 한의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의신문의 지속적인 현안 제기와 책임 있는 보도는 한의계가 당면한 과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대한한의학회는 학술 역량 강화와 국제 교류 확대, 그리고 임상 중심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주요 목표로 삼아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총 4개 권역에서 개최된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는 ‘온고지신 – 통합의학의 중심, 한의학!’을 주제로, 통합의학 헬스케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주제 강연과 함께 초음파·레이저 등 의료기기를 활용한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해외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의학과 침술, 통합의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국제 사회와 공유하며, 국내 연구자들이 국제 학술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왔습니다. 이를 통해 한의학의 과학적 근거와 임상적 가치를 세계 의료계와 소통하고, K-Medicine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썼습니다.

 

이와 더불어 연구 기반 확충과 표준화 논의, 젊은 연구자와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학술 프로그램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각종 학술 세미나와 교육 워크숍, 포스터 발표를 통해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한의학 연구의 연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2026년에도 대한한의학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술·정책·교육 전반에서 실천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한의학이 국민 건강 증진에 보다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한의사 회원 여러분과 한의신문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바라며,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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