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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6일 (금)

‘나의 건강정보’ 보건소에서도 이용 가능

‘나의 건강정보’ 보건소에서도 이용 가능

보건소 업무시스템과 ‘나의건강기록앱’ 연계 완료
민간 병의원의 검사·진료이력 등 보건소에서 활용 가능

보건복지부.jpg

 

 

[한의신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보건복지부의 개인 건강정보 열람 앱인 나의건강기록 앱이 연계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함께 보건소 등의 지역보건의료기관 업무시스템 연계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의 진료·검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성 있고,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전의 진료, 투약, 진단이력 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이러한 건강정보의 확인은 민원인의 기억에 의존해 구두로 확인하거나, 별도의 종이진단서를 제출받았고, 이도 어렵다면 재검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이러한 불편한 과정이 필요 없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민간 병·의원에서 이루어진 진단·투약·검진정보 등을 민원인이 동의할 경우 전국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진료·건강관리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 연계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건강정보 연계·활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민원인이 스마트폰에서 나의건강기록 앱을 설치한 후, 공유하고자 하는 날짜의 건강정보(진료, 진단, 투약, 검사 등)를 선택해 이용 중인 지역보건의료기관(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등)에 전송하면 지역보건의료기관에서 민원인의 건강정보를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때 보건소 직원이 열람하게 되는 건강정보는 보여지기만 할 뿐 보건소 시스템에 따로 저장되지 않는다. 이 또한 3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돼 나의 건강정보의 유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복지부는 이처럼 보건소를 이용할 때 기존의 나의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함은 물론, 불필요한 재검사, 재처방 과정 등을 줄여 시간도 돈도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건강정보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고령층 등 보건소를 이용하시는 국민께서 보다 더 정확하고, 편리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국민의 이용률, 만족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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