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속초20.9℃
  • 맑음29.3℃
  • 맑음철원30.4℃
  • 맑음동두천30.3℃
  • 맑음파주30.9℃
  • 맑음대관령17.1℃
  • 맑음춘천29.2℃
  • 맑음백령도22.9℃
  • 맑음북강릉20.9℃
  • 맑음강릉21.6℃
  • 맑음동해21.4℃
  • 맑음서울30.6℃
  • 맑음인천29.8℃
  • 맑음원주30.4℃
  • 맑음울릉도19.2℃
  • 맑음수원29.2℃
  • 맑음영월28.6℃
  • 맑음충주29.4℃
  • 맑음서산28.1℃
  • 구름많음울진19.6℃
  • 맑음청주28.2℃
  • 맑음대전25.6℃
  • 흐림추풍령22.7℃
  • 맑음안동23.8℃
  • 구름많음상주24.5℃
  • 흐림포항20.2℃
  • 맑음군산27.6℃
  • 구름많음대구21.6℃
  • 맑음전주27.9℃
  • 비울산18.9℃
  • 흐림창원23.1℃
  • 구름많음광주27.5℃
  • 흐림부산21.8℃
  • 흐림통영22.3℃
  • 구름많음목포24.8℃
  • 구름많음여수22.7℃
  • 구름많음흑산도23.7℃
  • 흐림완도22.9℃
  • 맑음고창27.7℃
  • 구름많음순천22.9℃
  • 맑음홍성(예)27.0℃
  • 맑음26.3℃
  • 비제주20.9℃
  • 구름많음고산23.3℃
  • 흐림성산21.2℃
  • 비서귀포20.5℃
  • 흐림진주24.1℃
  • 맑음강화27.8℃
  • 맑음양평29.6℃
  • 맑음이천29.8℃
  • 맑음인제26.9℃
  • 맑음홍천30.5℃
  • 맑음태백20.0℃
  • 맑음정선군23.5℃
  • 맑음제천27.1℃
  • 구름많음보은24.3℃
  • 맑음천안26.7℃
  • 맑음보령28.4℃
  • 맑음부여26.7℃
  • 맑음금산24.6℃
  • 맑음25.8℃
  • 맑음부안28.2℃
  • 맑음임실25.4℃
  • 맑음정읍26.7℃
  • 맑음남원25.0℃
  • 흐림장수21.9℃
  • 맑음고창군26.9℃
  • 구름많음영광군27.5℃
  • 흐림김해시22.4℃
  • 구름많음순창군26.1℃
  • 흐림북창원23.0℃
  • 흐림양산시21.7℃
  • 구름많음보성군24.4℃
  • 흐림강진군24.7℃
  • 흐림장흥23.7℃
  • 흐림해남23.6℃
  • 흐림고흥23.3℃
  • 흐림의령군24.7℃
  • 흐림함양군23.2℃
  • 구름많음광양시24.0℃
  • 흐림진도군23.2℃
  • 맑음봉화22.5℃
  • 맑음영주24.6℃
  • 맑음문경24.5℃
  • 흐림청송군21.6℃
  • 흐림영덕19.5℃
  • 맑음의성24.1℃
  • 구름많음구미25.2℃
  • 구름많음영천20.6℃
  • 흐림경주시19.5℃
  • 흐림거창23.3℃
  • 흐림합천24.1℃
  • 흐림밀양23.7℃
  • 흐림산청23.3℃
  • 흐림거제21.8℃
  • 구름많음남해23.6℃
  • 흐림21.6℃
기상청 제공

2026년 06월 23일 (화)

국가 보훈병원의 한의과 신설 운영

국가 보훈병원의 한의과 신설 운영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한 것은 역사는 어느 한 순간에 단절됨 없이 끊임없이 흐르고 흘러 과거를 잇고, 오늘을 거쳐, 미래로 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조국의 광복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국가 유공자들의 넋을 기리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잇고자하는 것은 당연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1일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사에서 “정부는 독립유공자들의 자택으로 직접 찾아뵙는 한방주치의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함이다.

 

이후 독립 유공자들을 위한 한방주치의제도는 사적 분야에서 조금의 전진을 보였다. 국가보훈처가 자생의료재단과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 및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예우 확대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광복회 김원웅 회장과 만나 독립유공자들을 위한 한의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했으며, 인천시한의사회도 지난 7월 인천보훈지청을 방문해 1500만원 상당의 국가유공자 건강보약 조제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12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독립유공자를 위한 한의진료 확대 계획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국민의힘 김희곤 국회의원(부산 동래구)은 “한의방문진료를 독립유공자 전체로 전면 실시하고, 보훈처가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따져 물었고, 이에 대해 국가보훈처 황기철 처장은 “보훈처가 예산을 갖고 시행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사실 국가 유공자들을 위한 한의진료 확대는 그 필요성 및 소용성에 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 아니다. 국가보훈처가 운영하고 있는 직영 보훈병원(중앙,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부산)에 한의과를 신설, 운영하면 된다. 현재 6곳의 병원 중 인천과 대구보훈병원에는 한의과가 운영되고 있지 않다. 나머지 보훈병원의 한의과에도 단 1명의 한의사가 진료 중이다.

 

인천과 대구보훈병원에 한의과를 설치 운영하고, 나머지 보훈병원 한의과의 인력을 확대 운영하면 쉽게 해결될 일이다. 

이에 더해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할 수 있는 공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그에 따른 진료비 등 관련 예산을 국가보훈처가 담당하면 될 일이다.

적은 예산으로 어렵지 않게 실시할 수 있는 것이기에 정부가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 그것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내던진 희생에 대한 진정한 보답일 수 있다.

 

관련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 오늘 인기기사
  • 주간 인기기사

최신뉴스

더보기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