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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7일 (화)

오는 23일, 한국의사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오는 23일, 한국의사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의학사 정립을 위한 의학사료 연구의 재조명’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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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학회(韓國醫史學會․회장 김남일)가 의학사료 연구를 재조명하고, 사료를 기반으로 하는 의학사 연구의 필요성을 짚어보기 위해 오는 23일 경희대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한국의학사 정립을 위한 의학사료 연구의 재조명’을 주제로 제2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의학사료를 재종명하고, 한국 한의학의 정립을 위해 다양한 발표가 진행될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東醫學과 丹溪醫學의 교섭과 발전(한국한의학연구원 안상우 책임연구원) △803년 신라사신은 회남절도사 두우에게 왜 광리방을 요청하였을까?(연세대 의학사연구소 이현숙) △주단계의학은 어떻게 해서 명대의학의 주류가 되었을까?(경희대 청강한의학역사문화연구센터 차웅석)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世宗代 醫員活動 硏究 △조선시대 의관직 審藥에 대한 고찰 등의 학술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개최와 관련 김남일 회장은 “사료란 다양한 역사 연구의 과거를 연구하는데 사용되는 역사적 자료로, ‘사료가 없으면 역사도 없다’는 말이 있듯이 사료는 역사의 구성시 근본이 되는 것”이라며 “의학사 연구에서도 역시 사료는 그 중요성을 꾸준히 조명받고, 여전히 의학사 연구의 주요한 근거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의학사료 연구에서는 ‘의서’와 같은 문자의 기록을 통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의학사료 연구는 의학사 연구뿐 아니라 지난 4월 개최된 ‘해부학에 기반한 한의학의 발전’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도 해부학과 관련한 논의에서 의학 사료 연구를 근거로 다양한 건설적인 논의들이 진행되는 등 현재 한의학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과도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며 “또한 최근에는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나 ‘2013산청국제한의약엑스포’ 개최 등 문화콘텐츠 사업으로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연구자나 전공학생,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의사학회 회원으로 가입 후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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