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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1일 (수)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

유일한 수기의학 전문 학회지로서 자부심 느껴

질 높은 학회지로의 틀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전문성 높여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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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가 지난 10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는 지난 2000년 ‘대한추나의학회지’로 창간돼 연 1회 정기 발행되다 2006년 현재의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로 제호를 변경하면서 연 2회 정기 발행하고 있다.

2014년 제9권제1호부터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5년을 더 노력해 드디어 올해 발행된 제13권 제1호가 등재지로 선정된 것이다.



신병철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회장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된 유일한 수기의학 전문 학회지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학회는 학술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 추나의학회의 규모나 전통에 걸맞은 등재학회지를 갖게 됐다는 점에서 추나의학회 발전 역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등재지로 선정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에 대해 신 회장은 부족한 연구기반을 꼽았다.

연구가 활성화되려면 정부의 연구비 지원이 뒷받침 돼야 하는데 비약물, 비수술요법인 추나요법의 장점이 부각되지 못해 2015년에 처음 정부로부터 추나관련 연구비 지원을 받았을 만큼 정부로부터 연구비 지원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그동안 연구자 개개인의 순수한 학문적 호기심으로 자비를 들여 연구가 이뤄지다 보니 추나에 대한 전문적인 논문편수가 부족했고 발전도 더뎌 그동안 고배를 마시게 됐는데 다행이 여러 연구진들의 투고 양이 늘면서 질적 담보에도 성공함으로써 등재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신 회장은 “앞으로 질을 계속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분들의 투고를 받아서 질 높은 학회지로서의 틀을 갖추고 편집위원들의 전문성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며 “더 멀리 본다면 국제학술지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많은 연구진들의 다양성이 바탕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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