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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9일 (월)

“2037년 의사 4262명~4800명 부족 예상”

“2037년 의사 4262명~4800명 부족 예상”

’27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규모 10일 결정
보정심, 6차 회의 개최…증원 상한 등 논의


6차 보정심_1001.png

[한의신문] 2027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규모가 10일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는 수차례 회의 끝에 2037년 부족 의사 수를 4262~4800명으로 좁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6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정심은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가 제시한 12가지 의사 인력 수요·공급 시나리오 중에서도 3개를 중심으로 논의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다.

 

3개 모형에 따르면 2037년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사 규모는 △수요추계 1안(ARIMA+환경변화+정책변화 시나리오) 4724명 △수요추계 2안(조성법1) 4800명 △수요추계 2안(조성법2) 4262명으로, 의대 없는 지역 의대 신설 등을 고려해 600명을 제외한 양성 범위는 최소 3662명에서 최대 4200명이 된다.

 

보정심은 두 가지 공급모형(1안·2안)에 대한 종합 검토를 진행한 결과 1안이 보다 합리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아, 결국 2037년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 의사 수는 4262~4800명 사이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6차 회의서 부족 의사 수 범위가 좁혀졌지만, 최종 증원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보정심은 의과대학 교육의 질 확보라는 심의기준과 실제 교육 여건, 의료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 현장에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증원 상한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증원 상한은 지역 필수의료 인력 양성에서 국립대학교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성과, 소규모 의과대학의 적정 교육 인원 확보 필요성을 함께 고려해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보정심은 다음 주 추가 논의를 거쳐 의사인력 증원 규모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6차 보정심_20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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