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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9일 (월)

법 시행 앞두고, 지역 문신사 위생·안전교육 강화

법 시행 앞두고, 지역 문신사 위생·안전교육 강화

대한문신사중앙회, ‘제68회 문신사 위생·안전교육’ 실시…영남권 150명 참여
‘의학적 가이드라인’ 기반 표준 커리큘럼 운영

문신사법1.png

 

[한의신문]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 임보란)가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단위 현장 적용형 위생·안전 표준교육을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한문신사중앙회는 20일 대구교통공사 강당홀에서 대구 회원을 대상으로 ‘제68회 문신사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영남권 지역 문신사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의학적 가이드라인 기반 위생·안전 필수 표준교육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문신 시술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소독·멸균 △감염 예방 △실무 안전 대응 △작업환경 관리 등을 중심으로 구성, 의료·보건·미용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문신 시술자의 직무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비자 보호를 함께 고려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라는 점에서, 향후 문신사 국가자격제도 도입 및 ‘문신사법’ 시행 이후 제도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보란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신사 제도화는 법 제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위생·안전교육을 통해 문신 산업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소독과 멸균의 개념 및 적용 방법(이재만 의협 정책이사) △실무 안전관리 및 대응(황혜주 차의과대 보건학 교수) △감염의 이해(최종림 계명대 간호대 교수) △작업환경 관리(장영아 문신사협회 대구지부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문신사2.png

 

특히 작업환경 관리 강의를 맡은 장영아 대구지부장은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형 표준 위생교육 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장 지부장은 “위생과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라며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표준 위생교육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신사들이 법과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대구지부가 앞장설 것”이라며 “의료계·보건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문신 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문신사중앙회는 문신사 위생·안전교육을 전국 단위로 정기 운영하며, ‘문신사법’ 시행을 대비한 표준 교육 체계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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