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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5일 (일)

한의협, 조기대선 정국 속 대외활동 만큼 흔들림 없는 회무 추진으로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한의협, 조기대선 정국 속 대외활동 만큼 흔들림 없는 회무 추진으로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한의사의료기기 문제·수가협상·실손보험 재포함·한의난임사업 등 만전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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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대선일이 다가오면서 모든 사회적 이슈와 관심이 조기대선으로 블랙홀 처럼 빨려들고 있다.

각 직능단체들도 모든 역량을 끌어모아 대외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휩쓸려 대외활동에만 치중하다 보면 자칫 내부 회무가 등한시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한의약 육성 발전을 위한 정책을 대선후보들의 공약에 반영시키기 위해 분투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내부 회무 추진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한의약 발전을 위해 반드시 풀어내야할 의료기기 문제에 있어 대선정국 이후 실질적 행보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근거 구축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2015년 이후 언론 등을 통해 충분히 공론화되고 사회적 이슈가 된 만큼 대선 이후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을 때에는 근거가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실손의료보험에 비급여 행위의 한의치료를 다시 포함시키기 위한 세부작업도 착실히 진행 중이다.

지난 2009년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감독업무시행 세칙의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을 고쳐 약침술, 추나요법 등 비급여 행위의 한의치료를 제외시켜버렸다.



이후 한의계의 적극인 노력으로 지난 2015년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한의계 및 보험업계 주요 4단체는 2016년, 2017년에 대표성과 정확성을 높인 한의의료 이용 통계 제공, 정액형 상품 출시, 한의 비급여 보장요구 항목의 표준화 및 세분화, 한의표준진료지침 마련 등을 거쳐 2018년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하기로 합의한 바있다. 이에따라 한의협은 2018년 실손의료보험 재진입을 위한 세부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나요법 급여화를 위한 시범사업도 지속적으로 챙기고 있다.

시범사업 결과가 좋아야 향후 본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전 국민이 보다 나은 한의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내달 진행될 2018년도 건강보험 수가협상에서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또한 한의약난임치료의 국가사업 진입 역시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말부터 한의난임치료 효과에 위협을 느낀 양의계가 지자체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의약난임사업을 훼방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의협 중앙회 한의약난임사업추진TF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학술자료를 마련하고 실제 한의약난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부들과 함께 지난 15일 한의약난임사업추진실무위원회를 개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했다.



한의협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선 이후 저출산 고령화시대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에 한의약난임사업을 조속히 진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의협은 남북교류, 한의학 세계화 등 국제업무와 대회원 서비스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도 꼼꼼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협 관계자는 “한의계는 내·외치 어느 것 하나 등한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혼신을 다해 뛸 수 밖에 없다”며 회무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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