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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6일 (월)

정부, 빅데이터 융합 통한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 본격화

정부, 빅데이터 융합 통한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 본격화

미래창조과학부-질병관리본부-KT 협력



빅데이터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정부가 해외 감염병의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국가 방문자에 대한 보다 촘촘한 검역 체계 구축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질병관리본부와 KT가 제안한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 서비스’를 2016년 빅데이터 선도 시범사업에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관 빅데이터인 KT의 로밍 빅데이터와 질병관리본부의 입국자 검역정보 데이터를 융합, 해외 감염병 오염국가 방문 후 국내 입국자나 제3국가를 체류 후 입국하는 국민을 파악, 통신사의 가입자 정보(핸드폰 번호)를 이용해 귀국 후 해외 감염병 증상 발현 시 자진신고(1339번) 안내 등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해 하반기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감염병 분석‧예측모델 구축을 위해 선정한 ‘데이터 기반 미래전략컨설팅’을 수행했으며 이 컨설팅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자문을 기반으로 로밍 빅데이터를 통한 오염국가 방문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정확성을 검증했다.



장석영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공익 목적 달성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해 선도적 기술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금번 시범사업의 결과로 해외유입 감염병을 조기에 인지하고 전파를 차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우선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질병관리본부가 추가예산 등을 확보해 타 통신사의 고객에게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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