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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18일 (화)

“한의약 미래 포기하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통폐합 절대 반대!”

“한의약 미래 포기하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통폐합 절대 반대!”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성명서…“한의약 육성체계 훼손 사안” 지적
한의약진흥원의 국가 한의약 컨트롤타워로 확대·강화 등 요청

성명서.png
AI 생성 이미지

 

 

[한의신문]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18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조정의 일환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통폐합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연합회는 한의의료, 한의약 산업, 한약재, 유통, AI 한의 빅데이터 등 한의생태계를 구성하는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하는 연합체로서, 이번 통폐합이 단순한 조직개편이 아니라 국가 한의약 육성체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

 

연합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설립된 국가 유일의 한의약 전문 기관으로 한의약 정책지원과 산업육성 한약재 품질관리 한의의료기기 실증 표준화 국제협력 해외진출 등 한의약의 발전을 이끄는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러한 기관을 타 기관에 흡수·통합하는 것은 법률이 부여한 설립 목적을 훼손하고 국가의 한의약 육성 의무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최근 5년 연속 보건복지부 경영실적평가 A등급을 받을 만큼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이라며 세계 전통의약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전문기관을 해체하는 것은 효율화가 아니라 대한민국 한의약의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정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연합회는 정부가 진정으로 공공기관 혁신을 원한다면 해답은 통폐합이 아니라 기능 강화라며 여러 기관에 분산된 한의약 관련 정책과 산업지원 기능을 한국한의약진흥원으로 일원화하여 국가 한의약 컨트롤 타워로 확대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길이라고 제언했다.

 

이에 연합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통폐합 추진의 즉각 중단 한의약육성법취지에 따른 한국한의약진흥원의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 한국한의약진흥원의 국가 한의약 컨트롤타워로의 확대·강화 등의 방안을 강력 요청했다.

 

특히 연합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훼손하는 어떠한 통폐합 시도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한의약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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