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7 (수)
'한의진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안양시한의사회(회장 정성이·이하 안양시분회)는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지난 3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무료 의료봉사’ 사업을 재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나섰다. 안양시의료자원봉사단 주관으로 개최된 ‘찾아가는 무료 의료봉사’ 사업은 안양시와 안양시 의약단체가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시행하는 의료자원봉사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이번에 3년여 만에 재개됐다. 이날 봉사에는 안양시분회 전지명 원장(안양경제한의원), 이주영 원장(동편부부한의원), 이정욱...
대구 달서구한의사회(회장 정수경)와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이달 30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지역 한의원의 재능기부로 ‘우리 동네 한의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한의주치의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한의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38개 한의원이 참여해 대상자의 거주지와 가까운 한의원의 한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한의사회는 6월 한 달간 퇴행성 근골격질환·소화기능 장애·아...
KOMSTA 해외봉사를 다녀오면 몸이 만신창이가 돼 돌아온다. 작년 161차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파견 때도 그러했고, 이번 165차 페르가나 파견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지원할 수밖에 없는 KOMSTA 봉사만의 매력이 있다. 봉사, 특히 ODA라는 이름으로 개발도상국 혹은 그보다 경제적·사회적 인프라가 좋지 않은 국가에 가서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한 찬반은 오래도록 있어왔다. 국내 사전교육에서도 이러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KOICA에서 오랫동안 진행했던 ‘우물 파주기 사업’은...
코로나19 업무 수행현황과 향후 신종 감염병에서의 한의사 역할 강화에 대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으로 공보의는 ‘정부 또는 유관기관의 소극적 협조’를 꼽았고, 임상의는 코로나19 한의진료에 대한 ’수가 배제’를 꼽았다. 이는 지난 1일 발행된 대한한의학회지 제44권 제2호에 게재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한의사의 역할과 정책적 과제: 혼합연구방법론을 적용하여’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공중보건 위기 ...
대한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체결을 위한 최종 협상을 통해 3.6%라는 높은 인상률로 타결하고, 수가협상을 마무리했다. 특히 3.6%라는 인상률은 올해 수가협상을 진행한 의약 5개 단체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이며, 최근 10년간 환산지수 인상률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수가협상에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추가적인 부담을 우려하는 가입자측 입장과 의료물가 상승에 따른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적정수가를 요구하는 공급자측 입장 차이가 팽팽하게...
“‘양의사’, ‘양방’ 등의 용어는 국어사전에 명기되어 있는 표현이며, 법원 판결문에도 사용되는 등 비하의 의미가 없는 올바른 용어임을 밝혀둔다!”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브랜드위원회(이하 브랜드위)가 양방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양방 한특위)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한의사를 ‘한방사’라고 모욕한 행위를 강력 규탄하는 입장문을 2일 발표했다. 앞서 한특위는 2일 오전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대한한의사협회가 지속적, 만성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양의사, 양방 등 그 개념이 없는 용어를 남발하고 있다며 이에 한의사...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이하 KOMSTA)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제165차 해외의료봉사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은 한의사 6명과 일반(학생)단원 6명으로 구성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종합 의료센터에서 약 600여 명의 현지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료봉사 이외에도 페르가나 의과대학에서 한의약 학술 세미나를 개최, 현지 의료진에게 침과 도침 등에 대한 강연과 시연을 진행해 현지 교수 및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의 한의약 테마 여행이 일본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수성구는 5월 한 달간 한의약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4차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관광객들은 기존의 유명 대구 관광지가 집중된 중구가 아닌 수성구를 중심으로 방문 코스를 구성했다. 수성구의 의료관광객에 대한 개별 지원사업이 이목을 끌었다는 게 구의 분석이다. 코로나 시기 이후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반영되며 관광객 대부분이 한의건강·미용·힐링을 테마로 한 웰니스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
광주 광산구는 오는 6월부터 ‘건강드림,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건강드림,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은 건강 문제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진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오는 6월부터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미등록 경로당,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주 3회였던 방문 횟수도 주 5회로 늘려 많은 지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의약에 익숙하지 않은...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변준석·이하 의료원)은 지난 23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 개원 이래 40년간의 성과에 대한 축하와 함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원은 제한한방병원을 모태로 설립, 산하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한의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부속대구한방병원과 부속포항한방병원이 있다. 각 병원은 전문적인 한·양의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진료와 연구를 통해 의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준석 의료원장은 “의료원이 높은 단계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