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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3일 (화)

레이저-문신 기술 융합으로 한의 피부 치료 외연 확장

레이저-문신 기술 융합으로 한의 피부 치료 외연 확장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대한문신학회, 업무협약 체결 통해 전문성 강화
융합 치료 모델 개발, 학술 교류 및 임상 가이드라인 수립 등 상호 협력

업무협약.jpg

 

[한의신문]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회장 장인수)와 대한문신학회(회장 이승철)는 지난달 25일 코엑스 전시관에서 한의 미용·피부 치료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의계 내에서 레이저 기기 활용과 메디컬 타투(의료 문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두 전문 학회가 손 잡고 보다 안전하고 과학적인 한의 피부 미용 치료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학회는 앞으로 각 분야의 교육 및 학문적 근거를 진취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협력할 방침으로, 레이저 등 에너지 기반의 의학적 미용 시술과 문신 시술 및 제거 관련 교육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로는 레이저와 문신 시술의 융합 치료 모델 개발 최신 의료기기 활용법 및 임상 기술 공유 한의 의료미용 분야의 학술적 토대 강화 공동 학술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레이저를 활용한 색소 제거 기술과 문신을 통한 피부 재건 및 미용 시술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만큼, 두 학회의 협력은 한의 피부 치료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수 회장은 현대적인 한의학은 진단과 치료에 있어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면서 대한문신학회와의 협력으로 레이저와 문신 기술이 결합된 고도화된 한의 의료 서비스를 임상 현장에 보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철 회장은 문신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흉터 커버 등 의료적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레이저 의학의 전문성을 가진 통합레이저의학회와 함께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앞으로 두 학회는 실무 협의를 통해 협력의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으로, 공동 학술 세미나 및 교육 연수 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개최해 한의계 내 의료미용 및 기기 활용에 대한 학술적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 앞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도영 전 대한한의학회장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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