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 미주지부(AAKM)가 주최한 2025년 봄 정기 학술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웨비나와 현장 강의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0명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현대 한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치료기법부터 한의학 이론에 기반한 심화 강의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실시간 시연 강의로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5일 강연에서는 윤상훈 원장(청연한의원)이 요추, 골반, 무릎의 상견 질환에 대한 초음파 유도 도침 치료를, 이주영 원장(동편부부한의원)이 대사증후군 관리와 복모혈 치료의 실제를, 임태정 원장(청정선한의원)이 관상성형 매선 및 피부 진료에 대해 발표했다.
6일에는 서병관 교수(경희대학교)가 척추관협착증과 파셋조인트신드롬 등 척추질환에 대한 통합의료적 접근과 특수침(매선) 요법을, 김건형 교수(부산대학교)가 퇴행성 요추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한의표준 임상진료지침 활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한수희 원장(산호세 수 한의원)이 윤리적 마케팅(Ethical marketing)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강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도침 치료 기초 이론 및 시연 △복모혈 임상 적용법 △매선요법을 통한 척추질환 및 피부리프팅 치료 △기능의학 기반 대사증후군 관리 전략 △표준 진료지침의 임상 적용 등 다양한 임상 사례 중심의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실제 시연을 통해 시술 과정과 디테일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훨씬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매선요법 시연을 보며 실제 임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AKM은 향후에도 미주 지역 한의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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