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국재택의료협회 춘계학술제 참여(6일)
[한의신문] 조종관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 교수가 신간 ‘암 전이재발 2년이 고비’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조 교수는 지난 35년간 국내 최초 대한한방병원 암센터인 동서암센터에서 암 질환을 연구하고. 진료하며 국내 최초 한방항암제 개발 등 한의 암 치료의 선구자로 활동했다.
통계적으로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37년째 암으로, 이로 인한 사망률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의 전이·재발 억제다.
암은 일단 전이되면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치료 방법의 폭도 좁아지는 만큼 치료율 및 삶의 질도 함께 저하된다.
세계보건 기구(WHO)에선 암환자 사망의 90%는 전이 때문이라는 통계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도서에서 조 교수는 현재 암 치료법을 보완한다는 차원에서 전이·재발 억제 효능을 가진 천연물 제제 중 홍삼 추출물 Rg3와 곰보배추 추출물 Apigenin을 중심으로, 전이 억제 기전을 살펴보고, 나아가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법도 소개했다.
조 교수는 “수술, 항암·방사선 치료 등 표준 치료와 함께 활용하거나 단독 활용을 통해 전이·재발을 미리 막고, 이미 전이된 암의 치료·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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