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국제동양의학회(ISOM·회장 최승훈)는 1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제39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제21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를 2025년에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키로 한데 이어 왕찬첸 신임 회장(대만)을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최승훈 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5년여 만에 만나 전통의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면서 “한 차원 더 높은 전통의학의 도약을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세계 각국 전통의학 전문가들의 대한민국 서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힌 뒤 “서울에서 좋은 기억, 좋은 성취를 이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귀국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편안히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송호섭 ISOM 사무총장의 사회아래 진행된 회의에서는 임원 현황, 기금 현황, 정관 개정, 학술위원회 운영 현황 등 그간의 경과보고와 더불어 제21회 ICOM 개최국 선정의 건, 차기 ISOM 회장 선출의 건 등이 의안으로 채택돼 논의됐다.
특히 제21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개최지 선정을 통해서는 2025년에 대만의 타이페이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대만의 왕찬첸 박사를 차기 ISOM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왼쪽 왕찬첸 차기 회장과 최승훈 회장(오른쪽)>
왕찬첸 신임 회장은 “2018년 대만에서 개최됐던 제18회 ICOM 때는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사진 여러분들께서 만장일치로 저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여 주셨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왕찬첸 신임 회장은 이어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오늘 이 순간부터 차질 없는 준비를 시작해 전통의학이 세계 속으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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