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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코로나19 백신 9000만회분 구매...의료인에 감염관리수당 지급

코로나19 백신 9000만회분 구매...의료인에 감염관리수당 지급

질병청, 2022년 업무계획 발표


업무계획.jpg

 

 

질병관리청(질병청)이 30일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라는 비전 하에 코로나19위기 극복과 국민건강 보호를 골자로 한 2022년도 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일상회복 연착륙 △일상 속 질병 예방·관리 강화로 국민건강 보호 △미래 공중보건 위협 대비, 국가 방역체계 고도화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꼽았다.

 

먼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하는 등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제 도입·활용으로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여나가는 한편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로 코로나19 공존 기반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관련, 질병청은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내년 코로나19 백신 9000만회분을 구매하고, 변이 대응과 변역 증대를 위해 3차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상반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인과성 평가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인과성 평가 결과 인과성이 불충분한 환자의 경우 사망자에게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국내 개발 항체치료제의 공급 대상 기관을 코로나19 환자 입원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요양·일반병원, 생활치료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재택치료환자,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등에 경구용 치료제를 적극 도입한다. 이를 위해 100만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만4000명분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권역 중심으로 전장유전체분석 감시망을 10개까지 확대해 코로나19 변이 감시를 강화하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기능을 통합해 업무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방역 체계 구축한다.

 

또 보건의료노조와의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코로나19 환자 입원·치료 병상에 근무하는 의료인 2만명에게 감염관리수당을 지급한다.

 

◇항생제 사용관리 운영지침 등 일상 속 질병 예방관리 강화

 

이와 더불어 일상 속 질병 예방관리를 강화 국민건강을 보호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치료비, 간병인, 이송비, 영양간식 등 필요서비스 통합 지원 사업인 ‘결핵안심벨트’ 참여기관을 14개까지 확대해 취약계층 결핵환자에 대한 검진·치료 등 지원을 강화한다.

 

값비싼 접종비 탓에 접종이 어려웠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도 무료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으로, 올해에는 만 12세 여아만 무료로 지원받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만 13세~17세 여아와 18~26세 저소득층 여성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국 의료기관 대상 감염관리 실태조사를 하고 항생제 사용관리 운영지침 통해 의료기관의 적정한 항생제 사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1086개였던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 및 의료비 지원 대상 희귀질환을 내년 1123개까지 확대해 비감염성 질환의 예방·관리도 추진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 제1차 기후보건영향 평가 결과를 공표해 기후변화에 대비한 질병관리정책을 수립하고, 국가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희귀질환자 등 참여자를 모집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공한다.

 

◇감염병 시스템 및 검역시스템 등 관련 시스템을 통합 운영   

 

이밖에도 국내 코로나19 1호 백신 상용화를 위해 총력 지원하고 국내외 협력을 통한 신기술 플랫폼 백신(mRNA) 등 백신 개발을 위한 감염병 연구개발에 전주기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변종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기술 개발 및 비임상 연구도 확대한다.

 

팬데믹 물질 공유 바이오허브인 ‘WHO 허브’에 새로 참여해 감염병 정보와 물질 공유에 협력하고 아세안 감염병 대응·기술협력을 확대해 국제 공조를 강화한다.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감염병 시스템 및 검역시스템 등 관련 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확진 후 사후관리 일원화를 위한 감염병시스템 및 검역시스템을 통합해 모바일 역학조사, EMR 연계 등 사용자의 입력 업무 부담 간소화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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