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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경동맥 폐쇄 및 협착, 지난해 진료인원 10만명…‘16년대비 61.2% 증가

경동맥 폐쇄 및 협착, 지난해 진료인원 10만명…‘16년대비 61.2% 증가

지난해 총진료비는 886억원…2016년과 비교해 77.8% 늘어나
건보공단, 2016∼2020년까지 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 질환 진료현황 분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경동맥은 총경동맥에서 뇌로 혈류를 공급하는 내경동맥과 외경동맥으로 나뉘어지는데, 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은 뇌로 혈류를 공급하는 내경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이다.

 

이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16년 6만2000명에서 ‘20년 10만명으로 3만8000명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2.7%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남성은 3만8000명에서 6만명으로 58.3%가, 여성은 2만4000명에서 4만명으로 65.8%가 각각 증가했다.

 

이를 ‘20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60대가 35.3%(3만5000명)로 가장 많았고, 70대 30.7%(3만1000명), 50대 17.2%(1만700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60대 34.4%, 70대 31.5%, 50대 17.0%의 순으로, 여성의 경우에는 60대 36.5%, 70대 29.5%, 50대 17.6% 등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 서권덕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는 “경동맥 협착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도 증가하는 질환”이라며 “또한 흡연이 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흡연율이 높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경동맥 협착 유병률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또 인구 10만명당 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보면, ‘20년 194.5명으로 ‘16년 122.1명과 비교해 59.3% 증가한 가운데 남성은 147.7명에서 231.5명으로, 여성은 96.2명에서 157.3명으로 각각 늘었다. 또한 이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가 890.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는 70대가 1201.7명으로 가장 많고, 여성 역시 70대에서 63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6년 498억원에서 ‘20년 886억원으로 ‘16년대비 77.8%(388억원)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5.5%로 나타났다.

 

‘20년 기준 성별 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 건강보험 총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35.5%(31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2.8%(291억원), 80대 이상 15.4%(137억원) 등의 순이였으며, 성별로는 남성은 70대가 37.2%(219억원)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60대가 32.6%(97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보면, ‘16년 80만4000원에서 ‘20년 88만7000원으로 10.3%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에는 89만4000원에서 98만7000원으로 10.4%가, 여성은 66만4000원에서 73만8000원으로 1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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