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안덕근, 이하 홍보위)는 지난 18일 한의사협회관 2층 명예회장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츄니·유니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 개발을 통한 한의학 홍보와 캐릭터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덕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업의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가 나와야 획기적인 아이템이 마련될 수 있다"며 "사업의 계획성, 연속성에 필요한 의견들을 제시해주면 이를 함께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 언론사 대표 면담 및 취임 관련 인터뷰 진행 현황 보고의 건 △2021회계연도 중점 홍보사업 논의의 건 △한의약 홍보 및 유튜브 활성화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 제작의 건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홍보위는 츄니·유니 이모티콘의 폭발적 호응을 발판 삼아 이모티콘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추나와 첩약 치료에 유능한 한의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츄니와 유니는 대국민 홍보에 사용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장동민 위원은 "츄니·유니 이모티콘이 한의계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좋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안주하지 말고,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대국민 홍보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 위원장은 "이모티콘 제작사 워니프레임과 처음 사업을 구상할 때부터 제2, 제3의 츄니·유니 제작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며 "다음 위원회에서는 이모티콘 활성화 및 영구사용 방안을 마련해 진행사항을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운영과 관련해 동영상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이를 통해 기존 네이버 지식iN 답변과 함께 유튜브 채널, 네이버 동영상 카테고리까지 노출을 확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안 위원장은 “오늘 위임받은 안건들을 세부적으로 검토한 후, 사업의 실효성과 효과를 분석해 대국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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