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0 하니드림’ 브랜드 확장해 홍보효과 극대화

기사입력 2021.03.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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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한의사회,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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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이필우, 이하 충남지부)가 올해 충남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1250 하니드림’브랜드를 확장하고 기존에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취합, 웹진을 발행해 한의학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충남지부는 지난 13일 충남지부 회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고 이 같은 사업 계획을 포함한 △지부회비 성실납부자에 대한 2018회계연도 이전 미부과 지부입회비 면제 승인 △특별회계와 일반회계 중 목적사업 이외 기금의 회관건립기금 이관 승인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논의, 의결했다.


    충남지부는 올해 난임지원, 월경통지원사업, 산후풍 한약 지원사업 등 충남지역 여성에게 제공하는 사업인 ‘1250 하니드림’의 자체 커뮤니티 출범을 위해 대전 등 인근 지역과의 연계, 브랜드 통일성 등을 추진하고 지역 여성 커뮤니티 5곳에 입점한 1250 하니드림 게시판을 지속 관리키로 했다.


    지역 여성 커뮤니티 5곳에 1250 하니드림 게시판을 입점해 진행한 이 사업은 1250 하니드림 외에도 한의학 폄훼에 대한 반론, 첩약시범사업,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 등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발한 ‘차콤프랜즈’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최근 2년 동안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취합해 간행물로 제작,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영상 축사를 통해 “어떤 지부보다 끈끈한 유대감과 단합력을 갖고 있는 충남지부는 회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타지부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이런 충남지부와 회원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과 회무 참여를 바탕으로 365일 내내 쉬는 날 없이 거짓 없고 효율적인 회무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당선인은 또 “모든 한의사가 수긍할 수 있는 첩약건강보험을 추진하고, 개원가에서 빠질 수 없는 한의 의료행위인 ICT 텐스·약침 급여화 등 6대 공약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충남지부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직접적인 대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자녀 출산모 산후병 지원사업, 첩약시범사업 홍보, 캐치프레이즈 선정 등의 노력으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 한의학이 국민들에게 좋은 한의학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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