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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0일 (금)

방용석 원장

방용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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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자보환자“환자와 소통 원활하고, 회복 빨라 만족감 높다”



최근 들어 전체 자동차보험의 지출비용 중 한방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육박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한의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보험 한의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방용석 원장과 자동차보험에서의 한방의료 역할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대담을 가졌다.



자동차보험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방용석 원장은 “제가 처음 자동차보험 한의원 네트워크를 만들게 된 동기는 타 한의원에서 잘 하고 있지 않는 진료 분야를 한번 특화시켜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했지만 수 년간의 교통사고 환자분들의 진료 경험에 의해 보면 환자분들이 교통사고 치료에 있어서 한의원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양방치료의 만족감이 한방치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게 더 많은 홍보를 통해 인식의 변화만 주더라도 한의원의 치료영역이 많이 넓어지겠다는 생각에 네트워크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외상성 두통 등 한의치료 효과 탁월



자동차보험 환자 치료에 대한 한의학의 강점과 관련 방 원장은 “교통사고 치료에 있어서 양방치료는 주로 근골격계질환 위주로 치료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기타 증상들도 각 과별로 진료 영역이 달라 환자분들의 불편함이 있지만 한방치료는 근골격계질환 외에도 교통사고 이후 나타나는 두통, 심계, 불면, 사지 저림 등과 같은 후유증들을 한곳에서 각 환자들의 개개인의 몸상태에 따라서 진료함으로서 환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고 회복 또한 빨라 만족감이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 원장은 “실제 교통사고 환자들의 증상들을 보면 사고 충격에 의해 경추나 요추 등의 관절 부위의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여 염좌나 타박상 등의 상병으로된 관절 부위 계통의 치료가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지만 어혈로 인한 순환 장애 증상들과 일시적인 의식손실, 기억력 감퇴가 나타날 수 있는 외상성 두통이나 불면, 이명, 피로감, 우울증 등 진탕후증후군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어 상당기간을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방 원장은 “현재 보험사에서 기준으로 삼는 양방 상병명을 잘 모르는 한의사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력 여하 따라 자보시장 확대 무궁무진



앞으로 한방자동차보험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방 원장은 “현재 한의사협회나 분회 차원에서 하고 있는 원내 포스터 등은 장기적으로는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빠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협회 차원의 공중파 또는 주요 일간지 등에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 환자들의 인식이 뼈에 이상이 없는지, 머리에 이상이 없는지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있기에 검사 차원에서 정형외과 등을 제일 먼저 찾게 되는 것이 현실이기에 최소한 한의원에서도 X-ray 촬영검사를 할 수 있게 된다면 한의원으로의 환자 유입 효과는 상당히 클 것이다”고 밝혔다.



방 원장은 “지금 전체 자동차보험의 지출비용 중 한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10%정도라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론 실제적으로 한방병원을 제외하고 일반 의원급에서 자동차보험이 차지하는 비율이 한달 매출의 3% 정도를 넘기고 있는 한의원들이 결코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현재까지는 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만 바꿔 말하면 앞으로의 노력 여하에 따라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수 있는 분야이기에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행 한방자동차보험 환자의 진료비 청구시 보험회사에서 개선해야 할 점과 관련 방 원장은 “교통사고 치료에 있어서 환자 개개인마다 통증 정도와 치료기간이 다를 수 있는데 초진 내원 후 3주가 지난 시점에서 치료 횟수를 주 3회로 인정하는 범위를 정작 환자에게는 치료가 장기화 될 경우에 의사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며 의사에게 책임을 넘기고, 보상담당에게 그 환자분의 치료를 계속 해도 가능한지 문의하면 삭감이 될 수 있다며 이의가 있으면 분쟁심의위에 올리라는 식의 다소 권위적인 느낌을 받으신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방 원장은 “이렇듯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청구 처리가 되지 않고 일률적인 규정에 따라 처리하려는 측면은 원장님들의 진료권에 상당한 불이익을 주고 있으며, 또 한가지 자동차보험 청구시 책임보험이나 자손 등과 같이 치료비 한도가 정해져 있는 경우 치료를 하다보면 환자분께서 2곳 이상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시 한도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지 못하여 청구금액이 삭감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보험사측에서는 한도가 정해져 있는 환자분들의 상황을 최소한 1달 단위라도 병원측에 알려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 원장은 현재 ‘자동차보험 한의원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내 지역의 교통사고 치료 한의원 인식 제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한의원 네트워크는 대국민 홍보를 기본 목적으로 만들어 졌고, 가맹점들의 참여방법을 현재 18대 국회의원 지역구별로 모집하고 있다.



방 원장은 “인구비례를 통해 만들어진 방법이라고 생각하기에 구역을 나누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고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환자분들에게 ‘내 지역구에 있는 교통사고치료 한의원’ 이라는 인식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자동차보험 한의원 네트워크는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한의원간에 같이 공부하고 교류하면서 다 같이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방 원장은 “교통사고 치료는 동료 한의사분들께서 현재 잘 치료하고 계시는 분야에 속하지만 보험업무처리 방법의 미숙과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며 “개인적인 홍보는 한계가 있으므로 다같이 하는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진단장비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쪽에도 많은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 원장은 “교통사고 치료 분야는 갈수록 열악해져가는 한의원 경영현실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어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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