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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

올바로된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알린다

올바로된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알린다

38-1



38-2홍현정 원장이 진료실이 아닌 공간에서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은 ‘한국의 정신과 문화 알리기회(www.kscpp.net)’다.

이 단체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이래 우리나라의 위인과 문화유산을 세계에 적극 알려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현정 원장은 이곳서 이사직을 맡아 활동 중이다.



‘한국의 정신과 문화 알리기회’는 설립 이래 지금껏 한국의 위인과 문화유산에 대한 8종의 책자를 6개국 언어로 제작하여 78만 권을 배포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석굴암, 청자, 한글, IT, 제철 등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경제 발전을 알리는 영상 35종을 7개국 언어로 제작, 배포했다.

이 가운데 과학 문화재 책자에는 ‘동의보감’을 수록했고, 홍익인간 책자에는 의성 허준을 담아 상세히 소개했다.



이들이 만든 영상 목록에는 ∆세종대왕 7부작 ∆온돌 ∆다뉴세문경 ∆방짜유기 ∆백제금동대향로 ∆감은사지 사리함 ∆성덕대왕 신종 ∆석굴암 ∆고려청자 ∆고려대장경 ∆고려불화 ∆한글 ∆50가지 세계 최정상의 우리 문화유산 ∆한국풍경과 가야금 등이 들어 있다.



이와 더불어 해외동포와 외국인들,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관련 강연 및 문화체험 행사만도 1만1000여 회에 걸쳐 치러냈다.

또한 11차례에 걸쳐 한국의 위인과 문화유산에 관한 영어 독후감 대회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분들은 한국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한국에 대하여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우리들이 제작한 책자와 영상들을 접하고는 한국을 가보고 싶은 나라, 배우고 싶은 나라로 인식이 바뀔 때가 많았다.”



홍 원장은 또 “국민들은 막연하게 우리 문화재는 우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과학적 비교 분석을 통해 제작한 영상을 보고나면 대부분 깜짝들 놀란다.

그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에 대해 말들하곤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장의 주요 역할은 문화유산 강연과 영상 전파다.

“‘한국의 정신과 문화 알리기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2013년부터 중 ·고 ·대학생, 군인, 정치인, 공무원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에게 고대의 뛰어난 문화재와 현재 한국의 발전상을 담은 영상(천문학, 고려청자, 한글, 세종대왕, IT, 건설 등 35종)과

5000년 역사를 흐르는 한국의 정신(홍익인간, 경천숭조애인, 충 · 효· 예 등)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던 G20 정상회의 때는 ‘한국의 정신과 문화’라는 책을 발간해 4100권을 제공했고,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때도 3000권을 제공했다.

또한 이 책자들은 MIT공대, 브라운대, 공군사관학교 등 국내외 36개 대학교와 60개 고등학교에서 교재로도 쓰이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인해 2014년 문화재청장 표창, 2016년 MBC 삼일문화대상, 2017년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3년 동안은 세계수학자대회, 세계화학회의,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세계교육포럼, 세계과학기자대회, 세계간호사대회, 국제적십자연맹모의총회, 세계과학정상회의, 세계클러스터경쟁력총회, 국제태양에너지학회 세계총회, 세계수학자대회, 세계가정학대회, 국제로터리회의, 한류리더스포럼, 세계미세수술학회 등의 행사에 참석해 책자 배포 및 영상 소개와 강연회를 가졌다.



홍 원장은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장이었던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요한슨 교수의 일화도 소개했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소개한 영상을 본 요한슨 교수는 “한국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막연히 우수하다는 게 아니라 과학적 비교와 분석으로 보여준 최고의 영상이었다”는 소감을 내비쳤다고 소개했다.



홍 원장은 “영상을 보고, 우리나라를 새롭게 인식하는 모습을 접할 때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쉬움도 나타내 보였다. “한의계가 아닌 타 분야에서는 우리의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소개해 달라는 요청이 많다.

하지만 대표적인 한국의 문화유산을 다루는 한의약계에서는 관심이 그다지 많지 않다.”



홍 원장은 “제 고향인 수원과 경기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강연과 영상을 소개하려 한다.

특히 ‘세종대왕 4부’ 영상은 한의대생과 일반인들에게 더 많이 보여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세종대왕 4부 영상(영어)에서는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이 담겨져 있다.



홍 원장은 또 “한의계에서도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한의학의 의사학적인 부분과 향약집성방 등 우리 풍토에 맞는 의학을 발전시켜 왔던 점,

일찍부터 보건의료가 체계적으로 발전한 점, 치료학적 우수성 등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서 한국의 한의학을 널리 알려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장은 이와 함께 “일반인들이 한의학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불신하는 인식을 변화시켜서

한의학이 국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우리 단체에서 만든

‘의학의 역사에서 바라본 세종대왕의 위업’ 영상도 한의학 홍보에 많이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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