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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 (수)

치매로 오인될 수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지난해 56만2천명

치매로 오인될 수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지난해 56만2천명

진료인원 50대 23.4%, 60대 21.6%, 40대 18.5% 順…총진료비는 1616억원
건보공단, 갑상선기능저하증 건강보험 진료현황 발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진료인원은 ‘16년 47만2000명에서 ‘20년 56만2000명으로 9만1000명이 증가, 연평균 증가율은 4.5%로 나타났다.


남성은 같은 기간 7만1000명에서 9만2000명으로 29.4%가, 여성은 40만명에서 47만명으로 17.4%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진료인원 중 50대가 23.4%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1.6%, 40대가 18.5% 등의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박경혜 교수는 50∼6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연령 증가에 따라 함께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는 질환으로, 50∼60대가 호발연령이라기보다는 건강검진이나 다른 사유에 의한 병원 진료시 갑상선기능검사를 시행하게 되면서 많이 발견하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년 1095명으로 ‘16년 929명과 비교해 17.9% 늘었으며, 이 기간 남성은 279명에서 357명으로 증가했고, 여성은 1586명에서 1837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1848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80대 이상 1087명, 70대 976명, 60대 668명 등의 순으로, 여성은 60대 2969명, 50대 2640명, 70대 256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6년 1169억원에서 ‘20년 1616억원으로 ‘16년과 비교해 38.2%(447억원) 증가, 연평균 증가율은 8.4%로 나타났다.


‘20년 기준 성별 갑상선기능저하증 건강보험 총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25.5%(41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3.5%(379억원), 40대 15.1%(244억원)순으로 나타나는 한편 이를 성별로 보면 남성은 60대가 25.6%(67억원)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60대가 25.4%(344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보면 ‘16년 24만8000원에서 ‘20년 28만7000원으로 15.9% 증가했으며, 남성은 25만5000원에서 28만5000원으로  12.1%가, 여성은 24만7000원에서 28만8000원으로 16.7% 증가했다.


‘20년 기준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80대 이상이 38만1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36만4000원, 60대 34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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