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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경희한의대 조기호 교수, 세종도서 2종 ‘선정’

경희한의대 조기호 교수, 세종도서 2종 ‘선정’

세종도서 학술 부문 ‘水火論-인체의 물과 열에 대한 상호작용’
세종도서 교양 부문 ‘치매, 제대로 알아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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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조기호 교수가 저술한 ‘水火論-인체의 물과 열에 대한 상호작용’과 번역 출판한 ‘치매, 제대로 알아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가 최근 발표된 세종도서 학술 부문과 교양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학술 발전과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학술·교양 부문에서 우수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전문 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우선 학술 부문에 선정된 ‘‘水火論-인체의 물과 열에 대한 상호작용’(물고기숲 출판)은 임상적 사고체계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한약 처방을 어떻게 현명하게 선택해 치료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하는 주제에 대해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은 △죽음, 질병, 미병 그리고 건강에 대하여 △한의학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학이다 △한의학의 내과학은 假說 장부론이다 △생체의 항상성 △多層的 한방처방의 세 갈래 △水火論 태동 △溫補法과 溫補派 △수화론의 완성: 3대 의가 △한약 처방의 水火 작용기전 △지나친 열과 부족한 열의 2분법에 의한 치료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 조기호 교수는 “내과학 교실은 오장론에 의해 편재되었기 때문에 심계에서 ‘心火’를 다루면서 임상과목의 특성을 살려 ‘화열론(질환)’으로 정착됐다”며 “心火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腎水와 짝을 이루지 않으면 안되는데, 즉 心火와 腎水는 고기와 물을 나눌 수 없는 이치와 같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의학은 치료의학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에 맞춘 임상현장이 중심에 있는 학문”이라며 “한의사 회원들이 치료영역에서 한약 처방을 어떻게 선택하고 활용해 치료효율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양 부문의 세종도서로 선정된 ‘치매, 제대로 알아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리스컴 출판)는 노년 정신의학 및 자기심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와다 히데키가 저술한 책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는 물론 치매예방법, 치매에 대비하는 필수 체크리스크, 치매와 아름답게 동행하기 등 치매에 대한 기초지식은 물론 실생활과 접목된 생생한 궁금증과 치매를 마주한 사람들이 겪는 마음의 혼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망증이 치매의 시작인가요? △치매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있나요? △치매를 스스로 자각할 수 있나요? △치매에 걸리면 성격이 나빠지나요? △치매를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신호가 있나요? △치매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등과 같은 치매와 관련한 궁금증도 함께 풀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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