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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불안 장애’ 처치, 한의 임상진료 가이드라인 제시

‘불안 장애’ 처치, 한의 임상진료 가이드라인 제시

한의학정신건강센터 월례회, 불안 장애 진단정보 등 상세 제공

한의학정신건강센터(KMMH, 센터장 김종우)는 지난달 29일 개원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불안을 가진 환자에 대한 한의진료’를 주제로 월례회를 개최, 임상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불안증에 대한 한의진료 가이드를 제시했다.

 

정신센터.png

 

메디스트림(medstream)과 공동주최로 줌(Zoom) 방식의 온라인으로 개최한 월례회에서는 김종우 강동경희대 한방신경정신과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정신장애 스펙트럼에서 보는 불안에 대한 이해와 치료과정의 알고리즘 △불안장애의 진단방법과 도구 △F코드, R코드, U코드를 통한 진단 △위중증 환자에 대한 감별 진단 등 한의학 상담, 치료, 관리, 예방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우 교수는 “포스트팬데믹 시대 정신건강 한의학에 대한 기대가 주목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한의임상진료에 기반한 한의표준임상경로(CP)에 현대적 패러다임을 적용하여 개원 한의사들이 개인 특성에 맞는 정밀화된 진료로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교수는 “정신건강 한의학은 ‘몸과 마음’의 현상을 관찰하여 생로병사의 혼신의백지 체계로 세워왔고 그 과정에서 정신생명현상으로 연구하고 다루는 방법들을 임상에서 실증해왔다”면서 “한의표준임상진료 지침을 현대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국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임상연구의 고도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이어 불안장애와 관련해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연관하여 경계·정충 등의 증상과 심담허겁, 담미심규, 음허화왕의 다양한 변증진단으로 풀어 설명했고, 이러한 정서적 증상과 신체증상을 동반한 불안장애는 침·뜸·한약·한의학상담과 마음 챙김의 이정변기요법, EFT요법 등 한의학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월례회는 임상교수, 개원 한의사의 이해를 돕도록 변증관련 임상사례, 한약, 침 치료, 눈높이에 맞춘 공감으로 교감하는 한의학 상담 등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불안장애 진료를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참가자들과 열띤 질의 응답식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차기 월례회는 ‘정신장애의 한의표준임상경로(CP)’를 주제로 4월 26일(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메디스트림을 통해 녹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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