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침구의학회(회장 백용현)는 지난 26일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관에서 ‘대한침구의학회에서 개발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주제로 ‘2023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 한의표준임상지침에 대해 공유를 통해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코로나19의 완화에 따라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통풍 한의임상진료지침(송호섭 가천대 침구의학교실 교수) △퇴행성 슬관절염 한의임상진료지침(이참결 세명대 침구의학교실 교수) △긴장성두통 한의임상진료지침(최유민 우석대 침구의학교실 교수) △퇴행성 요추척추관협착증 한의임상진료지침(김건형 부산대 한의전 침구의학교실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송호섭 교수는 발표를 통해 통풍 진단검사와 급성·만성에 따른 한의 변증, 미병단계에서 한의치료 및 생활습관 관리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통풍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개발 절차, 치료 권고사항, 진료 알고리즘, 확산도구 등을 소개했다.
또 이참결 교수는 퇴행성 슬관절염에 사용되는 침·뜸·한약 치료를 포함한 13개의 치료 내용을 포함해 퇴행성 슬관절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근거창출 임상연구, 권고안, 진료알고리즘, 확산도구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최유민 교수는 긴장성 두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게재된 긴장성두통의 병태생리 및 감별진단, 약물치료, 비약물치료, 한의학적 관점, 침치료 등에 대해, 또한 김건형 교수는 퇴행성 요추척추관협착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과 관련 혈위 선정 및 자극방법을 비롯해 침치료, 침도치료, 1차 선택약물을 포함한 한약치료, 추나치료, 복합한의치료 내용 등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양기영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양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백용현 회장이 다져놓은 침구의학회의 기틀을 바탕으로 매선, 도침 등의 다양한 침구 술기들과 더불어 초음파 등의 영상진단 기기들을 활용해 침구의학회가 더욱 외연을 넓힐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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